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계획으로 일 그만두고 임신한지 5주차 입니다.
하루 종일 혼자 집에서 좀 답답해 하는거 같습니다.
책 보고 티비 보고 잠자고...
저 퇴근할 때 쯤 저녁 준비하는게 하루 일과네요.
아직 입덧 없고 몸이 좀 나른하고 잘 먹고, 먹고 싶은게 좀 많아진 점 외엔 아직 괜찮습니다.
그래서 예전 부터 키우고 싶어 하던 고양이를 한 마리 입양 해줄까 하는데...
어떨까요.
괜히 일거리만 만드는걸까요?
저는 집에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와이프가 예전부터 너무 키우고 싶어 하는데 제가 계속 반대를..
하루 종일 혼자 심심해하는거 보니 좀 마음이 그렇네요..
https://cohabe.com/sisa/504060
와이프가 임심 5주째 입니다. 문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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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고 한번키우면 10년 이상을 살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하셔야합니다.
애 낳기전까지는 괜찮죠
애 낳아보면...아 괜히 키웠다 이런걸요 ㅋㅋㅋ애 하나 돌보기만해도 힘드렁요
반려동물이 있다면
적적하진 않겠지만, 오히려 수발을 들수도 ㄷㄷ
입덧 오면 그 평화는 모두 사라집니다.
아직 안온걸 수도 있으니 좀만 더 기다려보세요
자식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임신전부터 키우고 있어요. 개보다 고양이가 훨씬 수월합니다.
반려묘로 끝까지 책임을 잊지마세요
나중에 아기 돌보는 일도 만만치 않을껍니다.
고양이 예쁘죠..그러나 나중에 아기 태어나면..
내 자식은 더 예쁩니다.
고양이 털 많이 빠지는거 아시지요? 청소 열심히 하셔야..
지인집에서 고양이 키우는거 보니..
하늘에 고양이털 날라 다니고..국에 들어가면 그냥 빼고 먹더군요.
분유병 위에도 털이 묻어있고..훅훅~불어내고 분유타더라구요.
나중에 끝까지 책임진다는 생각과
그리고 고양이 털에 관해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애기 낳으면 그 신경이 애기한테 쏟아져서 님이 키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양이 정말 털이 많이 빠져요. 검은 옷 입으려면 엄청 부지런해야 합니다.
괜히 고양이키우는 사람 보고 '집사' 라는 말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임산부는 고양이 화장실 박스 다루면 안됩니다
남편이 맛동산 이나 감자를 좋아하시명 키워보실만 해요...
초기 이후 안정기 들어가면 키워보세요....반려묘로
아이만큼의 정성은 아니지만 어쩔땐 그 이상의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 녀석들 입니다.
임산부는 고양이 피하랬어요
그리고 입덧 시작하면.... 몇주만더 기다려보신후 생각해보세요
from SLRoid
좀 있음 제몸가누기도 힘들어져요
그냥 관심을 딴데 가지시는게 나아요
애기 태어나면 더 헬 입니다
안됩니다
임산부랑 고양이 잘못되면 장애아가 나올수있다더라고요
진짜잘못된경우에..
여지껏 안키웠으면 키우지마세요
그리고 고양이를 사람 심심하다고 키운다는 생각은 좀...
고양이를 캐어해줘야지 나중에 만삭되서 고양이도 캐어못해주면
서로 안좋아요
캐나다에 거주중인 두 아이 아빠입니다.
고양이는 키우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Toxoplasmosis에 대해 검색해보세요.
전키우는거 찬성합니다..저는샵을하는데 마눌님둘째까지임신해도 아무이상없구요 진짜 애완견 애완묘.추천드립니다^^외로움이반이되요..저두그렇게시작했거든요.ㅎ
나중에 배나오면 어떻게 하시려고...
출산후에 털날리는거 하며..
신중히 선택하세요.
애보는것만으로도 벅차고 지칩니다
쪽지드렸습니다.ㅋ
임신중 고양이는 안된다는 속설이 있으나
말그대로 속설이구요 ㅎㅎ
이와 상관없이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생명체를 들이는 그 자체로 반대합니다
1. 아내분 점점 더 배부르면 체력적으로 더 힘드실텐데 개고양이 뒤치다꺼리는 누가..?
2. 아이낳고나면 아기와 반려동물의 서열문제로 아이가 다칠 가능성이 몹시
큽니다. 24시간 붙어서 컨트롤 가능하신지..?
3. 혹시 첫 아이시라면, 아이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수도 모르실수도있으나 상상초월하는 고된 시간들 속에서
반려동물도 챙기고, 내 아이도 챙기고. 단 몇개월의 심심함을 풀어주기 위해 더 긴시간동안 힘들것을 견딜뿐만아니라 아기와 반려동물 모두에게 좋은 주인 좋은 가족이 될 자신이 있으신지...
4.반려동물은 사람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오랜시간 살아 숨쉽니다
최소한 10년인데 그동안 버티실수 있는지..?
5. 부부 둘 중 하나라도 싫으면 안키우는게 답입니다.
싫음을 버티고 잘해주실수 있는지..
여러모로 전 아니라고 봅니다
반려동물과 꼭 가족이 되고싶으시면
아이낳고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부모가 아이 키우는데에 힘이 조금 덜들때,
아이가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과 책임감이 생기고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는 힘이 생긴 후에.
부모가 두분 다 괜찮을때.
천천히 만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려식물을 키워보세요.. 다육이 같은거요..
와이프 임신했을 때 보니 임산부 무료 강좌들 다니면서 이것저것 만들어 오고 기념품도 받아오고 그러던데요..
저도 님과 같은 상황에서 길렀는데요 고양이 수발은 모두 제가들고 있네요. 아기 나오면 아웃오브관심되요 ㅋㅋ
고양이나 개중에 어떤 종은
거짓말 좀 보태서
털을 뿜어내는 기계같다고 표현하더군요..
신중히 결정하셔야할 문제
개나 고양이는 임산부에게 최악이죠
눈에 안보이게 짐승털 많이 먹게되요
태아에게 치명적일수도 있죠
고양이는 임산부한테 안좋다네요
톡소플라즈마 검색해 보셔요
3개월 지나고
문화센터가서 사람을 만나보심을 추천합니다
임신중 기생충감염 가능성 있습니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cid=50368&categoryId=50368&docId...
뱃속에 있는 아가와 교감하고 태교하면 외롭지 않을텐데요
고양이 털은 어쩌실려구요 ㄷㄷ
고양이는 털...때문에 힘들걸요..
저흰 푸들2마리키웁니다 아이계획은이제 곧하려구요
푸들은털 빠짐 은 다른강아지들보단덜하고 빠지더라도
동글동글하게 빠져있네요 ..강아지랑 아이랑같이키우면정서발달이나 면역력좋다고하더군요 아니면 키우기전임보한번해보세요 유기견들 분양될때까지임시보호해주는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