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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직장생활 힘든거 자식에게 너무 티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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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알려주지 말란 게 아니라 감정쓰레기를 내보이지 말란 얘기 아닌가
글잘쓰다가 갑자기 vs글 처들어가있네 ㅋㅋ
사회의 험난함 아는 거 좋지
좋은데 그게 그 의도가 아니라 걍 애들 감쓰로 쓰는 거잖아ㅋㅋㅋ
저따구로 갈드컵유도하면 어떤 성인이 말한것도 분랑조장되지
뭔가 의도적으로 곡해한 느낌...
저걸 꽃밭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은 마음이 얼마나 뒤틀린거냐
글잘쓰다가 갑자기 vs글 처들어가있네 ㅋㅋ
저따구로 갈드컵유도하면 어떤 성인이 말한것도 분랑조장되지
난 우리엄마 응급실 환자들 이야기 들을때가 제일 재밌었다고
현실을 알려주지 말란 게 아니라 감정쓰레기를 내보이지 말란 얘기 아닌가
아 야간강제학습같은거 왜 했나 했더니
회사가서 할 야근 미리 체험하라고 시킨거구나!!!(아님)
부모도 사람임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수있어야지
사회의 험난함 아는 거 좋지
좋은데 그게 그 의도가 아니라 걍 애들 감쓰로 쓰는 거잖아ㅋㅋㅋ
직장생활이고 뭐고 간에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거 자체가 딱히 좋을 건 없지. 다만 뭐 그 자식이 몇살인지에 따라 좀 다를 수는 있을 듯. 그래도 한 고등학생 정도 되면 현실적인 얘기도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고.
저걸 꽃밭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은 마음이 얼마나 뒤틀린거냐
뭔가 의도적으로 곡해한 느낌...
일부 맞는 말이긴 하지...
가정에서 부부싸움을 하고나서 악다구니를 쓰는 부모의 모습을 보는 애들이 가정에 대해서 어떤 인식을 갖겠어?
일단 학교 가기 싫어하는건 못막음
현실 알려주고 감정쓰레기통은 피해야지
학교에서 괜히 회사견학같은거 하는게 아닌데 뭘
좀 머리 굵어지고 나서는 괜찮은데
너무 어릴 땐 좋은 말 들으며 크는 게 맞지
뭐건 정도가 있지
일터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무조건 가사노동만 힘든줄
알고 자라면 나이들어서 자기가 일터 다닐따
일터에서 가정 지키던 부모님한테
얼마나 죄송스럽겠어
이런 거 까지 vs를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