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남궁소소는 아직 채 고개도 돌리지 못한 상태였다. 연신진은 생각하기도 전에 몸을 날려 천마의 공격을 대신 막아냈다. 약자수호, 화산파의 가르침에 따른 본능이었다.
"신진 대협!"
신진의 옷이 찢어지고 피가 반월형으로 튀어올랐다. 역시 마교의 수장, 천마의 천마검식은 강맹한 초식이었다. 하지만 신진은 쓰러지지 않았다.
"호오, 본좌의 검을 막다니 일개 필부로는 아니로구나. 어디의 누구냐?"
"나는 화산파의 일검 연신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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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계에는 "신해혁명 이전의 인명과 지명에 대해서는 한문음으로 번역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그렇다면 신해혁명 이후의 무협지라면 어떨까?
수상하게 만다린으로 대화하는
수상하게 만다린으로 대화하는
번역계에는 "신해혁명 이전의 인명과 지명에 대해서는 한문음으로 번역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그렇다면 신해혁명 이후의 무협지라면 어떨까?
그런 무협지가 있으면 저대로 써야될듯?
니취팔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