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일본 노트북이라고 해서
올라오고 욕만 먹는 파나소닉의 렛츠 노트 시리즈
사실 현장직 엔지니어들한테는 굉장히 인기가 많음.
현장근무 엔지니어들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음.. 근데 재밋는건 이 모든게 현장 근무가 아니면 단점으로 보여서 욕을 엄청 먹게 되는 이유도댐.
투박한 사이즈 (두꼐) : 대용량 베터리가 들어있어 하루종이 충전을 안해도 되는 동작시간을 보여줌
가벼운 무게 : 생긴거랑 다르게1키로 정도로 가벼운 무게
다양한 내장 포트: 현장은 아직 시리얼 포트를 사용해 통신하는 경우가 많음. 다양한 포트가 내장되어 있단건 따로 들고다닐 악세사리가 적어진다느걸 뜻함.
시그니처인 중앙의 원형 터치패널은 테두리를 돌리면 휠처럼 위로 올렸다 내렸다가 가능한데. 이것도 수순서등을 PDF로 볼 일이 많은 현장직들에겐 굉장히 편리한 기능.
그래서 일본에선 현장직인데 저 노트북을 주면 이회사는 그래도 돈만 밝히는 그런회사는 아니구나 (업무환경을 생각해주는구나) 로 판단 하기도 함.
단점 : 30만엔임 (근대 내돈아니니까 딱히 단점도 아님)
일본 내수용 제품은 원래 다 비싸
현장에서 쓰는 물품들 어지간하면 다 비쌈. 나는 막 다루는 공구가 그렇게 비싼 줄 진짜 몰랐다.
시스템 성능도 돈값을 한다면 전문직 입장에선 비싼게 아님
일본 내수용 제품은 원래 다 비싸
대량 생산이 안 돼서..
시스템 성능도 돈값을 한다면 전문직 입장에선 비싼게 아님
선능도 기본 램이 좀 적은 느낌은 있지만 평범하게 쓸만한편
앵간한 게이밍컴 한대 가격으로 쓰는 산업용 컴이르 생각하면 뭐...
환경조건상 밀스펙도 갖췄겠는데
현장에서 쓰는 물품들 어지간하면 다 비쌈. 나는 막 다루는 공구가 그렇게 비싼 줄 진짜 몰랐다.
맞춤형으로 만들어서 비싸도 팔리니까 장사 잘하는거...
험한 현장용으로 터프북도 있는데 이건 진짜 꾸준한 수요가 있더라
레츠노트는 저 동그란 터치패드가 진짜 오래도 살아남더라고
가장자리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마우스 하단 스크롤, 반대로 하면 상단 스크롤이라 중독성 오지던데
진짜 회사다니는 현장직 아니면 싹다 단점이네 ㅋㅋㅋ
맥가이버칼 같은 거구나.... 생긴 건 고려 안 하고 기능성에 몰빵한
우린 it회사였는데 왜 저걸 준거지..
안그래도 갤북 쓰다가 시리얼 포트 없어서
허브랑 케이블 사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