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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임채무와의 일화

어제 티비에 임채무 아저씨 나오고 오늘 게시글에 김흥국 나오니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가 해병대여서 저 초등학생때 한강고수부지인지 어딘지 해병대 무슨 큰 행사에
따라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김흥국은 호랑나비로 엄청난 인기를 끌던 시절이었고 임채무는 한지붕 세가족에
나오던 시절인 듯 해요.
어린 마음에 김흥국한테 사인 받고 싶어서 종이랑 볼펜 가지고 갔더니
엄청 귀찮다는 듯이 '저리가' 하며 저를 툭~ 밀어서 제가 넘어졌는지 넘어질뻔 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그 옆에서 방송사 인터뷰를 하던 임채무 아저씨가 인터뷰 하다가 멈추고
저한테 와서 안아주고 사인해주고 사진도 같이 찍었습니다.
이게 김흥국이나 임채무 티비에 나오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ㄷㄷㄷㄷㄷㄷ
집 사진첩에 같이 찍은 사진도 있을텐데..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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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LV7.엘란 2025/10/20 12:54

    개와 사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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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나리자 2025/10/20 12:54

    김흥국이 쌀쌀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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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t.Cake 2025/10/20 12:56

    한지붕 세가족 진짜 잼나게 봤는데 지금 개념으로 보면 이상한 드라마겠지만...
    보통사람들 삶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봅니다.
    지금처럼 예능이건 드라마건 극단적이고 미친 장면만 보여주는 세태는 한탄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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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804 2025/10/20 12:56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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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20 12:59

    임채무는 진짜 남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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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런마스크 2025/10/20 13:00

    임채무씨는 어린이에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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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2025/10/20 13:08

    좋으신 분인데 채무가 많아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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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h-Oh 2025/10/20 13:11

    콧털 인성 개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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