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라는 RPG는 같은 블리자드에서 만든 RPG인 와우와는 정반대의 노선을 가는게임이다
디아3는 시들시들한 게임인거 같지만 목표로하는 타겟층이 명확하다. 디아블로3의 장점을 알아보도록하자!
참고로 불면증에 좋다 이런거 아니다
일단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RPG가 하고싶지만 헤비한건 싫은 라이트 유저"를 위한 게임이다
어디까지나 타 RPG에 비해서 라이트하단 소리다
1. 하루만에 달성가능한 만렙
디아블로의 만렙은 70이고 난이도는 최하인 보통~ 최상 난이도인 13번째 고행까지 세아리면 총 17개가 있는데
최하 난이도인'보통'에서 시작해도 빠른시간에 모든 스토리를 보고 40~50정도 까지 굉장히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어느정도로 빠르게 스토리와 레벨업이 진행되냐면 보통난이도의 디아블로는 그냥 사냥해오면서 주워먹은 장비를 끼고 스킬1234만 갈겨도
2초정도에 죽는다.(체력반피되면 무슨 이벤트가 진행되기에 조금더걸릴수있으나 몇초내로 끝난다)
그정도로 모든 진행이빠르고 레벨업이 쉬운데 어차피 디아블로는 만렙부터 시작이니까 초반은 지루하지않게 가능한 빨리 처리해버리는게 낫다
더 빠른걸 원하면 버스타도된다 초보자 버스 문화가 활성화되어있다
혼자할거면 사람이 24시간 게임만하진않으니 여유롭게하면 2일안에 만렙달성이 가능하다
2. 부담없고 적은 숫자의 보스
디아블로3의 보스는 각 에피소드 마다1마리씩 총 5마리이고 그게 전부다
와우나 몬스터헌터에는 보스도 많고 초 거대보스(몬스터헌터 보스는 다 크긴한데 내말은 다라 아마듈라 급 크기의 보스)가 여럿 존재하는편이지만
디아블로3는 보스도 적고 초 거대보스도 스샷에 나오는 단 1마리다. 작은 볼륨의 단점이다
디아3는 결국 파밍하는게 최종 컨텐츠인 게임이고 차라리 볼륨이 작은게 라이트RPG유저들에게는 나을지도 모른다.
작은 볼륨이 오히려 유저들이 긴 정체구간없이 곧바로 최종컨텐츠 플레이를 시작하게 해준다
3. 깊게 생각 안해도 되는 게임플레이
헤비한 RPG와 달리 사냥이 쉽다 보스패턴도 쉽다
템좀 맞추면 초고난이도가 아니면 잘 죽지않기 때문에 몬스터 웨이브가 한번 올 때마다 나도 안죽고 적도 안죽는, 몇십초에서 몇분간 전투만 해야할 수도 있다.
주로 여기서 잠이 온다. 난이도가 낮아서 몹들이 우후죽순으로 터져나가기만하면 오히려 잠이 안온다
최종컨텐츠도 파밍뿐이라 마음 비우고 하기 좋다 욕심가지지말고 마음비우고 하자
4.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룩딸
룩덕질은 RPG의 최종 컨텐츠 중 하나인데 타 RPG에서 최종적으로 룩덕질을 하려면 종류에따라 시간이 많이 드는 편이지만
디아3는 그냥 NPC한테 돈 몇백원, 많으면 몇만원 정도만 쥐어주면 게임 상 가능한 모든 룩을 구현할 수 있다
그냥 고생하지말라고 그러는건지 그게 되게 만들었다
룩 변환 뿐아니라 장비 염색이나 투명화도 할 수 있어서 팬티맨을 구현하기도 좋다
이렇게 디아3는 와우같은 RPG에 비해 별것없지만!!
별것없기에 RPG가 고픈 라이트 유저에게 추천한다
내가 똥3 라이트 유저라서 아직 별로 못해봤는데
벌써 노잼임. 왜냐면 컨텐츠 너무 없음.
게임들어가도 더이상 할게없음.
그리고
디아3
을키고 잔다
그리고 이젠 버려져서 예정된 패치도 없고 디럭스 보상 등에서도 다 빠져있다
아 파밍해야되는데
이건 고작 부두술사 한개 캐릭의 플레이 시간이다. 애송이
아 파밍해야되는데
그리고 이젠 버려져서 예정된 패치도 없고 디럭스 보상 등에서도 다 빠져있다
강령술사가 제작진의 마지막선물인듯 ㅠㅠ
그리고
디아3
을키고 잔다
처음은 재밋는데 재미가 금방 식는 느낌임
path of exile: lol
진짜 엑자는 무서운 게임이지..
졸 겨를이 없는게 잠시라도 방심하면 어느새 몬스터가 달려와 뚝배기를 두동강 내버림
블리자드에서
예전 마영전 같은 게임 나오믄 좋겠다
처음엔 전설만 나와도 두근거리다가
나중엔 고대 전설쯤 아니면 쓰레기로 보이고
종국엔 원시고대 정옵이 아니면 모두 쓰레기로 보일뿐이지
순간 종국을 잘못읽어서 중국 고대무기가 가장좋다고 봤음
개인적으로 타이탄퀘스트가 더 재밌음.
