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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례를 만들어 주지
그 미군이 왜 공군력에 의지하고 있는지까지는 생각해보지 못한 후세인이었다
전쟁사에 공군이 존재한지 얼마나 됐다고 생각하는지...
2차세계대전은 영향 엄청컸는데
근데 단순히 공군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는 당연히 없고 미국도 당연히 그럴 생각 없었음. 후세인이 순전히 미군 깔려고 생각없이 말한거지...
나토에다가 본국 병력만 수십만으로 밀집시킨 미군한테 공군한테 의존한다? 지구 반대편에 그런 대규모 군세를 밀집시킬 수 있는 역량을 보인 시점에서 후세인은 미국한테 머리 숙이고 설설 기어야 했다...
그럼 사례를 만들어 주지
그 미군이 왜 공군력에 의지하고 있는지까지는 생각해보지 못한 후세인이었다
후세인 공군: F-15있음 출격안함 ㅅㄱ
2차 대전 태평양에서는 함재기들이 일본 군함들 때려부수고
유럽에서는 미국 육군항공대(공군)가 머스탱과 선더볼트로 하늘을 청소해버리고
독일의 티거나 판터들이 항공폭격에 몸을 떨었을텐데.
육상병력 동원시에 막대한 피해를 입으니까요.
이라크전때도 실상은 PMC를 동원해 자국병력의 손실을 막았죠.
2차세계대전은 영향 엄청컸는데
해군의 영향이 컸지;;; 공군이 아니라
그래도 막타친건 지상군이거든. 적어도 21세기 현재까지 공군은 결국 서폿 역할밖에 못함.
걸프전도 따지고보면 끝장을 본건 지상병력이고.
영향력 해군이 컸다 공군이 컸다를 논하는 게 아니라 공군이 큰 역할을 했다는 걸 말하는 거같은데...딱히 틀린 말이 아니잖아.
항공모함이 해군소속이라 치더라도 거기 비행단이
사실상 유사공군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아 그리고 저사진 원문대로 해주면 배가 비행기한테 발린전쟁이 2차대전 아님?
ㅇㅇ 맞음 그서폿터들이 비스마르크, 야마토, 레이더, 생산시설, 병영, 방어진지들에 크고 아름다운 dil도들을 날렸지
거함거포주의를 끝장낸 게 항공기의 발달이죠.
지상군은 군대의 핵이고 기본이고 적 지역을 점령하려면 영구히 공중에 떠있을수있는 공군이 있는게 아니라면 무조건 육군이 있어야되는데
당연히 지상군이 막타를 칠수밖에 없지
그런데 지금 여기서 말하는건 공군의 영향력이고
육군 항공대나 항공모함 이런게 존재한다는거에서부터 현대전에선 제공권 장악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있는거 아닐까
아니 막타라고 말한것도 좀 정정해야겠다. IS 격퇴전을 봐도 알 수 있지만 그동네는 서방이나 러시아, 심지어 빈약한 시리아 공군조차도 상대에게 공군도 방공전력도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하늘에서 편안하게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 지상군이 무너지면 말짱 도루묵인 상황이 나옴.
제공권 장악, 중요하지 않은 건 절대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가장 중요하다고는 볼 수 없을듯.
공군만 있는것이 아닌게 함정
전쟁사에 공군이 존재한지 얼마나 됐다고 생각하는지...
전쟁사 따지면 몽골마냥 기마병 올인 꼴아박아야 정상임ㅋㅋㅋㅋ
땅이랑 바다에서는 수천년부터 싸웠는데 하늘은 100년도 안 되지
그런데 등장하자마자 병기로써 엄청난 활약이 시작됨....
근데 걸프전 다음에 후세인 말이 몇번 맞말이 된적도 있다
유고 내전에서 나토군 공습은 생각보다 효과가 크게 안나왔음
공군력에 의존하는 것과 공군력만 사용하는 건 엄연히 다른 말
어찌됬건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보병이 직접가서 점령과 깃발을 걸어야지..
아무리 폭격해도 지상에서 못이기면 베트남 꼴 되는거고
이전에 베트남전때 공군의 전력이 절대적이지 못했었지
베트남 전쟁은 피아식별이 안되는 곳에서 싸우니 망한케이스. 우리나라처럼 민간인학살하고 밀면 전혀문제가 없지
우리나라가 베트남전에서 그렇게 민간인학살 많이 한편이 아님. 오히려 우리 군은 6.25때 빨치산 퇴치작전의 교훈으로 대민지원을 게릴라 소탕의 가장 주요한 부분으로 생각했음. 만약 진짜로 민간인학살하고 밀면 사망자가 수십만에서 수백만 단위로 나옴.
현재까지 한국군의 베트남전 민간인 사살에 대해 인정받는 수치는 3000명임. 물론 추정이고, 증거는 없지.
