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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문내용은 소설임
https://ridibooks.com/v2/Detail?id=647000022&_s=ins&_q=%25EC%259D%25B4%25ED%2586%25A0%2520%25ED%259E%2588%25EB%25A1%259C
독립운동가 후손중에 새누리의 나팔수로서 자신의 핏줄을 새누리의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쓰였던 사람들이 좀 있었음
근데 욕하기도 어려운게, 503때까지도 독립운동가 후손이란건 그냥 디버프였음
아버지 할아버지가 가산 탕진해서 독립했는데 손에남은건 쓸데도 없는 감사패가 전부였고
매국부역자 후손들은 환수법이 유야무야 되서 잘먹고 잘살고 교육수준도 높음
본문의 글에 어느정도 소설이 가미된거 같기는한데, 굳이 안중근 이름 빼고 다른 독립운동가 넣어도 성립하는 말이지
이번 정부 와서야 거의 처음으로 보상다운 보상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는데, 이미 죽은사람들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승만 씹4새끼 말고는 떠오르지 않는다
이 글 본문이 소설내용 이라고 ㅇㅅㅇ
시대가 변해간다는걸 느낀게 이런걸 볼때임. 예전이었으면 안준생 욕하면서 구국을 위하는데 개인이 어딨고 가족이 어딨냐 했을텐데 ㅋㅋ 이제는 그에게 동정이 가는게 사실이니까. 대중들이 사회란 대집단이나 무언가 거대한 목적을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것에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방증이기도 하지
솔직히 김구는 암살 안당했다면 지금 평이 꽤 나뉠거같음
공도있고 과도있던 사람인데
암살때문에 과는 거의 거론이 안됨
시대가 시대일때라지만 백색테러도 많이했다고말이나오니까
서글퍼서 진짜 뭐라 말 못하겠다...
참 아이러니하네
주작썰이 돌던데
mbc 다큐말고는 없음...
그리고 일본 건너가서 이토 만난거나
김구가 암살자 보낸건 사실임.
그리고 본문내용은 소설임
https://ridibooks.com/v2/Detail?id=647000022&_s=ins&_q=%25EC%259D%25B4%25ED%2586%25A0%2520%25ED%259E%2588%25EB%25A1%259C
다른건 다 제껴도 다른 '계통있는'독립운동가들이 지원 안해줬던건 사실임....
서로 힘들어서 그랬다고는 해도....
이 글 본문이 소설내용 이라고 ㅇㅅㅇ
미안, 착각해서 댓글 삭제했다
'댓글 내용은 어떻게 레퍼런스로 소설을 들고오냐'였음
본문의 마지막 안준생 대사가 소설이란소리구나.
그래 역시 아무리 개 줮같고 미개한 나라라도 나라의 생명을 지킨 은인을 못알아 볼 만큼 미개하진 않겠지!!!
저자가 우리학교 총장이네?
그렇게 미개하긴 함
전에만 해도 친일파 후손이랑 독립군 후손 집들 보여주고 비교 짤이 돌아다녔던거나
그알에서도 관련 내용 나온적 있음
씁쓸하다.
뭣 같네...
모든 친일파가 이러한 건 아니지만
이 분에겐 그 누구도 돌을 던지지 못할 것 같다
독립운동가 후손중에 새누리의 나팔수로서 자신의 핏줄을 새누리의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쓰였던 사람들이 좀 있었음
근데 욕하기도 어려운게, 503때까지도 독립운동가 후손이란건 그냥 디버프였음
아버지 할아버지가 가산 탕진해서 독립했는데 손에남은건 쓸데도 없는 감사패가 전부였고
매국부역자 후손들은 환수법이 유야무야 되서 잘먹고 잘살고 교육수준도 높음
본문의 글에 어느정도 소설이 가미된거 같기는한데, 굳이 안중근 이름 빼고 다른 독립운동가 넣어도 성립하는 말이지
이번 정부 와서야 거의 처음으로 보상다운 보상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는데, 이미 죽은사람들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승만 씹4새끼 말고는 떠오르지 않는다
참여정부때 진화위 하면서 보상된것도 많다
고엽제 피해보상도 그때 됬고
여운형 복권도 그떄 된거 많음....
반대로 새누리 나팔수 이야기하는데 그쪽 루트 탄 사람들은 이승만때나 박정희때 발굴된 사람도 많음.
애초에 이승만부터가 독립운동가 그룹이고 쌍권총 김마리아나 그 남편 이범석처럼 개국 초기에 이승만과 같이 정권 잡은 사람들도 많음. 이범석처럼 축출되거나 그대로 친독재 부역 루트 탄사람도 많고 김구 아들 김신만 해도 쿠데타에는 참여 안했어도 박정희때부터 중용되어서 민주공화당에 나오기도 했었어.
