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체역사물 업계의 일명 "까교수".
고증자료를 직접 번역하기로 유명하고,
동서양 가리지않는 막대한 지식량.
대체적으로 성실하지만 대학교 시험기간에
묘하게 휴재가 잦다거나,
사담은 적지만 어조가 대개 나이 지긋한 분에 가까워
장년 교수님이라는 추측이 거의 확정적이었다
얼마 전 사도세자 대역을 완결내어
조선 중, 후, 말을 다 찍어봤으니
세조 이전 조선초로 가거나
마지막 바이킹처럼 다시 유럽배경작을 할거라는
추측이 대부분이었는데...
합스부르크 괴이관리국 김요한
대체역사+격리픽션 이라는
신묘한 퓨전물을 파기 시작했다.
덕분에 대역갤은 매일 도파민 축제중
레벤스라움을 향해 떠났구나
저기다!!! 저기서 SCP 냄새가 난다!!!!!!
레벤스라움을 향해 떠났구나
저기다!!! 저기서 SCP 냄새가 난다!!!!!!
뭐라고? 합스라고?
요즘 대역들 신박한거 많더라.
사실상 장르한계적 부분을 다른 부분과 접합하여 뛰어넘으려는게 있는듯.
군밤왕, 마지막 바이킹 다 재미있었지. 섬돌 완결났던데 슬슬 볼까...
누가봐도 사학과 교수님의 취미
교수라면 진찌 웃기겠다
교수님 필명이 까다롭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