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위험한 분위기 풍기며 상징성 있는 멘트를 뿜고
1.0에서 다양한 설정들
귀엽고 멋진 캐릭터들
그리고 수많은 떡밥들을 다 준비했는데
나부 두번째 스토리에서
이 모든걸 그냥 다 엎어버린 기분이었음
단우의 안타까운 과거와
그런 안타까운 운명의 탈출구가 되었던 약왕의 비전
->엎음
스텔라론 헌터들의 나부의 암약
->엎음
구름위 5전사?
->엎음
단항의 과거
->던짐
기대했던 많은 떡밥들이
허무하게 엎어지고 던져지는걸 보면서
모든게 허무해지는 기분을 느꼈음
뭔가 개발에 문제가 생겼다고 밖에는
해석할 수가 없음
뭔가 개발중에 트러블이 있었던 건 확실한 거 같음.
원래 야릴로도 클베때는 이거보다 훨씬 딥다크한 스토리였으니 나부도 밥상 뒤엎기 했을거 같음
픽업순서도 경원이 1.0후반이어서 ???였고 그때는있던 동행임무도 지금 싹 사라진거보면 내부에서 직전에 한번 엎은거같음
걍 코스요리 순서가 개 엉망이였다고 할수밖에 없다.
지금이야 요리가 일단 대충 다 나와 차려져있으니까 순서 안따지게 된거고
그래서 ts시킴
확실히 나눠서 풀어야할걸 섞어서 개밥을 만든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