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직업도 있구나.. 생계형 입니다.

첫달은 성게에 올렸지만
두번째달 늦게 자게에 올려봅니다
직업중에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
나이 50살
50명 직원 있는 회사 망하고(빛 없게 폐업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모든것 내려놓고
법인택시 운행
생계형 기사 입니다.
*개인택시 준비하고 있지만
양도양수교육울 받아야지 개인택시 살수가 있는데
이게 경쟁율이 어마무시 합니다. 저는 2번 낙첨
년 4회 추첨실시. 2년동안 당첨이 안되신분도 있습니다.
현재 법인
소나타 24년식
근무 17~05시
근무시간 12시간~13시간
쉬는시간 없음. (시간은 금방 지나감)
배는 안 고프고, 술을 많이 안 먹으니 살이 조금 빠져서 좋음.
워라벨.. 개나 줘버려. ㅠ
보통의 일반인 운전자들이 혐오하는
법인택시 2개월차
운영하는 회사 폐업후
생계형운행 2개월차.
휴무3일 근무 27일
매출 1000만
(업계에서 매출 1000만이면 상위 1프로라 하지만. 몸 망가진다고 한소리 듣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괜챦다.정도. 언젠가는 힘들어지는 날이 오겠지 하고 있습니다.
개인택시를 한다면 월 860만 간이과세에 맞출생각 입니다)
2개월차
순수입 620+a
(보통 법인기사님들 200벌기 힘들다 그러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적지만 퇴직금. 4대보험 됩니다.
나이 50에
막상 필드에 나오니 할게 운전밖에 없었습니다.
택시 하면서 단순노동으로 수익을 낼수는 있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그냥그냥 할만하다.
힘들지만 할만하다.
이거라도 할수 있는일이 있어서 다행이다.
이거라도 할수 있는일이 있어서 다행이다.
이거라도 할수 있는일이 있어서 다행이다.
회사 때려치고 싶다면
법인택시도 있습니다. 정도.
하지만 회사에서 버티는게 최고 입니다.
주위 회사 그만둔 기사님들 보니
팀장급 과장급 많이 있으셨습니다.
중견 이사님도 있고.
현재 생활은 택시 월급과
배당주 월고정 110여만 추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학년 자녀2명으로 열심이 행들 돌려야 합니다.
이상 법인택시기사 김기사 였습니다.
참고로 파일에
빨강은 매출, 파랑은 지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