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디왕이 (일단은 엘드르의 의지가 조력한것이였긴 했지만)에피카의 시선과 입맛대로 각색되고 과장되어 쓰여진 서사시를 매개체로 만들어진 디아나인거라
실제 그 시절의 디아나를 어디까지 온전히 구현한건지가 불확실한 부분이였기 때문에
이것조차 '왕디'가 사슴인거지 '촌디'는 사슴아닐 가능성도 충분하게 보고 있었고
심지어 최근까지도 0.1말의 여지정도는 남겨뒀었는데
https://cafe.naver.com/trickcal/10432
다른게 아니라 어쩌다 옛날에 짜여진 설정 보고나서 사슴 맞구나 싶더라 ㅋㅋ
그냥 시슴을 조심해야 했던거임 ㅋㅋ
사실 트릭컬이 되게 치밀하게 하나의 길로 달리는 타입이 아닌게 크기도 함. 얘들 떡밥 까는거 보면 어떻게 풀어도 되는 식으로 선택지가 많게 짜뒀음.
실제로 작법중에 처음과 끝을 싹다 준비해서 시나리오를 쓰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던져놓고 상황에 따라 말이되게끔 떡밥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는데
트릭컬은 이쪽이 맞는거같긴 하더라. 일반 소설같은 경우와 달리 여러 사정이 많이 개입해서 시나리오를 고쳐야할 상황이 자주나오는 점도 그런데, 심지어 내는 주기까지 빠른지라 안저러면 좀 힘들듯 ㅋㅋ
고라니!
양 수인인 마고를 생각하면
사실 트릭컬이 되게 치밀하게 하나의 길로 달리는 타입이 아닌게 크기도 함. 얘들 떡밥 까는거 보면 어떻게 풀어도 되는 식으로 선택지가 많게 짜뒀음.
실제로 작법중에 처음과 끝을 싹다 준비해서 시나리오를 쓰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던져놓고 상황에 따라 말이되게끔 떡밥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는데
트릭컬은 이쪽이 맞는거같긴 하더라. 일반 소설같은 경우와 달리 여러 사정이 많이 개입해서 시나리오를 고쳐야할 상황이 자주나오는 점도 그런데, 심지어 내는 주기까지 빠른지라 안저러면 좀 힘들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