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공식 작가에게 해준 나스의 조언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어새신을 소환한 마스터

'제스터 카르투레'

어새신을 소환하자마자

어새신의 질문 (너는 성배를 노리는 마술사인가?) 에 

"그렇다" 라고 답해서

자신이 소환한 어새신에 의해 심장이 터져 사망

그러나 이후 밝혀진 정체는

인간 마술사가 아닌 고위급 "사도"

'육련탄창'이라는 능력을 소유했으며

총 여섯 개의 인격 = 여섯 개의 목숨을 지님.

참고로 어새신에게 살해당한

첫 번째 인격=목숨은 '마술사'로써의 인격

자신이 소환한 서번트 어새신에게 살해당한 순간

어새신의 과거를 옅보고

그녀의 신앙에 관한 정신력, 그 생애에 반해버려

그녀(어새신)를 굴복시키고, 유린하는걸 목표로 삼는다는 설정

 

 

 

 

더군다나 "사도" 그 중에서도 "상위급"에 속해있는 사도이며

사도와 "인간"의 상성 관계상

아무리 강하더라도 "인간" 한정으로는 무적에 가깝다

(*물론 숙련된 달빠라면 '극히 예외'라는 케이스가 자주 나온다는건 상기해두자)

단순히 전투적으로 강한것 뿐만이 아니라

마스터로써의 능력도 최상위라

서번트 다섯 기를 동시 사역 가능

다만 작중에서는

"기분 나쁜 악질 스토커" 취급을 받고 있고

실제 취급도 그렇다.

오죽하면 작중 중반부 시점에 이를 무렵엔

제스터가 속해있는 파벌의 우두머리

사도27조 '반 펨' 이

 동 성배전쟁에 참가한, 자신과 연이 있는 어떤 마스터에게 

"저것(제스터)"은 기분 나쁘니 알아서 처분해 달라고 부탁.

구체적으로는

반 펨

' '사도'(=인류 부정파)인 자신의 부하가 '사도의 힘'까지 쓰면서

'영령'(=인류 긍정파)을 사랑한다는 것은 용납 불가능한 버그다.'

'그러니 성배전쟁에 참가한 자네가 하는 김에 저것(제스터)의 처리를 부탁한다'

문제는

제스터 본인은 반 펨의 발언에 좌절하고 절망하면서도

".....생각해보니까

교단에게 버림받은 '어새신'과

사도로써 폐기된 '나'

...우린 이제 같은 처지가 된거니까,

애초에 우리는 서로 끌리는 운명이었던거군?'

....라고 결론짓는

이상한 사고회로를 가진

말 그대로 '기분 나쁜 녀석' 이었다는 것이고...

나스 키노코

"흠..."

"료고(페스페 작가)씨,"

".....육련탄창(여섯 목숨)다 소모하면

그제서야 본체가 튀어나오는걸로 하고,

본체는 다른 인격과 달리 "여성"인걸로,

그리고 이쪽도 당연히 어새신을 사랑하는

"백합물"인걸로 가죠?"

*실제로 인터뷰서 백합이란 단어가 나옴

나리타 료고(페스페 작가) 왈

"   '어새신에 너무 꽂혀서, 그걸 남자 따위에게 넘길까보냐!' 라는

나스씨의 뜨거운 사나이의 마음에 응하고 싶어,

그것을 사실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