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라이언 시즌2에서 잘 보여줬는데
작중 미국 상원의원이 테러리스트에게 살해당하자
주인공은 그 배후에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걸 조사하는 과정 중
대사는 남의 나라에서 우리가 뭘 할 수 없다는걸 확실하게 선 그어놨는데
주인공은 당연히 ㅈ까한 다음
대사관에게 말 안하고
CIA 친구들 대려와서 베네수엘라에서 블랙옵스 벌이다가
베네수엘라 군인 꽤 많이 담구다가
작전 꼬여서 대원 중 하나가 잡혀버림
덕분에 열받은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페르소나 논 그라타(우리나라에서 꺼져 쳐맞고)
대사 입장에서는 정치, 외교관 경력 다 말아쳐먹은건 물론이고
바로 빤스런 해야했음
뭐 주인공이 어찌어찌 해결해서 잘됐군 잘됐어 엔딩으로 끝나긴 해도
대사관 입장에서는 하지말란거 다 무시하고
지 맘대로 해버린 주인공이 천하의 개쌍놈인셈
저딴 드라마 만들고 주인공 영웅인척 하니 캄보디아 침공하자는 븅신들이 튀어 나오지
이건 본문이랑 상관없는 사족이지만 대사관의 외교관들은 그 나라 입장에서는 화이트간첩이라서 예의주시한다고 하더만.
거기서 주재하는 외교관들이 그 나라 정치에 깊숙히 관련되어 있으니 귀중한 정보를 본국에 보낼테니.
저딴 드라마 만들고 주인공 영웅인척 하니 캄보디아 침공하자는 븅신들이 튀어 나오지
이건 본문이랑 상관없는 사족이지만 대사관의 외교관들은 그 나라 입장에서는 화이트간첩이라서 예의주시한다고 하더만.
거기서 주재하는 외교관들이 그 나라 정치에 깊숙히 관련되어 있으니 귀중한 정보를 본국에 보낼테니.
잭 라이언 시리즈면 톰 클랜시의 작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