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해서 죽고싶어졌다
경상도 사투리는 노만 붙이면 장땡 아니라고!
애초에 성조도 같이 써야지 사투리 인정이라고!
같은 말이여도 성조 따라서 달라진다고!
내가 노만 경상도 사투리의 모든 것이 아니다
내가 쓰는 노체는 와 그라노?(왜 그래) 정도 뿐이다
심지어 요즘에는 표준어 정착해서
왼만하면 사투리 쓰는 사람들 적다고
진짜 사투리는 이제 시골가야 들을 수 있다고
시시해서 죽고싶어졌다
경상도 사투리는 노만 붙이면 장땡 아니라고!
애초에 성조도 같이 써야지 사투리 인정이라고!
같은 말이여도 성조 따라서 달라진다고!
내가 노만 경상도 사투리의 모든 것이 아니다
내가 쓰는 노체는 와 그라노?(왜 그래) 정도 뿐이다
심지어 요즘에는 표준어 정착해서
왼만하면 사투리 쓰는 사람들 적다고
진짜 사투리는 이제 시골가야 들을 수 있다고
버러지들이 자꼬 씨 사투리라 우기니깐은 뺨띠 마렵네
어허 윗분들 손투리는 여기서 금지요
버러지들이 자꼬 씨 사투리라 우기니깐은 뺨띠 마렵네
뺨디는 약간 생소하네
우리 동넨 뺘말떼기 때리뿐다or갈기뿐다 하는데
실례가 안된다면 고향이 어데십니꺼?
마 은니야
이케 막 때래야
증신 프특 차릴란갑다
고향은 부산인데 경북으로 이사를 마이 다니가 다 쓰끼쓰요
에헤이 쓰끼뿟네
추석 명절 잘 보내이소
마 갱남 오면은 은그이 들을 수 있다
스울말이랑 좀 많이 스껴서 글치
임마 이거 와카노?
서부나 북부 경남이신가
우리 붓싼에서는 와이라노?인데
사직구장 앞에서 글 쓰는 중인데예
어허 윗분들 손투리는 여기서 금지요
성조? 성조는 또 뭐냐 명조 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