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괴로워...지쳤어...
차라리 편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인간이란 결국 아둔하고 나태한 존재
관리자의 임무는 인간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것
그렇다면 통제의 신인 내가 인간들을 지배해주마"
"아니 그거 들었어?"
"아니야 내가 듣기로는 말야"
"글쎄 TV에서 내가 봤는데 말야 ㅋㅋ"
"인간은 결국 타인을 이해하고 싶어하지만 자신이 보고싶어하는 것만 보는 존재
인간이 결국 진실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거짓된 안개 속에서 진실을 거부하고 살아라"
"죽고싶어"
"살기싫어"
알았다
멸망해라
아오 걸러듣기못하는 외계인시치
진짜임
환상속에서 살아가거라
아오 걸러듣기못하는 외계인시치
뉵스: 제가요?
이자나미: 제가요?
얄다바오트: 제가요?
진짜임
환상속에서 살아가거라
너 이자식 파티의 상태가...
게이, 게이2, 퍼리라니
냬짤아님. 난 카스미 마코토 까지는 기억나는데
하나가 안이였던거 하루였던가는 기억이 안남
칸지는 진짜 레전드였음.
게임하면서 이렇게 웃은 게 처음이었어.
페1이랑 2는 뭐엿더라
나도 연애도 하고 학교도 다녀보고 싶었어...
지랄마라 선고자놈
아 좀 생각할 수도 있지 참견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계시라고요
모든 사람들의 염원, 소원을 들어주기엔 서로 겹치거나 상반되는게 워낙 많아서 저렇게 극단적인게 아니고서야 환상에 가둬서 자기만의 이상적인 세계를 주든, 인식을 개편해서 소원들을 다 바꾸게 만드는 방법 밖에 없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