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탑을 올라가니 대충 타이탄족이 나왔다.)
페롯몬: 끼요옷!!!
주인공: 우리 애들 다 성숙기라 슬슬 딸리는데 완전체 보스라니...
메르크리몬: 내가 도와주러 왔다!
주인공: 메르크리몬!
메르크리몬: 준속이라고 불리는 내 주먹의 힘, 지금 보여주마!
주인공: 대사도 멋있네, 자 이제 싸우자!
메르크리몬: 넌 지금 내 분노를 일으켰다. 그 죄 목숨으로 갚아라!!
주인공: 그래그래 알았으니까 빨리 도와줘!
메르크리몬: 내 등 뒤에는 수많은 디지몬들이 기대고 있다. 절대로 질 수 없다!!
주인공: 응?
메르크리몬: 이제 니녀석은 도망칠 수 없다! 내 최속의 스피드에서 벗어날 수 없을 테니까!
주인공: 아니...
메르크리몬: 내 몸에 깃은 야성의 힘! 지금 개방할때다!
주인공: 그니까...
메르크리몬: 내 사우전드 피스트를 맞으면 비명을 지를 틈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주인공: 아니 시발 그냥 싸우라고!!
쵼쟝님!
아 씨.. 멜훈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