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평소처럼 남자 칸에 체크하려다가 여자 칸에 체크하기.
남자 화장실 들어가는건 보통 해프닝으로 끝나고, 개그 에피소드지만...
https://cohabe.com/sisa/5052024
ts물의 맛집 전개
- ts물의 맛집 전개 [2]
- 하기나 | 3시간전 | 1028
- 바람피고 잠수이별한 전여친도 찾게 만든 야끼소바 레시피 [17]
- kakekuma | 3시간전 | 1169
- 블루아카)피규어 이거 이름이 왜 이렇냐...? [5]
- ?bry | 3시간전 | 254
- 의외로 인정 받은 한류(Feat.CNN) [28]
- 촤아아앗 | 3시간전 | 1010
- 왜노잔데... 블루아카 때매 억울하게 오핼ㄹ 받고 있다.. [24]
- 파테르에덴진실규명위원회 | 3시간전 | 305
- 전처 주장 거짓이었다..'흑백요리사' 3위 트리플스타, 횡령 '무혐의' 결론 [23]
- 카니크 | 3시간전 | 401
- 아베 죽인 사람 근황 [8]
- 변비엔당근★ | 3시간전 | 439
- 대만인들의 필수 아이템! [13]
- 아비오도스의 아쎄이 | 3시간전 | 349
- 저격) ㅇㅂ벌레 나타났당 [19]
- G.D.G | 3시간전 | 847
- 블루아카) 악의 여간부 프라나 [5]
- 병영 | 3시간전 | 773
여자된지 얼마 안됐을때 아침에 일어났는데 이상하게 컨디션이 안좋음
그래도 평소처럼 생활하는데 하반신에 뭔가 주륵 하고 흐르는 느낌 들음
그때서야 이게 무슨일인지 번뜩하고 눈치채고
처음겪는일에 완전 당황해서 몸이 굳음
이때 옆에있던 남주가 재빠르게 눈치채고 입고있던 겉옷으로 가려준 뒤
조용히 해결할 수 있는 장소로 데려간후 본인은 필요한 용품 같은거 재빨리 사러감
남주가 잠깐 자리 비운사이 눈물이 터져나오기 시작함
당황스럽고 수치스럽고 진짜 이젠 돌이킬수도없게 완전히 여자가 됐다는.
남자였던 자신은 완벽히 세상에서 사라진것에 대한 상실감 등이 섞인 눈물임
얼마 뒤 남주가 잘아입을 속옷이랑 바지 생리대같은걸 사온 비닐봉지를 멀리서 슥 밀어서 건내고
자기 말고는 아무도 눈치 못챘다 여성용품 코너에서 이런거 사느라 쪽팔렸다 같은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를 위로의 말을 멋쩍게 말하고
주인공은 그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듬직암을 느끼고 괜히 안심이 되어 눈물이 멈추고 미소가 지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