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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여친(전) 근황
이분이 마블에서 자진하차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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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 배우가 토르 1,2에 나왔던 나탈리포트만이고..
그 나탈리 포트만이 레옹에 나왔던 마틸다에요??
방금 검색하다 처음 알았네ㅎㅎㅎㅎ
그냥 육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정도면 충분한 의미전달이 될텐데 왜 꼭 저렇게까지 해서 논란을 만들까
강O범 천국이네시발 ㅋㅋㅋ
강O을 너무 우습게 보는거 같은데
얼마전에 시상식에는 후보에 남자 감독밖에 없다고 개소리 지껄이더니..
영화 클로저 보고나서 팬이 된 여배우였는데, 왜 이렇게 됐냐......
소시지 대신에 오이같은 채식을 즐기시나보네요
나탈리 포트만이 왜~~~~~~~~~~~ ㅜㅜ
마블을 하차할 수밖에 없었네요
마블이니까...
츄릅
쟤 원더우먼과 함께 시오니스트로 의심받는 애
아이에게 고기를 안먹이면 아동학대가 되고
고기를 먹이면 강O교사가 되고
인류는 그냥 굶어 뒤져야겠다
육식동물, 잡식동물 : 하루하루 강O하며 삽니다.
나탈리 포트만은 시오니스트, 페미니스트, 채식주의자인데,
세 역할 모두 남들에게 권장하고 강요한다는 점에서 한층 더 나아간 쓰레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채식을 혼자 하는건 나쁜 구석이 전혀 없습니다만 한번에 쓰려니)
끔찍한 혼종의 혼종이라고 할 수 있져.
그럼 채식주의자들은 채식만 골라서 강O하는 사람들인가
육식은 강O이라고 발언한게 2009년
그리고 2011년엔 스스로 강O범이라고 선언ㅋㅋ
나탈리포트만(28)....
근황이라기엔 너무해요!!
토르여친 되기도 훨씬 전이잖아 ㅜㅜ...
자기 경력에 셀프똥칠하기
강O의 미화가 지나치군요.
예전 테드. 고기소비를 줄이는 것이 동물권이나 환경을 위해 좋다. 하비만 우리가 어떻게 스테이크 유혹을 버릴 수 있겠느냐.
그러니 우리가 일주일에 하루만 채식을 하자. 7명이 모이면 한명의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마틸다 어쩌다가.....
레옹 찍을때의 마틸다 모습만 간직해야겠다 그냥...
강O범(호랑이범)
어떻게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사람이 강O이라는 말을 저리 쉽게 정의해버릴까
나탈리 포트만 근황이라고 하기엔 너무 젊은데.....
나탈리포트만이 28살이라는게 더 충격인데
식물도 감정이 있고 한대...
왜 이러는걸까요
강에 가야 고기를 잡아서 먹죠.. 12가 있기는 함요.
식충식물 의문의 1패
ㅋㅋㅋㅋ 약간 모자란 관종인듯
아무리 그래도 10년전 얘기를 근황이라고 하는건 좀...;ㅁ;
김어준...시바
특별히 저 배우를 감싸줄 이유도 없고 생각도 없지만...
나이 먹어가면서 배운것 중 하나가..
저런식으로 어떤사람이 한 말에서 하나의 맨트만 따와서 (그것도 외국인이 한 말을 번역해서) 그 뜻을 가지고 비난하는건 외곡될 여지가 너무나 많다는거네요..더군다나 윗분들 댓글처럼 10년전에 했던말을 가지고 이제와서......
않이 ;;;
온세계가 강O의 왕국이다
누가 나탈리를 욕하였는가.
하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저는 지금 기레기의 기사 하나가 어떻게 사람을 난도질하고, 또 거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와 내용에 속아넘어가는지에 대한 아주 좋은 예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런 기사가 있었는지 찾아봅시다. 얼라? 네이버 기사검색을 해 보니 이런 기사가 안나오는데요?
이게 왜그런가 하고 구글링을 해 봅니다. 이제야 나오네요. 뉴스에 딱 한건 검색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28/2009102800195.html
조선일보 인터넷판에 지금으로부터 거의 10년 전인 2009년에 올라온 기사네요.
기자가 누구인가 찾아봤더니 유코피아 닷컴이라는 곳의 채지훈 기자라는 사람이 올린 기사를 그냥 받아올린거네요?
유코피아 닷컴이 뭔가 또 찾아봤더니 2007년 미주지역 전직 기자들이 창간한 인터넷 언론이라네요. 주소를 찾아가 봤더니 현재는 안들어가집니다. 아마 문 닫은 듯 싶네요.
여기서부터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나탈리 포트만 같은 헐리웃 배우가 제정신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을 했다는 것도 믿기지 않고, 만약 진짜 저런 말을 했다면 온 언론이 발칵 뒤집혀졌어야 하는데 왜 다른 곳은 조용할까요?
그래서 원문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KBS 박대기 기자의 어머님께서 초등학생이던 박대기 기자에게 알파벳을 가르쳐 주시면서 "국내언론은 다 거짓말이니까 진실을 알려면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하셨다는 말이 불현듯 생각납니다.
