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신종 민폐

헬로모코 2018/02/01 15:20

막짤ㅋㅋㅋㅋㅋ

왕대괄장군 2018/02/01 16:57

진짜 짜증나겠네
극장매너는 언제 깨닫니?

븅신보면웃음 2018/02/01 16:59

깨달음충 ㅋㅋㅋ

에비츄♥ 2018/02/01 17:06

나!!루!!호!!도!!

뒷북일까나 2018/02/01 17:22

너의이름을 볼 때 생각나네
너무 재밌어서 두번째 관람 갔는데, 뒷자리에 앉은 사람이 혼자서 중얼대는거임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대사에 맞춰서 대사를 말하고 있는거임 ㅡㅡ;;;
한 절반정도 지나고 참다참다 얘기하니까 조용해지긴 했는데, 본인의 취미에 자부심을 느끼는건 좋지만, 그걸 자랑하는건 좀 참아줬으면 좋겠음

전자오렌지 2018/02/01 19:45

제가 말이든 행동이든 리액션이 방청객처럼 커서 극장엘 잘 안 가요ㅋㅋ
원래 생각도 많고 그걸 정리하려고 입으로 중얼거리는 스타일이기도 하고ㅋㅋㅋ..

게시왕자 2018/02/01 21:54

방청객은 방송국으로..

얄루리루 2018/02/01 23:29

극장에서 범죄도시 볼 때 옆에 있던 두 모녀께서
배우들의 감정이 조금이라도 격해지거나 뭔가 우당탕탕 씬이 시작 되면 엄청 크게
“어머어머” “엄마야” “어머어뜨캐” “히익” 등을
하시면서 엄청 호응을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집중도 못 하고 짜증만 났었어요 진짜 싫었음..
눈치를 줘도 몰라 스크린에 초집중해서 =_= 하..

꾸뀨까꺄 2018/02/01 23:32

전에 공포영화보다가 아무장면도 아닌데 혼자놀라서 으어엌 하고 소리질렀더니 사람들이 다 따라서 비명지름.. 뎨둉합니다ㅠㅠ

어느날의꿈 2018/02/01 23:40

최근에 영화관에서 신종민폐 겪음.
옆에 여자가 혼자 팝콘 큰거 사서 영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팝콘을 한알씩 쉬지않고 계속 먹음.
손을 연속해서 수백번 넘게 움직이는데 그거 신경쓰여서 영화가 눈에 안들어옴..
팝콘먹는걸로 이렇게 스트레스 주는 경우는 처음..

뇌국인 2018/02/01 23:44

제발 그럴거면 집에서 혼자 vod 시청으로 관람을 권합니다..ㅠㅠ

소방차먼저 2018/02/01 23:45

제일 짜증나는건 폰딧불이들... 영화관에서 카톡을 왜 쳐하고 자빠졌는지...

잘할꺼야 2018/02/01 23:56

오 저도 이런경우 겪었어요.....
영화보다보면 이해안가는 부분이
후반으로 갈수록 풀려서 이해가 되는 영화인데
옆에서 계속 왜??왜 저래? 무슨일이야? 어떻게 된거야? 계속 묻고 해결될때마다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면서 혼잣말 하는데 제발.....
그래도 다행히 조용히 해달라니까 그뒤로 안하더라고요

리한나 2018/02/02 00:18

전에 그거봤는데 ㅋㅋㅋ
너의 이름을 보는데 갑자기 뒤에서 웅성웅성소리와
함께 희미한 빛같은게 느껴져서 돌아봤는데
혼모노가 야광봉 키고 울면서 흔들고있었다고ㅋㅋㅋㅋ

흑머루 2018/02/02 00:22

영화 보는데 장년아저씨가 코골면서 자고,일어나서 어후어후 거리면서 이도 안닦았는지 입냄새를 엄청 풍겨대고 또 자고 일어나서 또 입냄새 풍기고...

윤회윤호 2018/02/02 00:32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골수팬으로서 개봉당일
심야에 보러갔는데 영화내내 덕후들 감탄사 연발..
오프닝부터 블리자드 로고 나오니까 오오 오오오
개쩐다 오오오오오

신의혓바닥 2018/02/02 00:46

전 애들이랑 처음으로 코코를 보러 극장을에 갔어요 조조로.
대부분의 관객이 부모와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애 아빠는 너무도 태연스레 스마트폰을 꺼내서 자기 눈높이 정도까지 들추는데 밝기 또한 한없이 밝음 ㅋㅋㅋㅋ 난 ㅅㅂ 무너진 터널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로 착각이들정도였음.
내 근처였음 한소리 했을텐데 내 자리에서 3칸이나 앞에 있어서 나로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볼까 아무소리 안했지만 애들이 대다수라고 대담하게 폰 꺼내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피디 2018/02/02 01:29

뒷자리 앉은 사람이 내 등받이에 자기 발 대고
다리를 막 떠는데  진심 지진난 줄 알았어요
대체 어떤 심리인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네요

송하나둘셋 2018/02/02 01:52

영화관 알바생인데요
몰래 개 데리고 영화본 사람도 있었어요ㅋㅋㅋ.....
그 멍멍이 강아지 맞습니다.

캥거루꼬리곰탕 2018/02/02 02:41

저는 영화 중간에 일어나서 춤 춘 사람도 봤어요
영화 내리기 직전에 조조로 본거라 당시에 관객이 저하고 그 사람, 다른 여자분 이렇게 셋이었는데 그 춤춘 사람이 제일 앞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랑 여자분 못보고 혼자라고 생각한건지 처음엔 팔만 위로 흔들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춤을 추더라구요....
그 영화의 주제곡 같은 노래 였는데 그래서 흥이 돋았는지 뭔지......
여자분이 뭐야 X발! 하고 욕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다시 자리에 앉고 조용히 보다가 영화 거의 끝나기 직전에 쏜살같이 도망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쟁이흑형 2018/02/02 03:49

근데 빅쇼트 영화내용이 저런 내용인데...

중복확인1 2018/02/02 06:47

근데 몇몇개 너무 심한거는 인정하지만 무슨 팝콘 먹는거 가지고 뭐라그러거나 별거가지고 민폐라는 애들도 극장 오지말고 영화 집에서 보는게 맞음 얘네는 예민충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