독립운동가라고해서 전부 친민주화 반독재 세력이었던건 절대 아니다.
그말도 맞긴함. 독립운동이랑 별개로, 애초부터 이승만 파벌이였던 사람도 있긴하지
근데 내가 말한건 애국보수를 연기하는 나팔수로서의 행동 얘기하는거임
애국지사의 후손인 제가 새누리당을 보증합니다!!! 요런거 말이지
누가보면 민주당엔 국가유공자 없는줄 알겄다. 개싸움에선 항상 부끄러움을 아는쪽이 불리하기 마련이지
소위 '민주'진영쪽에는 독립유공자 드물어.... 옛날에 다 돌아가셨거든.
당장 함석헌 선생님만 해도.... 일단 독립-민주 진영 탄 인물은 드물고 유가족이나 후손은 조금더 있을지 몰라도
일단 독립운동 후 군부독재 부역한 쪽보다 훨씬 적음....
적을수밖에 없는게 당연한 역사고.... 사회주의계열은 복권된게 노무현때임...
심지어 그 유명한 여운형도 그때 복권되고 건국훈장에도 노무현 서명임....
(덧붙여서 여운형 선생 동생인 여운홍만 해도 친일->민주공화당 트리탐....)
일단 독립운동 했던 양반중에 이승만, 박정희 보증 안했던 사람들은 숨었거나 숙청됬거나임....
독립운동은 정치 아닌마냥 신성시 되는데 애초에 독립운동부터가 한국 정치의 시초인디.
후손인데 정치할 여력이 있을만큼 돈도 있고 여유도 있다? ㅋㅋㅋㅋㅋ 일단 가족중에 민주공화당 있나 부터 까보면 나온다.
연좌제를 적용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애초에 독립유공자 인정도 어지간한 법률적 지식이랑 돈이 필요한 나라에서,
자기 할아버지 공인된 유공자다 그러면서 정치할만큼 돈 많은 사람들은 이유가 있음....
김신은 쿠데타 참여자 아니었나
반민특위에서 많이 나온 말임.
나는 국가를 위해 죽을 수 있었지만 내 가족을 생각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시대가 변해간다는걸 느낀게 이런걸 볼때임. 예전이었으면 안준생 욕하면서 구국을 위하는데 개인이 어딨고 가족이 어딨냐 했을텐데 ㅋㅋ 이제는 그에게 동정이 가는게 사실이니까. 대중들이 사회란 대집단이나 무언가 거대한 목적을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것에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방증이기도 하지
ㅋㅋ 대의를 위해 니들이 희생하라는건 현재 진행중이지 사실 여기에 추천박히면서 다른곳엔 진영논리 따라 꼰대소리하는건 참 이중적인거같음ㅋ
이게 다 부의 분배가 안돼서 시민들의 삶이 피폐해지니까 그렇다. 선량한 개인들이 희생을 하면서 지킬만한 가치가 있는 정의로운 사회인가가 문제인 것...
한국에선 당연한거고 그래도 되고 나도 기회가 있으면 친일파를 선택할거같음
내 글보면 부들부들거리지? 근데 어쩌겠냐? 예를 하나 들어줄까? 지금도 전두환은 아주 잘살고있음
그래도 원숭이빠는 아니야.
누군가에게는 나라가 더 소중했을테고 누군가에게는 가족이 더 소중했을 수도 있다면 누군가한테는 개인만이 소중한것도 존중해줘야 하는건가?
자신이 분명히 이기주의로 인해 불평등받고 있어도 이기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 대표적으로 베.충이들.
상황에 따라 다르지.
