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하자마자
무슨 역겹고 끔찍한게 기어나왔어
이 새끼들아 니네들이 금수새끼들이랑 뭐가 다르냐
아니 진짜 알고 싶지도 않고 관여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지은 죄만큼 벌금을 받던 징역을 살던 내가 알아야 할 이유는 없는데
들려오는 소식 하나하나가 충격적이고 더럽다
솔직히 제목도 네놈들이 별 일 없길 바란다는 무슨 걱정이나 친절은 절대 아니고
앞서 저지른 일들보다 더한 패악질이 있진 않겠지 하는 안일한 마인드로 적은 건데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가 있냐라고 하기엔 너넨 사람 아니기로 본지 꽤 됐으니 뭐 할 말도 없다만
하
내 연휴 물어내 빌어먹을 잡노견들아 기분 다 상했어
금수 - 생긴거라도 귀엽게 생김
굴죄자 - 그냥 ㅈ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