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말에 중국 문화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하자
중국 공안에서 정풍운동이라 불리는 문화 탄압이 시작됨
여성향 BL물은 물론 소아온같은 남성향까지 검열빔을 날려버리며
잘나가던 오덕 시장이 한순간에 황폐화가 됨
그런데 이런 와중 검열을 뚫고 수입된 작품이 있었는데
이윽고 네가 된다라는 백합물 애니메메이션이 통과됨
만화책의 경우 백합물 중에서 소프트하여 입문하기도 쉽고
캐릭터간의 감정선이나 드라마로서도 훌륭해서 연재되던 당시엔 백합쪽에선 쭉 1위찍던 작품이였음
애니메이션의 경우 알드노아 제로, 리크리에이터즈를 만든 트로이카가 만들었는데
스토리가 문제지 애니메이션을 잘만드는 곳이기도 하고 히나다 줏키의 줏 키세키 모드가 발동한 수작 이상의 작품임
그래서 이때 백합물이 남성향도 아니고 여성향도 아닌 오묘한 장르인 점과
드라마로서도 재밌는 요소까지 더해 물 한모금이라도 필요하던 오덕들이 백합물에 대거 입문하게 됨
이후 어느정도 정상화된 지금도 백합물의 경우 다른 나라보다 인기가 많음
마이고나 전생왕녀 보면 다른 나라들보다 중국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함
지난 분기 백합 애니였던 무리무리도 높은 편이였음
미호요 붕괴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