욕도 안먹으려고 하는게 더 구차해보이는데? 나라팔아먹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주는것도 아니고 뭐 잘났다고 저렇게 변명을 늘어놓는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는데
그 가족들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도없던건 잘못된거지
대놓고 친일행동한것도아닌데 암살자까지 보내는데
저런말 안나오는게 더이상한거지
솔직히 김구는 암살 안당했다면 지금 평이 꽤 나뉠거같음
공도있고 과도있던 사람인데
암살때문에 과는 거의 거론이 안됨
시대가 시대일때라지만 백색테러도 많이했다고말이나오니까
독립운동 과정에서도 의혹이 많긴 함. 같은 독립운동가를 적으로 둔 김립 피살사건이나 옥빈관 피살사건이 대표적.. 자신의 정적을 밀정으로 몰아 죽였다는 의혹도 있고.. 광복후에도 백의사 동원해서 자신의 정적인 독립운동가에 대한 공격의 배후라는 설이 많지. 당시 사람들도 의심을 많이 했었고. 나도 암살 아니었다면 평기 꽤 나뉘었을거라 본다. 뭐 이승만과 김구가 갈라서기 전엔 김일성 테러도 같이 하던 형님 아우님하던 한 배를 타던 사이라는건 일단 차치하고서라도 오히려 이승만의 정적으로서 평가받는건 웃기게도 박정희의 공이 컸지. 5.16 쿠데타 명분중에 하나가 이승만 정권 부정이라 박정희가 이승만의 최후의 정적이었던 김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띄웠는데 백범일지가 금서목록에서 해지되는것도 그때쯤임 김구 아들 김립이 5.16 참여했었다는건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고
국밥집에서 그냥 모르는 상인 때려죽이고
돈 훔쳐 달아난 일이 문제인데
당시 무명이였던 김구가
후에 백범일지에서 명성황후를 죽인 일본군
군인을 때려잡은 항일영웅의 일화로 둔갑된게 문제
당시 목격자 진술을 보면 그냥 살인자 범죄자로 밖에 볼수없으니 제외하고
심문기록의 김구가 직접 진술한 내용만 봐도 당시 사회에서 용납할수없는 일이 였음.
-실제 심문 당시 진술-
다음날 밝은 새벽에 식사를 하고 떠나려 하였다.
주막의 법도는 밥상을 줄때 노소를 분별하여
차례에 맞춰 줘야하는데
여점원이 그 사람에게 먼저 밥상을 주니 몹시 화가 났다.
단발을 하고 칼을 찬걸로 그자의 근본이 일본인임을 알아본즉
일본인이므로 한 하늘 아래서는 같이 살 수가 없는 원수라 생각이 되어
가슴의 피가 뛰었다.
그 일본인이 한눈을 팔고있는 사이 발길로 차 거꾸러 트리고
때려 죽여 강에 버렸다.
처음은 돌로 때리고 다시 나무로 때리자 그가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 도망가기에 강변까지 쫓아 따라가서 몽둥이로 거듭 구타하여
죽인 뒤 시체를 끌어다가 버렸지만
동행 세 사람은 이 일에 관여한바가 없다.
그 일본인을 죽인 뒤 그의 배에 돈이 있다는걸 비로소 알고
동행 세 사람과 함께 배안으로 들어가 현금을 가져왔다.
당연하겠지만 이때의 심문은 을사조약 이전 일이기에 조선 경찰이 했음.
살해 이유는
노소에 따라 밥상을 받는 주막의 법도인데 나이가든 일행이 먼저 밥상을 받지 못한것에 분개해서 ,
단순히 일본인이여서 ,
만주에서 돌아온후 자금이 없어서 등등 갈리지만
당시 김구는 1년을 관군을 피해 은거하다가 만주에서 귀국을 결심하여 돌아오는 중이였고
김구를 포함한 4명과 같이 가고 있었지만
김구가 도망치는 사람을 도망가는것을 쭉 추적하여
강가까지 따라 가서 주먹으로 시작하여 여러 도구로 때려죽였을때
말리는 것도 없이 심지어 같이 돈을 훔쳤으니
김구의 진술과 백범일지에 김구의 생각을 적은 내용을
생각해보면
살해 동기는 이러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모두 들어간것으로 생각된다.
-백범 일지-
"혹시 저자가 우리 국모를 시해한 미우라가 아닐까?
만약 미우라가 아니라도 칼을 지닌 왜인이라면 독버섯같으니
내 저놈을 죽여서 국가의 치욕을 씻어내리라."
살해 이후의 행동도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대자보를 준비해
"국모의 원수를 갚을 목적으로 거사를 벌였다"는 대자보를 붙인 뒤
성명과 주소까지 적어 놔서
3개월후 체포되는 걸 생각해보면
스스로 이름을 알리기위함이 가장 컸을거라고 봄
대자보의 내용은 자신이 죽인자는
명성황후 시해자인 군인이다라는 내용으로
이 대자보를 준비해서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남기고
이후 체포되었다고 볼수있는데
이 명성황후 시해자를 죽였다는 내용이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결국 의도대로 국모의 원수를 갚는 거사로
치장되자 이 사건은 국가적인 큰 화제가 되었고
널리 알려지게 사실을 알게된 고종황제가 사형을 정지시키는 일을 하게됨.
