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샴고양이 토막상식

샴냥이는 온도에 따라 포인트 색이 진해짐+번지는 특성이 있다.

포인트도 여러가지인데 우리가 흔히 보는 몬헌의 아이루같이 연탄맞은 얼굴은 씰포인트.

사진의 회색빛 포인트 울집 첫째 사랑이는 블루 포인트다.

그외에도 레드, 링스등 다양한 포인트들이 존재함. 

이 포인트는 살고있는곳의 온도에 따라 추우면 진해지고 더우면 연해지는데

그덕에 몸의 말단부분에 포인트가 몰려있다(귀 코 발 꼬리)

이게 겨울

이게 여름

물론 계절 외에도 집안 온도에 따라 다르기도 함.

참고로 갓 태어났을땐 전신이 흰털이고 자라면서 포인트색도 발현된다.

샴냥이는 모두 파란 눈을 가졌고 일반적으론 파란 바다색 눈이지만

블루포인트는 연한 하늘색에 가까운 눈을 가졌다.

시야에 원근감이 별로 없어서 바깥 생존이 다소 불리하다고 한다.

털도 특이한데 겨울에도 다른 고양이처럼 겨울용 솜털이 따로 나지않는다.

그덕에 빠지는 털은 죄다 이불에 콕콕박히는 종류의 털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