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선생은 로봇으로된 케이 머리 위에 올라가 있었다.
왜 올라타있는지는 올라갈 곳이 있으니 올라탄 것이다.
그렇기에 케이는 화가 났다.
"당장!!! 내려오세요!! 지금 제 손으로 선생님 바닥에 내팽겨쳐서
그대로 바퀴로 밟아버리기전에"
"에에- 케이는 까칠해요-"
"까칠이전에 누가 사람 머리 위에 타도 된다 했어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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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죽고 싶어요 진짜?!"
하지만 그런 케이 조차 귀여웠던걸까 선생은 더욱 더 그녀를 놀리기 시작하는데
그러던중 그녀가 이상한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케이의 머리 부분에 각이 진 이부분 으읏.."
"....이상한짓 진짜 하지마십쇼."
"그게- 케이가 움직일 때마다 모서리쪽으로 몸이 쏠려서
저의 사타구니쪽으로 닿는데..요- 그게 기분이 은근-"
"아아아아아아!!!!!!!! 이런걸 어른이라고 두는 사람들 진짜 이상해요!?"
그 날 케이는 양 손으로 선생을 바닥으로 내팽겨쳤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할 순 없는지 선생은 10번 이상을 케이 머리위에 올라탔다.
야하죠
기메키죠
fanzang하겠죠
어른답게 제대로된 교육을 해 야하겠죠
저거 선생 아니다이.....
하지만 싫지는 않은 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