이후 김구는 여러번 쓰시다가 군인이라고 주장했지만
나가사키(長崎)현(縣) 평민(平民) 스치다(土田讓亮)
일본에서 넘어온 약장수로 기록이 남아있다.
사건 10년 후 쓰치다의 아내와 자녀등 유족은 대한제국으로부터 배상을 받았다.
학계에선 평이 분분한데 대중들 사이에선 성역화 됐음.
솔직히 의,열사분들이 정말 대단하신거지 그렇지 않았던, 목숨을 위협받고 거기에 굴복한 사람들이 못한건 아님. 단지 사리사욕에 나라팔아먹은샛기들이 쳐마자야지
사실, 주위 다른 동지들이나 한국인들이 안/못 도와준게 제일 큰거 같다.
일반적인 친일파 변절자라면 욕하겠는데, 변절원인의 직접적인 이유중 큰 비중이 저렇다보니..
시@발 안중근이랑 같이 독립운동했던 놈들은 뭐한거냐.. 지들이 지켜줘야지.. 재대로 안하나.. 쓰래기새기들
각자의 사정을 알아보고, 도와줄 만 했는데 안해준 사람들은 까더라도, 너무 싸잡아 까진 말자. 저사람 변절시점이 아직 해방도 안왔을 때 인데, 동료 독립운동가들이 어떤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모르잖아.
알면 아는 사람 핀포인트로 집어서 까고
그게 변명이냐 아무리 힘들어도 지켜내야지
ㅋㅋ개웃기네
니가 꼭 독립운동가들 만큼 힘든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때 니가 누구든 니가 챙겨야 할 사람을 얼마나 잘 챙기는지 꼭 직접 보고싶다
그런데 이 말이 아예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닌게
안중근 장군과 가까운 사람이었으면 안중근 장군 사후에 가족이 어떤 피해를 입을지 정도는 예상 하고 적어도 옆나라로 피신 시키는 조치라도 취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함. 물론 독립 운동가들 엄청힘든 거 알고는 있지만 설마 가족들 몰래 피신 시키는 것 조차도 못할 정도는 아니었을 거 같기도 하고..
내부고발자라던가 선행 기부라던가 의로운 일을 해도 불이익만 생기는게 요즘 세상인데 저시절부터 그랬다니 이건 무슨 종특도 아니고
개소리도 정도껏.독립운동에 쏟아부은 재산을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현실을 탓하는거지 무슨 돈으로 본다는둥 무슨 얼탱이없는 논지이탈을하는지.
나같아도 변절하겠네
이런걸 보면 마냥 욕하기도 참 어려운 문제라고 본다.
위에 나라도 친일하겠다 하는 건 뭔 소리인지 모르겠고 내가 홧김에 할아버지한테 저 말 뱉었다가(중학교때임)
진짜 아직도 섬찟섬찟할만큼 혼나서 다시는 그런 말 입 밖에 내본 적이 없음. 할아버지 돌아가신 뒤에도.
할아버지 윗대에 독립운동 하시다 돌아가신 분이 계심.
할아버지가 나 볼때마다 한탄조로 말씀하시는 게 "여기(순창임)에 우리 집이 땅마지기만 어마어마했는데 그거(독립운동)한다고 다 써버렸다"였음
솔까 여기서 막 씁쓸하다 챙겨주자 하는 거 보면 이런 애들 생각남.
앞에서는 챙겨주자! 흑흑 이러면 안되는데 하다가 뒤에서는 뭔 씨바 저새끼 대학갈때 혜택 있다고 뒷담화 오살나게 까던 새끼들.
난 그거 관심도 없었는데 까임. 집에 와서 내가 씨바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 하고 방문 걸어잠그고 머리에 스팀나게 생각해봤는데 모르겠더라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겪은 건 저래서 딱히 여기서 저렇게 이야기해도 과연 인터넷상에서 말고 현실에서도 그럴까 하는 의문부터 듬
근데 어차피 이 글 뒤로 넘어가면 다들 까먹을테니 댓글 다는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혜택은 아부지 말에 의하면 뭔 몇 대까지만 된다 이런 거 있어서
정작 나는 그렇게 애새끼들이 뒷담화 까던 내용대로 빠방하게 받지도 못했다
솔직히 나같아도
북한군한테 포로로 잡혀서
너 변절안하고 김정은 찬양안하면 죽이겠다 해서
어쩔수없이 변절하고 김정은 찬양했는데
전쟁끝나고 변절하고 김정은 찬양했다고
죽일려하면 존나 억울하긴 할듯
걍 그럴땐 뒤지면 되; 그렇게 살아남아도 좋을게 하나 없다.
