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마스 시리즈를 포함해 수많은 아이돌물이 나오며
별별 희안한 캐릭터들이 다 나오고
현실에서도 레드오션을 넘어선 블러드오션에 가까운
아이돌판에서 눈에 띄기 위해 별별 희안한 컨셉이
다양하게 나왔었음.
근데 이것들을 넘어서
활동기간 7년동안 아이돌&가수로써 이룰 수 있는
모든 걸 다 이룬 뒤
쿨하게 결혼은퇴한 사람이나(야마구치 모모에)
나이 56세에 거의 요괴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전성기 시절에 가까운 체형과 가창력을 유지하며
콘서트와 라이브를 뛰고 있는 사람이나 (모리타카 치사토)
아이돌 시절 그룹내 최고의 인기를 끌다가 해산한 뒤
11세 연상의 프로듀서와 결혼하며
리얼 아이돌마스터를 찍은 사람 등
(오냥코 클럽의 타카이 마미코, 동 그룹 최고 미소녀로 꼽히던 카와이 소노코도 그룹의 작곡가와 결혼)
현실에서 더 만화같은 일을 해낸 사람들이 있다보니
어지간히 미친 컨셉이나 전개가 아닌 이상
'아. 뭐. 그럴수 있지'하고 받아들인다고 함.
마지막 결혼대상이 그 48, 46 그룹 런칭한 아키모토다
걔네 평과 별개로 시장에서 차지하는 규모 생각하면
진짜 찐 아이마스 프로듀서 드립쳐도 안이상할 사람인데
아키모토면 체킷코라는 원죄아닌 원죄가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