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할머니 시 유잉은 9살 손자 지앙 하오웬의 통학을 위해 매일 24km를 걷는다.
하오웬은 2살 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았고 부모의 이혼 후 할머니와 단둘이 살게 됐다.
할머니는 몸이 불편한 손자의 통학을 위해 구불구불한 산길을 휠체어를 밀면서 걷는다.
지난 4년간 해온 힘든 일상에도 할머니는 손자를 위해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할머니는 손자가 몸이 불편하지만, 수학을 잘하고 기억력이 좋다며 자랑을 빼놓지 않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손자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장애인 학교를 찾고 있다.
ㅠㅠ
할머니 관절이 걱정이오
전 세계 어느 나라든 정이라는게 참 ㅠㅠ 아침부터 감동 받고 갑니다~
딴나라지만 이런건 나라서 좀 서포트해주면 좋겠다!
내리사랑..
학교가는길이란 다큐인가보네요.
2시간동안 강에서 노저어 등교하는 어린소녀..
나흘동안 걸어서 기숙학교에 가는 히말라야 어리이들등...
너무 감동적이고 슬픈 얘기들 많더라구요
어떤 나라에서는 자기 사는 동네 땅값 떨어진다고 특수학교 짓는 것을 반대한다죠?
24km요? 왕복 8시간??
부모의 이혼으로...
손자 : 아 맞다 준비물 안가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