아니 난 그래도 살고싶엉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지
문제는 살아남아도 아마 군대에서 그 뭐야 변절하면 죽이는거 그거땜에 어차피 전쟁끝나고 잡혀서 고문 오지게 당하다 사형당할걸?..
빨리죽냐 늦게죽냐 차이지.
그리고 앞서 김정은 찬양 안하면 너 하나죽지만
전쟁이 끝나면 너희 가족도 다 죽어.
아 참고로 1비추 나 아니다
그래도 목숨의 위협을 당해서 어쩔수 없었다고 참작은 되지 않을까?
전쟁의 역사를 보면......그런 경우가 거의 없긴 하더라..
살아남아도 민족의 배신자 아이콘을 달고 대대손손 살아야겠지...
정말 거지같고 억울한 일이긴 한데 어쩔수 없어..
그 사회의 분위기란게 있어서...
지금도 뭔가 하나 사회성 이슈가 터지면 득달같이 물어뜯어 죽일려고 악플 엄청 다는데
하다못해 전쟁이 나고 거기서 상대국가에게 변절을 했다면 .....아마 암살당하지 않을까 살아남아도?
갠적으론 죽는것보다야 차라리 배신자라고 욕먹는게 나은거같음ㅇㅇ
후손들이야 뭐 나는 애를 못낳을거니 상관없고
전쟁끝나고 누군가에게 암살 당한다 해도 늦게 죽는거니 차라리 나은거같음
그건 개인의 가치관인데..근데 후손들이야 애를 못낳을거니 상관없다니 ㅠㅠ
.
날 울리지마라.. 유게이 주제에..
독립운동가들 입장에서는
일본에 의해 일제 강점과 내선일체의 합리화에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던 안준생을 어떻게든 해야만 할 수밖에 없었을 거임
안중근 의사의 처자식에 대한 행방을 일본이 잡아가기 전에 임시정부나 그 이전의 독립운동 단체들이 미처 알지 못 했는지는 좀 더 자료가 필요하다고 봄
임시정부가 중국국민당과 미국의 지원 이전에는 자금부족으로 힘겹게 유지되고 있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고 봄
안준생 개인의 입장에서도 일평생 벼랑 끝 상황에서 선택의 자유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을 참작할 수 있겠지만, 본인의 행동이 많은 조선인들의 세뇌와 변절, 동원 등에 이용됨으로써 발생한 다른 비극들로부터 도망칠 수 없는 것도 분명함
이 모든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에 대한 책임은 애초에 불법으로 국권을 침탈하고 한국인들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이간질한 일본에게 있음.
그리고 해방 전에는, 동포들이 어렵게 모아준 자금을 구미위원회랍시고 하와이에서 탕진하고 해방 후에는 반역자 청산의 절호의 기회를 날려먹어서 살아남은 반역자들이 안준생의 비극을 다시 이용하여 자신들을 정당화하고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의 존재 의의를 격하시키는데 일조한 이승만도 이번 논란의 책임이 있음
멀리 볼 것도 없이
지금도 친일파 잔당들이 만든 정당이 몇년전만해도 정권여당에 과반이었지...
아직도 고정지지층이 콘크리트 수준이고...
독립된지 벌써 몇수십년이야...
얼마나 꿀을 빨았겠어...
벌 받기는 커녕 가진 것도 모자라 유유상종끼리 모여서 물고 빨아댔는데...
이제는 친일파 청산은 물건너갔어...
친일파 1대가 골골하거나 이미 거진 다 죽었으니...
최소한 새누리당 저것들이라도 완전 멸종시켜야 선대에 면목이라도 서겠지만...
참...
세상은 쉽지 않지...
남 사정따윈 안중에도 없고, 남한테만 철저함을 강요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안준생 관련은 일본이 선동과 날조를 했다는 애기도 있던데
민주화 운동했다고 그의 가족들 빨갱이로 몰고 괴롭힌 군사정권이나 거기에 변절한 사람은 욕하면서
이런건 귀신같이 호응하네
옹호를 할 수는 없음.
이걸 옹호한다면 독재자의 명령에 따라서 사람들을 죽인 군인들도 용서를 해야함.
법적인 처벌을 못해도 그들은 도덕적으로 잘못을 했음.
이건 분명히 말해서 헛소리.
정말로 자신이 매국노 짓으로 돈을 벌었다면, 그에 대해서 떳떳하지는 않아야 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합리적인 선택일지는 모르나, 불의한 선택으로, 합당성을 충족하긴 어렵다.
정치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 있다. 불의에 가담해 부정 축재한 재산은 후에 환수조치 되거나 불이익 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