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노벨평화상이 제일 쓸모없는 상이라고 얘기하지만
노벨평화상은 노벨의 유훈으로 만들어진 노벨상 초기부터 있던 근본 중의 근본 라인이다
애초에 노벨평화상은 초창기부터 정치적 논란이 줄곧 있어왔고
여러 논란이 터질때마다 해당 수상위원회가 내홍으로 터지는 일도 상당했다
정말로 근본이 없는건 노벨 경제학상인데
이 상의 본래 명칭은 알프레드 노벨 기념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이다
(The Sveriges Riksbank Prize in Economic Sciences in Memory of Alfred Nobel)애초에 설립취지부터 스웨덴 중앙은행 설립 300주년 기념으로 시상하는거라 노벨위원회가 아니라 스웨덴 중앙은행이 준다
노벨상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초특급 이벤트다보니 노벨상 시상 때 같이 하기로 정했을 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당 상의 권위가 사라지는건 아닌지라 이 상의 수상자들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석학들 뿐이다
그리고 첨언하자면 평화상 내려치기는 과거의 수상 사례들 때문에 줄곧 있어왔지만
국내에서는 정떡 때문에 특정 커뮤니티들이 해당 주장을 설파해왔고
작년 한강이 수상한 이래 요즘은 문학상도 내려치기 하고 있기에 굳이 언급해봤자 좋을게 없다
노벨 타격상
노벨 필살상
에라 평화상
에라 급사상
노벨 치명상
노벨 중상
노벨 구첩반상
노벨 18조반상 ㄷㄷ
치명상
사실 노벨이 다이너마이트 만든 계기나 이유같은거 생각해보면 평화상이 근본있다는건 이해가죠.
일하는 사람 죽지 말라고 만든게 다이너마이트니까
일단 우리나라 사람이 노벨상타면 그계열은 쓰레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