이렇게 게임이 라이트해져서 하드 유저들은 재미가 없다
저렇게 라이트하기떄문에 켜면 잔다.
난 다 집어치우고 부두술사랑 강령술사 때문에 함
그거 없었으면 3 자체를 안했다
ㄹㅇ 부두술사가 넘모조와서 버티고잇음
ZZZzzzzzz.....
솔직히 세트 몇 개 맞추면 급 현자타임이 옴...
세트 완성하기 전까지는 간절한데,
펑펑 터지는데 노리는 아이템은 점점 줄어들고...
아 원시고대템 진짜 안나와....
불면증 있을 때 디아3 애용했는데 진짜 30분도 안되서 잠이 솔솔 와서 애용했다
디아3 용도는 뭐라고 해야되지?
어느 날 잠이 안올때 잠시 바람쐬러 나갔다오는 느낌의 게임?
운동좀 해야지 하고 팔굽혀펴기 스무개 깔짝거리는 느낌의 게임?
대충 그런 느낌으로 함.
?
난 잠 안올때 수면제로 쓰는데...
균열 3판쯤 돌면 잠들기 시작하던
쌩초보가 캠페인 다 깨는데 유용함?
난 스2도 캠페인만 하는 캠페인충인데!
아주 쉬움. 생초보면 맨 처음 난이도 골라서 흐름따라 다니면 스토리 다 봄
위쳐3, 폴아웃4 모두 돈값하는 명작이지만...
플레이타임 찍은거 보고 놀라는건 디아3가 저거 2개 합친거보다 김 ㅋㅋㅋㅋ
별거없는데 더럽게 오래했음.
1800시간인가 하고는 완전 질려서 이제는 접었지만..
어 플레이타임어떻게 봄? 나스타2 플레이타임보고싶은데 어캐보는지몰라가지구
자기 캐릭터 누르던가하면 자신의 총 플레이타임과 캐릭별 플레이 타임이 나올거에요.
아 블쟈게임이아니라 디아3만 캐릭터별로 플탐볼 수 있구나 ㄳ
너무 가벼워...분위기도 2편보다 못하고 스토리는 찝찝하고 사냥도 재미없더라...그냥 계속 균열 균열 균열
빛기둥 떠도 이젠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
차기 컨텐츠에 대한 아무런 떡밥도 없고 소식도 없으니 올해 블리즈컨에서도 버려질꺼 같은 느낌
ㅋㅋㅋㅋ솔직히 라이트한 게임중에선 나름 상위권의 재미를 보장하는데 똥3 수면블로 이미지가 강해서
디아블로는 1, 2의 딥다크 시리어스 고어한 분위기도 좋지만
3도 나쁘진 않았어.
내가 똥3 라이트 유저라서 아직 별로 못해봤는데
벌써 노잼임. 왜냐면 컨텐츠 너무 없음.
게임들어가도 더이상 할게없음.
1480시간도 디아3 플탐으로는 평범한수준이 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고작 부두술사 한개 캐릭의 플레이 시간이다. 애송이
토끼공듀가 또...
으아닛!!! 그러고보니 ㅋㅋㅋㅋㅋㅋㅋ
닉에서 보아하듯 그는 디아3 출시부터 해온 공듀토끼임을 알수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 저 에러뜬다고 사람들화내고 그랬었지 ㅋㅋㅋㅋㅋㅋ
당신의 삶을 살아주세요...
다 타버려서 라이트인가
몬헌 다라 아마듈라급 크기 몬스터는 내가 알기로는 프론티어 빼면 없는거로 알고 있는데
음 뭐 노암룡 오디바트라스? 도 있고 몬헌4에 마그마에 서식하는, 최종 컨텐츠급인 몬스터도 엄청크던데
마그마에 사는 애 이름을 모르겠네 마그마에 숨어있다가 오른쪽 발만튀어나오면 다같이 오른쪽 발만 극딜하고 그런식인데
아 물론 이런애들은 아마듈라보단 아무래도 작긴하지 아마듈라가 너무커서 한 말이었구나
https://youtu.be/I3DvbiZmDGo
영상보면 다라 아마듈라가 진짜 넘사벽임 혼자 40000 그 크다는 지엔모란이 10000정도인데
와.......ㄷㄷ
하지만 하늘을 날수있는 와우가 더 좋아!
군대가기 직전에 맨탈나가서 오지게 햇던거 기억난다
솔직히 잠도 잘와서 좋은겜이엿음
불지옥 때가 잠 안 오고 좋았는데
진짜 한3000시간하고서 아 졸린다 할거없다하는 게임이지.
시즌시작하면 맨땅 새로키우는거 반짝재밌음
일주일못감
갓3 정복자 660찍고 접었는데
디아2의 분위기가 너무 그립던.... 3는 2에 비하면 너무 분위기가 순해
입대 직전으로 인한 불면증 초기 증세가 왔음에도 규칙적인 수면을 취할수 있게 해준 갓갓게임
매일 23시나 23시 30분에 접속해서 일반균열+대균열을 계속 돌고있다보면 24시 될때쯤엔 눈이 감김
불면증 환자분들은 참고하시길
시즌열리고 몇일은 진짜 갓겜
템마추고 기갱하다가 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