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증부터, 올해만 65편정도 관람)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극장이 망해가는 이유는
2010년 후반부터 영화 퀄리티 저하와
티켓 가격 그리고 극장의 메리트 저하 같음
난 그래도 극장에서 보는거 좋아해서 자주가는데
요즘 관크가 너무 심해져서 ㅈ같고
(한 80%는 맞은듯)
(어제 봤는데 이런 퀄의 영화가
넷플로 나오는게 신기하다)
영화는 ㄱㅊ을거임 극장이 힘든거지
솔직히 예전처럼 가격 내려도
예전처럼 못돌아갈거같은데
년마다 천만영화 한두편씩 나왔던게
이상했던거같다
.
.
.
.
추탭갈
영화를 주로 본거는 적당한 가격대라서 주로 보고
저퀼리티 영화도 볼수있었는데
독립영화포함
표값이 너무 올라가버리니
고퀼리티 영화만 살아 남을수뿐이 없게됨
그만큼 독립영화 이런 자리도 줄어들고..
영상 매체쪽 공급이 너무 많아졌음.
양으로 보면 OTT 시장이 너무 커 버렷고.
취향으로 보면 유튭같은 스팩트럼이 넓은 시장마져 생겨 버림.
그럼 질로 승부해야 되는대 이걸 굳이 챙겨별 사람들 자체가 한정적이라.
시장이 줄어들 수밖에 없지.
나도 얼추비슷한데
역시 코로나 + 그시기쯤의 티켓값 인상이 치명타였다고 봄
코로나로 타인과 부대끼게 되는 심리적 저항 물리적 접근이 꺼려지고 +
티켓값이 급작스레 오르면서 라면1천원 같은 일종의 심리적 장벽이 무너지고
심심한데 영화나 한편 때릴까?가 불가능해졌으니 가는 횟수가 팍 줄어들고 +
그에 따라 꿩대신 닭이라고 영화관 가는대신 다른거를 즐기게 됨
OTT는 말할것도 없고, 친구나 연인과 만나서 적당히 시간 조지고 같은시간 체험 공유할수 있는
야구장 같은것도 그렇고.
이렇게 영화관 대체재 + 영화관 잘 안가도 살만하잖아? 하는 체험으로
이제와서 새삼스레 다시 영화관 굳이 갈 일도 줄어들었고
이게 전체적으로 학습되거나 공감얻으면서 영화관으로 돌아오는 사람이나 횟수가
회복이 안되고 있고.
당장 손해보더라도 티켓1장 5천원 이런 극단적인 마케팅이라도 하지 않는이상
영화관의 위상은 거이ㅡ 끝났다고 봄
영화 표값 인상 추이 보니까 그렇게 엄청 높지가 않아서..
OTT 보급, 국내영화 매너리즘, 마블 침체기 진입 등등 진짜 복합적인듯
지금와 티켓값을 낮춘다고 예전만큼 볼까? 어려울거라 생각함.
이미 다른 대안들이 공급하는 상품이 너무 많아.
영화를 주로 본거는 적당한 가격대라서 주로 보고
저퀼리티 영화도 볼수있었는데
독립영화포함
표값이 너무 올라가버리니
고퀼리티 영화만 살아 남을수뿐이 없게됨
그만큼 독립영화 이런 자리도 줄어들고..
그래서 독립영화들은 cgv 아트하우스마냥 따로 해서 싸게 운영하는듯 이벤트도 많이하고
한국 영화 시장도 일본처럼 될꺼 같음
비싼 가격에 마니아 노리는 시장..
이미 그렇게 됬지않았남..... 애니 극장판 시리즈들은 기본적으로 TV판 애니 안보면 스토리 이해도 안감.
이번 귀칼이랑 톱맨 흥행보니까 저쪽 노리는것도 ㄱㅊ아 보이더라
ㅇㄱㄹㅇ 나도 작성자처럼 영화관 가본게
서편제 이후로 가본적 없음.
영화 표값 인상 추이 보니까 그렇게 엄청 높지가 않아서..
OTT 보급, 국내영화 매너리즘, 마블 침체기 진입 등등 진짜 복합적인듯
옛날부터 유명했던 범죄도시 시리즈는 계속 1000만 찍을거 같은데 다른 영화들은 안먹힐듯.
영상 매체쪽 공급이 너무 많아졌음.
양으로 보면 OTT 시장이 너무 커 버렷고.
취향으로 보면 유튭같은 스팩트럼이 넓은 시장마져 생겨 버림.
그럼 질로 승부해야 되는대 이걸 굳이 챙겨별 사람들 자체가 한정적이라.
시장이 줄어들 수밖에 없지.
지금와 티켓값을 낮춘다고 예전만큼 볼까? 어려울거라 생각함.
이미 다른 대안들이 공급하는 상품이 너무 많아.
나도 얼추비슷한데
역시 코로나 + 그시기쯤의 티켓값 인상이 치명타였다고 봄
코로나로 타인과 부대끼게 되는 심리적 저항 물리적 접근이 꺼려지고 +
티켓값이 급작스레 오르면서 라면1천원 같은 일종의 심리적 장벽이 무너지고
심심한데 영화나 한편 때릴까?가 불가능해졌으니 가는 횟수가 팍 줄어들고 +
그에 따라 꿩대신 닭이라고 영화관 가는대신 다른거를 즐기게 됨
OTT는 말할것도 없고, 친구나 연인과 만나서 적당히 시간 조지고 같은시간 체험 공유할수 있는
야구장 같은것도 그렇고.
이렇게 영화관 대체재 + 영화관 잘 안가도 살만하잖아? 하는 체험으로
이제와서 새삼스레 다시 영화관 굳이 갈 일도 줄어들었고
이게 전체적으로 학습되거나 공감얻으면서 영화관으로 돌아오는 사람이나 횟수가
회복이 안되고 있고.
당장 손해보더라도 티켓1장 5천원 이런 극단적인 마케팅이라도 하지 않는이상
영화관의 위상은 거이ㅡ 끝났다고 봄
전 세계적으로 영화산업 자체가 무너져 내리는 중임. Ott 등장이후로 투자가 갈 수록 적어지고 대작 영화들에만 투자를 하니까 미래가 불투명함. 지금 이게 심각한 문제임.
그렇다고 가격 내린다고 해결될 단계는 진작 지났고
뭐 죽던가 하겠지...
극장산업은 침체된 사업이라고 인정을 해야
그 다음 이야기를 할수있는게 좀 슬프긴함
난 자주가는데 남들보고 가라고할수는 없지 ㅋㅋ
나는 오히려 마니악해져서 그런거 같은데
1가족이 가면 4티켓이 끊기는데
요즘 영화중에 애들 데리고 갈만한게 없음 이번 추석에도 영화볼까 하다가 결국 거르게 되더라
이번에 얼굴같이 저예산 영화로도 잘될수 있다는걸 보여줬으니 앞으로 좀 달라지지 않을까
얼굴은 연상호같은 잘나가는 네임드 기성 감독이니 가능한거라...
근데 Ott의 약진이 좋은 점은 전 세계 영화와 드라마를 쭝국에서 구해내고 있다는 거임.
불과 몇년 전만 해도 할리우드에는 퍼시픽림2 나 스카이스크레이퍼, 그레이트 월처럼 중국인 들어간 중국 자본 영화들이 나왔는데 지금은 귀신같이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대만의 웰메이드 영화나 드라마도 넷플릭스 독점작으로 본토자본에서 벗어나 꽃을 피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