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이 쓴 하이틴 소설
주인공이 2세대 한국계 미국인 고딩.
작 중 학교 부모님 동반 파티에서 아빠하고 주인공네 담임하고 서로 인사 나누는 장면이 있는데
담임이 주인공을 칭찬하자 아버지는 당연히 겸양의 미덕을 보인다.
"변변찮은 자식 놈입니다. 아직 모자란 점이 많습니다" 의 의도로 말을 하려 했지만
문제는 아빠는 이민자 1세대라 영어가 딸려서
(He make trouble. He lazy. He don't study. He stoobid.)
"애가 문제 많이 일으켜요. 게을러요. 공부 안해요.멍청해요.
"
라고 말해서 담임이 쇼크먹고 나중에 주인공하고 독대해서 가정폭력 당하고 있니 라고 물어보고 주인공이 수습하는 씬이 있음
공손하려던게 내려치기 비하가 되버렸잖아ㅋㅋㅋ
미국인대 저거 차별 받는게 아니라 걱정을 받을 정도면 좋은 어른 만난 거군.
"제 자식이 좀 쓰레기 같지만 잘 부탁 드립니다!"
아유~ 띨띨한 녀석이 말썽꾸러기에 게으르고 공부도 안해요.
미국인대 저거 차별 받는게 아니라 걱정을 받을 정도면 좋은 어른 만난 거군.
공손하려던게 내려치기 비하가 되버렸잖아ㅋㅋㅋ
겸양의 자세도 지나치면 아메리카 반응을 제하고 보더라도 의미없는 언어폳력이 되는 경우가 많음
뭔가 칭찬을 하면 " 어유 얘가 얘가 할줄 아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선생님~" 하고 말버릇처럼 튀어나오는 부모들 은근 있음
"제 자식이 좀 쓰레기 같지만 잘 부탁 드립니다!"
아유~ 띨띨한 녀석이 말썽꾸러기에 게으르고 공부도 안해요.
팬서비스좋고 매너좋은 손흥민을 보며 슈퍼스타가 저럴리 없다며 컬쳐쇼크 받는 나라!
몽고반점 얘기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