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주술 특집입니다.
조선시대 문헌에 기록된 독특한 주술, 역사에 기록된 기이한 주술/저주 사건, 독특한 요술에 대한 기록 등을 그려볼 생각입니다.
현재는
염매, 희빈 장씨의 저주, 동의보감에 나오는 주술, 전우치의 나비 뿜기, 주초위왕사건, 권력을 탐하다 추락한 문가학 이야기 등
을 그릴 생각입니다.(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제보하고 싶으신 주술, 저주, 요술, 도술 관련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제보해주세요.
https://cohabe.com/sisa/5026846
조선 주술 특집: 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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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매 제작의 방식은 표현이 다 다르지만 대체로 애를 매개로 굶겨서 통에 가둬서 죽이는게 기본인듯함
뒤주...?
저번에 인방에서 어떤 인디 공포게임에서 나와서 본 기억있네.
극악무도
극악무도
염매 제작의 방식은 표현이 다 다르지만 대체로 애를 매개로 굶겨서 통에 가둬서 죽이는게 기본인듯함
저번에 인방에서 어떤 인디 공포게임에서 나와서 본 기억있네.
뒤주...?
거저 사람들이 끔찍하다고 한 게 아님. ㅎㅎ
당대엔 주살 같은 것도 허황된 게 아니라
그 거로 후궁이 뒤집히고 난리가 나는 게 일상인데,
그런 수단을 써서 제 자식을 여봐란듯 본보기로 죽였으니...ㅋㅋㅋ
강한 사념, 원망과 집착 같은 걸 가진채로 죽여서 휴대하고 다니며 저주의 수단으로 쓴다는 개념은 주술에서 자주 나오긴 하더라.
어차피 메이저쪽인 종교도 고대엔 인신공양이 기본이었으니...
그래도 그 시체를 원념이 깃들 신체마냥 여기는지
쪼그라트리고 해서 가지고 다닌다는 휴대성 개념은 골때리긴 함. ㅋㅋㅋ
화포로서 편히 보내주자
주술을 안믿어도 애를 굶겨 죽기직전에 칼로 찔러 죽이는 사람이 보이면 순순히 협박에 응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