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와의 키스씬
이거원작에선 그냥 평범한 키스씬인데
일본만화 축제씬에는 꼭 나오는 이 링고아메
이걸 떨어뜨리고 콰직! 하며 밟는 연출을 추가해 혓바닥이 잘리는걸 우회적으로 연출 또해줌...
다른 장면들도 세세하게 보충되서 재밌었는데
나는 이게 제일 기억에 남더라....
레제와의 키스씬
이거원작에선 그냥 평범한 키스씬인데
일본만화 축제씬에는 꼭 나오는 이 링고아메
이걸 떨어뜨리고 콰직! 하며 밟는 연출을 추가해 혓바닥이 잘리는걸 우회적으로 연출 또해줌...
다른 장면들도 세세하게 보충되서 재밌었는데
나는 이게 제일 기억에 남더라....
그리고 브금
너 레제가 사람 죽이는거 봤잖아 범상치 않은거 알잖아
이거 은근히 암시하는 느낌
링고아메가
잘린 혀의 은유이기도 하지만
깨어진 꿈이기도 하구만
저때 배경음이 기괴하게 뒤틀리는게 마음에 들었음
분위기 반전되는 부분을 원작은 담백하게, 영화는 임팩트를 준건데
같은 작가의 다른 만화인 룩백은 그 분의기 반전포인트에서 너무 힘을 줬다 생각했는데(영화만 보면 나쁘진 않지만)
레제편의 저 포인트는 이미 터닝포인트 있을거라 알려줘서인지 연출이 오히려 플러스만 있었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