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서 진짜 힘들게 살았는데
그걸 설명하면
자기가 가난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도 가난했는데 구라ㄴㄴ'
하는 일들이 너무 많음
아니, 90년대에 아버지 월급날 짜장면도 먹기 힘든 사람들
진짜 생각보다 많았어;;
가난해서 진짜 힘들게 살았는데
그걸 설명하면
자기가 가난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도 가난했는데 구라ㄴㄴ'
하는 일들이 너무 많음
아니, 90년대에 아버지 월급날 짜장면도 먹기 힘든 사람들
진짜 생각보다 많았어;;
90년대에 자장면은 서민음식의 아이콘이니까 공감받기힘들지
90년대 초중반에 진라면이 한 봉지 200원이고, 짜장면이 한 그릇 2000원~2500원이었어. 가난한 사람들은 진짜 힘들게 살았다ㅠㅠ...
IMF 전후가 별로 안다른 동네도...
90년대면 짜장면 한번 먹기 힘들었던 사람이 진짜 대다수이지 않았나?
90년대에 자장면은 서민음식의 아이콘이니까 공감받기힘들지
god 데뷔곡이었던 어머님께 가사도 짜장면 먹기 힘든 집안으로 나오지
IMF 전후가 별로 안다른 동네도...
내가 중학교때 점심값 3천원인가 받았는데 딱 짜장면 값이였던걸로기억 90년도 도 극초반이 아니면 그런집들이
더 적었음
90년대 초중반에 진라면이 한 봉지 200원이고, 짜장면이 한 그릇 2000원~2500원이었어. 가난한 사람들은 진짜 힘들게 살았다ㅠㅠ...
90년대면 짜장면 한번 먹기 힘들었던 사람이 진짜 대다수이지 않았나?
90년대 초반과 후반 차이도 엄청나서 그냥 90년대로 퉁쳐버리면 서로 대화가 맞물리지 않는 경우도 많고
90년대 후반이면 공감받기 힘들듯
가난의 바닥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르는거지 뭐..
고통을 수치화 하기 어려운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빈곤층이 왜 빈곤층인지 모르는 애들이지...
여기 나만빼고 부자웹이라 그래...
여기에도 가난한거는 극복할 의지가 없다고 한 ㅂㅅ들도 있는걸
그리고 지 작성글에는 위고비 200만원 써도 극복 못했다고 한 글이 ㅈㄴ 웃기더라 ㅋㅋㅋㅋ
지도 처먹는거 극복 못해서 다이어트약 맞아도 처먹는놈이..
인간의 상상력이란게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라서 가난이란 걸 들어도 경험하지 않았으면 어떤건지 확실히 감이 안온다 하더라. 진심 어떤 지식을 얻으려면 경험만큼 효과적인건 없을듯.
나 2001년에 초등학교 졸업했을 때 짜장면 먹었는데
그때만 해도 짜장면은 졸업식 같은 특별한 날에 먹는 인식이 있었던거 같음
구라치지 말라면 별수 없는데 돈 없는 집안은 그거조차 빡셌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