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05392

뇌성마비 손자의 통학을 위해 하루 24km 걷는 76세 할머니

뇌성마비 손자의 통학을 위해 하루 24km 걷는 76세 할머니.jpg
76세 할머니 시 유잉은 9살 손자 지앙 하오웬의 통학을 위해 매일 24km를 걷는다.

4.png
하오웬은 2살 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았고 부모의 이혼 후 할머니와 단둘이 살게 됐다.

5.jpg
할머니는 몸이 불편한 손자의 통학을 위해 구불구불한 산길을 휠체어를 밀면서 걷는다.

6.jpg
지난 4년간 해온 힘든 일상에도 할머니는 손자를 위해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7.jpg
할머니는 손자가 몸이 불편하지만, 수학을 잘하고 기억력이 좋다며 자랑을 빼놓지 않는다.

8.jpg
그리고 언젠가는 손자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장애인 학교를 찾고 있다.


댓글
  • 싼타스틱4 2018/02/05 00:52

    ㅠㅠ

    (lYpx4V)

  • 아스클래 2018/02/05 08:56

    할머니 관절이 걱정이오

    (lYpx4V)

  • 나는국민이다 2018/02/05 09:50

    전 세계 어느 나라든 정이라는게 참 ㅠㅠ 아침부터 감동 받고 갑니다~

    (lYpx4V)

  • 재쓰 2018/02/05 09:58

    딴나라지만 이런건 나라서 좀 서포트해주면 좋겠다!

    (lYpx4V)

  • 구다이월드 2018/02/05 10:03

    내리사랑..

    (lYpx4V)

  • zoe 2018/02/05 10:22

    학교가는길이란 다큐인가보네요.
    2시간동안 강에서 노저어 등교하는 어린소녀..
    나흘동안 걸어서 기숙학교에 가는 히말라야 어리이들등...
    너무 감동적이고 슬픈 얘기들 많더라구요

    (lYpx4V)

  • 참여하나 2018/02/05 11:11

    어떤 나라에서는 자기 사는 동네 땅값 떨어진다고 특수학교 짓는 것을 반대한다죠?

    (lYpx4V)

  • ninza2 2018/02/05 12:28

    24km요? 왕복 8시간??

    (lYpx4V)

  • leestation 2018/02/05 12:43

    부모의 이혼으로...

    (lYpx4V)

  • 아그걸왜먹어 2018/02/05 14:15

    손자 : 아 맞다 준비물 안가지고 왔다

    (lYpx4V)

(lYpx4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