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호 없는 세호 집에서 세호 돈 쓰기

두시백 2018/02/05 01:22

헉 뒤에 세호님이 보고계신데 ..

전생도오징어 2018/02/05 05:29

결제 후...
조세호 : 님들 누구세호?

愛Loyevou 2018/02/05 07:46

저 0000은 초기 설정된 비밀번호 ㅎㅎ
구입비번, 성인인증 비밀번호는
보통 아이들이나 청소년 있는집 아니면 잘 안바꾸죠
저희집은 제가 비번을 바꿔서 부모님도 비번을 몰랐다죠 ㅎㅎ

에바그린봇 2018/02/05 08:18

옜날 비디오시절엔 비디오 대여료 1000원이었는데...

오유워보이 2018/02/05 08:29

보면서 개쌍욕했음. 저 짓뿐만 아님.
세호 명품 옷 입고 음식 기름튀기는 스테이크 만들고 비싼 가방 맨체로 짬뽕만들고 .
세호는 방송이라고 그냥 넘어가는데
나같으면 손해보상 청구했음.
지금 생각해도 열받음.
내 친한 친구는 저러지 않음. 격의 없는 친구는 나에게 똥칠하는게 아니라 똥칠된걸 같이 씻는 친구임.
그저 진짜 양아치 장난이 인생 전부이고 낙인 양세형의 진면복이 드러난 장면이라고 생각함.
하는 사람은 즐겁고 관심없는 사람도 그저 웃기겠지만. 당하는 세호에 감정이입되는 것이 인간이라고 생각함.
..
사람이 개짓하면 개취급받아야지. 하기사 개같이 하더라. 자기 억울한거 전혀 못참고 집사부일체에서도
자기 속일때는 그냥 넘어가고 자기가 속으니까 기필코 반드시 꼭 얼굴 시간 맞춰서 박으라고 하고.
아무튼 키작고 체격 약해서 어렸을때부터 무시당하다가  좀 자리잡고 권력이 쥐어지니 완전 안하무인 그 자체 ..
무한도전 몇달간 못보다가 정준하 개짓하는거 다 들춰지고 그래서 형돈이 나간건가? 의심도 되서 안보려고 했다가.
무도 특유의 친근성 솔직성으로 사과하고 방송 시작되어 그래도 진정하고 봤더니
몇주만에 이게 뭐냐고.
이게 즐거운 건강한 모습이냐고 웃고 즐기는건데 왜 사람이 왜 자기를 비글처럼 만든느 건지. 그걸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무튼 나랑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
얼마나 또 세호를 갈굴것인지 ... 아마 정형돈처럼 떨어져 나갸지 않을까 걱정됨.

롱혼 2018/02/05 09:13

하하가 흰 셔츠 꺼내입고 국물튀는거 먹는거 볼때 나도 모르게 피꺼솟하던데...

오놀의유머 2018/02/05 09:28

각본에의해 움직이는 드라마보고  내용 거지같다고 욕하는거나
무도 컨셉 짜증나서 지적하는게 뭐가그리다른지,
아 당하는 이가 인정했고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저건 무례한것이 맞네요.
보다말고 채널돌렸지만.
누군가의 행복과 웃음을  위해 누군가가 당하고 힘들어하며 이용당하는것이 과연 맞는것인지.
연예프로라고 이해하지는 글..
다큐로 보지말자는글..
안보면 된다는글..
네 인정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저런내용보고
사전에 양해구하고 다수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약자를 괴롭히는것이 용인될까 두렵네요
학교나 사회에서 약자를 괴롭힐때 사전양해 구하는 면 인정받을 수있다고 생각할수 있지않을까요?
박명수의 무례함  막나감 에 놀라며
걱정하다가 결국 거기에 편승하는 다른 팀원들보며
깊은 한숨이  나오더군여
불편함   ㅡ 제의견입니다

히카루님 2018/02/05 09:34

전 위에분이 말씀하시는거에 충분히 동의 하는데 예능이니깐 다 합의된거다 이런식이면 예능에서 나오는말에 분개했던 일들은 다 뭐란 말인지.
정준하의 김치전 사건이라던지 , 무한걸스의 앤디추행이라던지 .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이 아닌 적정선이 있어야죠. 재미있으면 다 된다도 아니고.