나탈리 포트만의 기사 원문은 금방 찾았습니다.
https://www.huffingtonpost.com/natalie-portman/jonathan-safran-foers-iea_b_334407.html
보니까 조나단 세프란 포어(2000년대의 미국 작가 중 꽤나 유명한 작가입니다)의 "육식(Eating Animals)"라는 책을 소개한 글이네요.
근데 기사를 찬찬히 찾아보니 어디에도 "고기를 먹는 건 강O이나 마찬가지" 라면서 고기를 사랑하는 전세계 인류를 비난하는 내용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비슷한 문장을 찾았습니다.
(e.g., I don’t believe in rape, but if it’s what it takes to please my dinner hosts, then so be it)
자신의 이상에 집착해서 다른 사람의 이상을 무시하고 자신만의 이상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예를 든 거네요.
저는 이 글이 이렇게 읽힙니다.
"예를 들어 나는 강O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내 만찬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서 나에게 고기를 먹이려고 한다면 그건 강O이나 다를 바 없다."
그러니까 저는 채식주의자로 널리 알려진 나탈리 포트만에게 "야, 고기가 얼마나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데 그래? 먹어봐" 라면서 자신의 생각을 자신에게 강요하는 것은 강O이나 다름없는 행동이다라는 예를 든 걸로밖에 보이지 않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 문장이 "고기를 먹는 것은 강O이나 마찬가지다" 라면서 고기를 사랑하는 전세계 인류를 비난하는 걸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짧은 영어로 구글링을 해 보니 나탈리 포트만이 이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나탈리 포트만이 고기를 먹는 인류를 욕했다는 내용의 비난이 아니라 "왜 굳이 거기에다가 강O이라는 단어를 썼냐?" 라는 비난이네요.
자, 정리해 봅시다. 저랑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고, 저보다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훨씬 더 많으니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사건이 "채식주의자인 나한테 고기를 먹으라고 강요하는건 강O이나 마찬가지이다." 라고 말한 나탈리 포트만의 발언을 이상한 인터넷 언론사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고기를 먹는건 강O이나 마찬가지다라면서 고기를 먹는 사람을 비난했다." 에서 날조한 걸 조선일보에서 받아 쓴 - 그것도 본지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인터넷판에만 올라갔고, 다른 언론사는 아무도 언급하지 않은 - 10년 전 기사를 보고 필요없는 난리를 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때는 학생들에게 소개해줄 정도로 개념녀로 인식되어서, 심지어는 EBS의 교사가 수업시작전에 칭찬하고 사례를 들 정도였는데...
지금은...걍 한대 패고 싶음.
나탈리 포트만 28살 밖에 안 되었나요?
옛날 기사 같은데...
사람은 육식만 먹어도 채식만 먹어도 몸에 문제가 생김
지구상에 가장 특이한 섭취방법임.
누가 그러더라구요 댓글 달기 전에 생각하고 살펴보고
쓰고나서도 최종적으로 다시 한번 점검하라고
강O을 비유하는 애들한테 묻고 싶다
육식을 하는게 강O이랑 마찬가지고
채식주의자에게 육식을 하라고 강요하는 것이 강O같은 것이다 라고 했을때
그 반대의 경우
즉, 강O은 육식을 하는것과 마찬가지다
강O하는 것은 채식주의자에게 육식을 하라고 강요하는 행위와 같은 것이다 로 바꿔 말할수 있는데
니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강O의 의미가 이렇게 순화되는걸 바라는 거니?
고기나 식물이나 다 디엔에이가 존재하는 생물..
나무도 지능이 있음..
파리잡이풀같은 경우 .. 입안쪽의 신경을 한번 건드려서는 잡지 않음 짧은 순간 두번 건드리면 그때 입을닫아 파리를 잡아 녹여먹음. ..
지능이 존재한다는 것. 식물들도 각종 향을 이용해 주변환경을 자기 뜻대로 변화시킴 사과에서는 에틸렌이 나와서 주변에 나무를 죽임.
스님들이 채식만하는것도 이제 문제가 생김.
밥알조차도 그것 하나가 생명이고 어떤 풀들은 땅에꼽기만해도 뿌리가 나 성장이가능함.
동물이 인간의 측은지심을 받아서 채식주의자가된 사람들은 식물에게도 같은 측은지심을 발휘해야함.
동물죽인느건 잔혹한일이고 식물을 뿌리체 먹는 당근 고구마 등 뿌리식물 죽이는건 잔혹한일이 아닌건
그저 시각적 청각적 판단에 의한 오해일 따름.
스님이 채식을 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일 듯 하긴함.
고기같은것을 먹으면 성질이 사나워진다고. 전투적이고 .. 오신채를 먹지 않는 이유랑 같을 듯.
근황도 아니고 내용도 왜곡. 비공.
이거 베오베 가면 글 못지우나요?? 나탈리 포트만 지금 38살인데 무려 10년전꺼를 와....
작성자님 누구 비난하는 글 올리실거면 확인 제대로 하고 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