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샘의 역할은 항문샘에서 윤활액이 나와서 변을 좀 더 매끄럽게 보게해주는 역할로
사실상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기관중 하나이다.
항문샘의 개수는 대략 최소 4개~16개로
왜 이렇게 간극이 큰가 하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 항문샘에 변이 끼거나, 감기등으로 면역이 약해져서 세균이 들어가거나하면
염증이 생기고 그 염증이 바로 항문주위농양이 된다.
이 항문주위농양은 생기자마자 1~2일안에 진화를 시작하는데
그 진화명은 바로 치루되시겠다.
치루는 남자가 발병률이 여자보다 훨씬 높은데 그 이유는
남자의 항문샘은 여성의 항문샘보다 그 깊이가 남다르게 깊어서 세균이 한번 침투해서 염증이 생기면
자정작용이 일어날수가 없기 때문이다.
여튼간 이 빌어먹으실 치루에 걸리면 자연치유?
그딴건 없다 무조건 째고 벌려서 치루관을 전부 드러내고 봉합해야한다.
안하면?
치루는 총 3번의 진화를 하는데
항문주위농양-단순치루-복잡치루
로 진화를 한다 여기서 안하면 복잡치루라는 궁극체가 된다.
단순치루는 염증으로 벌어진 치루관만 빠르게 제거한다면 괄약근의 손상없이 관만 제거가 가능하다.
근데 복잡치루는? 괄약근이 뭉텅이로 잘려나갈 가능성이 매우높다.
염증이 생기면 고름이 차오르고 이 고름은 살을 파먹으면서 새로운 길을 계속해서 개척하기 때문이다.
1차선이 없애기 쉬울까?
왕복 8차선이 없애기 쉬울까?
뻔하지않은가.
치루의 가장 ㅈ같은 점은 발생에 원인이 없다는 것에 있다.
정확히는 발병 원인을 못찾았다고 하는게 맞겠다.
때문에 예방도 못한다.
그냥 평범하게 생활하는데 어느순간 항문에 똑똑 노크를 해온다는거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말도 못한다.
요로결석은 물이라도 많이 마시면 절대걸리지 않는데
이 ㅈ같은 치루는 바른생활 사나이여도 똥꼬를 ㅆㅊ낼수있고
ㅈ같이 살아도 한번도 안걸릴수있는 환장의 병인 것이다.
위에 말했듯 항문샘은 16개 전부 없어도 변보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으며 별로 필요하지도 않다
그정도로 항문샘의 역할은 미미하다.
근데 그 미미한게 염증나면 세상ㅈ같아지는게 치루인것이다.
이상 샘항문외과 VIP의 생생후기였습니다.
애비 지지
이상 샘항문외과 VIP의 생생후기였습니다.
내 이래서 똥마렵다 신호가 오면 바로 똥쌈
똥쟁이!
끔찍하다
관리해도 걸린다고... 그렇다면 한 잔 하고 잔다
미리제거하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