BoA* 2018/02/05 09:46

요즘 예능 거의 시트콤입니다.
저는 박장대소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샤샩 2018/02/05 09:53

요즘 무도에서 조세호 신규 투입에 대한 무도 시어머니들의 반발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조세호를 중심으로 분량을 엄청 밀어주고 있죠.
이번 조세호 집 방문도 사전에 조율이 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조세호 박명수 군대 간 것만 하더라도,
방송 상에선 아침에 박명수가 시간 되는 아무나 전화로 섭외하다보니 조세호에게 전화를 건 것처럼 되어 있지만
실제론 미리 조세호가 갈 것으로 정해진 촬영분이었죠.
이를 증명하는 것이 미리 조세호 이름으로 오바로크 된 군복.
조세호 없는 집에서 조세호 옷을 멋대로 꺼내 입은 것은 물론 몰상식한 일은 맞는데,
'뭔가 억울한' 것이 컨셉인 조세호의 캐릭터를 잘 살린 방송분이었죠.
조세호의 캐릭터성을 강화시키고 조세호의 분량을 늘이고, 조세호가 없는 공간에서도 조세호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그것도 공중파 메인프라임 시간대에서.
이건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조세호를 전력으로 밀어주고 있는 거죠.
그리고 자꾸 위 상황을 자신이 겪었을 상황과 동일시해서 판단하시는 분이 있는데,
실제 그 일을 당한 당사자가 얼마나 기분이 나쁘고 불편하게 느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도 집에 돌아온 조세호 얼굴을 잘 살폈는데 기분 나빠하는 느낌이 전혀 없더군요.
조세호 성격을 잘 아는 멤버들이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로 수위를 맞춰서 장난을 친 것으로 보였습니다.

구름바나나 2018/02/05 10:50

ㄷㄷㄷ 뜬금 일본 예능 TV프로가 떠오르네요
여성출연자 섭외해서 뜨악할 정도로
성희롱하면서 스튜디오에서는 다같이 깔깔깔
갈수록 더욱 자극적이고 막장적인 연출로 시청률 끌어오고
문제점을 지적하면 대본있고 다 짜고 치는 고스톱입니다
참.. 예능이라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갖고 노는것을 보고
일본은 =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걸 받아들이는 나라
알게 모르게 그렇게 생각되는게 좀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푸루기 2018/02/05 11:12

김PD가 노린게 이거였던가....노이즈 노이즈 노이즈

카이스트곰 2018/02/05 11:32

불편하시면 무도 게시판으로 가서 의견을 쓰세요ㅜㅜ 왜 여기에서들 싸우시나..

곰스 2018/02/05 11:41

난 그냥 보면서 '세호 금수저라더니 진짜 잘사네' 정도만 생각했는데
tv를 옆집 창문 들여다보는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네요
그분들은 우결같은거 보면서 '카메라 꺼지고 나면 쟤네둘이...' 무궁무진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겠구먼

멜로스 2018/02/05 11:48

조세호씨가 저처럼 성격이 자기애도 강하고 옷에도 욕심많고 좋아하는거같은데 집이야 더럽히면 치우면되는데 자기가 아끼는 물건 특히 옷같은거 함부러 입고 더럽히면 정말 기분 나쁠거같아요 방송이라 웃고있지만 옷입고 있는거보고 흠칫하면서 참는거같아 보였어요

그랭구아르 2018/02/05 11:52

대답 자판기 조세호 넘 좋아요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꽃가치 2018/02/05 12:05

이 사람들 또 싸워....

별명짓기힘듦 2018/02/05 12:22

비평은 품격있게.
품격있게 안하는 비평은..... 쓰레기를 비평한다 하더라도 방식을 쓰레기처럼 하면 그 비평도 결국 쓰레기입니다.

Kongip 2018/02/05 14:47

보면서 말 나올것 같았음ㅋㅋ
다른 예능이었어도 그랬을텐데
무도니까 당연히ㅡㅋㅋ
뭐 미리 협의를 했건 어쨌건
설정이건 아니건 간에
남의 집에서 남의 명품옷 입고 짬뽕에
명품정장 빼입고 기름 튀는 요리하는건
일단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죠.
예능이니까 괜찮으려면
그게 웃겨야 할텐데....
저런 상황설정이 웃기려면
조세호가 뭔가 얄밉고 그동안 다른멤버들에게
뒤통수치는 그런게 있어야했죠.
과거에 각잡아 정리정돈된 노홍철 집에
정형돈 넣어 괴롭힌 상황이 재밌었던건,
그동안 구축된 얄미운 돌아이케릭터와
그렇게 늘어져 있는게 자연스러운,
그리고 평소 많이 당했던 정형돈 케릭터의 복수같은 느낌으로 별다른 거부감없이 재미를 느꼈던 건데...
근데 조세호 양세형?
만년 억울한 케릭터인 조세호를
얍삽갈굼 케릭터인 양세형과 하하가 주도적으로
개인적인 공간과 물건까지 침범하여
괴롭힌 꼴이 됐으니...
보기 불편한 사람들이 나올수 밖에요ㅡㅋㅋ
보통 약자에 감정이입하니까요.
이번 건은 그냥 무도 작가진의 패배인걸로 합시다.
뭔가 조세호의 억울한 케릭터를
더 부각시키려고 한것 같은데...
그냥 피해자가 돼버림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