1. 애초에 빨치산이 민가틈으로 숨어들어 게릴라해서 민간인이고 머고 가릴 틈이 없었음
2. 당시 미사일 만능주의로 인한 미공군의 교환비는 1:1도안되는 수준이었음. 게다가 기지가 폭격당해 이륙하지도 못한 폭격기들이 파괴당함.
3. 미국이 전투는 이길 수 있었겠지만 전쟁을 이기지 못한 이유는 정치적요인임.
.
근데 단순히 공군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는 당연히 없고 미국도 당연히 그럴 생각 없었음. 후세인이 순전히 미군 깔려고 생각없이 말한거지...
나토에다가 본국 병력만 수십만으로 밀집시킨 미군한테 공군한테 의존한다? 지구 반대편에 그런 대규모 군세를 밀집시킬 수 있는 역량을 보인 시점에서 후세인은 미국한테 머리 숙이고 설설 기어야 했다...
진짜로 공군만으로 해결보려고 한 곳은 일본 빼면(그나마도 소련의 대일전 참전이라는 지상전 이벤트가 원폭이나 전략폭격보다 항복에 기여가 컸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으니 이것도 공군만으로 해결본건 아니지) 아직은 실패의 연속이지. 베트남, 유고, 리비아, IS 등등등
역시 답은 육군이다. 강려크한 미육군...
요즘 트렌드는 현지인 민병대 육성임. 미육군을 직접 투입했다가 깨지게 될 참전용사 수당이 적국의 총폭탄보다 더 무서워진 세상이 되버려서.
뭐 사실 사상자가 요즘 미군의 최대 적이긴 합죠. 국내여론이 문제니...
크루세이더, 코만치, 줌왈트 등등등 죄다 중러의 신무기가 아니라 참전용사 수당이 철저히 파괴시켜버림.
여론도 여론이지만 금전적 부담 자체가 늘어난게 맞아. 차라리 옛날같으면 전장에서 콱 죽어버려서 유가족 연금만 지불하면 됬었는데 야전의료 발달 덕분에 팔다리 하나 나가는 선에서 살아돌아오기 때문에 본인한테도 수당 줘야되고 치료비 깨지고 유가족 연금은 당연히 따라가고 참전자들 PTSD 때문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은 덤.
연방 육군 : 10개 사단
주방위군 : 8개 사단
연방 해병대: 3개 사단
참고로 전투태세 전환으로 사단 예하 여단들에 각 지원부대가 달라붙어서 여단전투단을 형성하면
사단 규모가 군단급으로 늘어남(전투병력이 늘어나는게 아닌 지원부대가 달라 붙지만)
실제로 이라크 참전 미군들 상당수가 사회에서 낙오되어 버려졌죠.
미국에선 미화하기 바쁜데, 미군병사가 군복을 입고 구걸을 하는 사진이 나오면서 모든 환상이 깨져버렸죠
나름 더운날씨와 모래폭풍이 치는 사막에서 장비가 주인 공군이 힘을 못쓸거라 생각했는데, 미국은 그 환경조차 사막용 필터를 추가 장착해 해결해 버리는 말 그대로 미국적인 방법으로 상식을 깨버리지.
돈쓰는게 부족하면 더쓰면 되지!
그렇게 걸프전은 공중전력의 중요성을 알려준 대표적인 케이스가 되었다
공군 뜨는순간 대응 못하면 지상의 전차,화포류는 걸레가 되는건 물론이고 주요거점, 보급물자들이 갱뱅...
물론 두더쥐마냥 땅파고 들어갔으니 그런베짱이 생길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한데 벙커버스터가 도입된지 한참됬지
딱 거기까지만 생각하고 정말 비행기만 들고갔다가 왠 풍선에 신나게 꼴아박느라 실패한게 유고임. 구닥다리 방공미사일에 스텔스기 떨어지는 개쪽은 덤. 나토군 전과표에 따르면 세르비아군은 자동차 1대 없는 뚜벅이로 변했어야 되는데 휴전조약 맺고 보니까 세르비아군 장병들이 진작에 고철조각이 됬어야 할 기갑차량들을 타고 집에 가더라...
그래서 아 그래도 땅개가 주먹으로 때리고 눈으로 찍어줄 필요는 있겠구나 싶어서 현지인 민병대 세력한테 총 쥐어주는 오늘날 전쟁 형태가 생겨났지.
그런사례도 있구나. 풍선이라면 공중에 기뢰를 띄운거임?
아니 더미 표적들. 트럭모양 풍선, 탱크모양 풍선, 레이더기지 모양 풍선까지 별에별 풍선에 속아넘어감. 사실 그런게 있는줄은 미리 알고 있었어. 공습하기 전에 풍선 따위에게 속을쏘냐 ㅋㅋㅋ 하고 놀렸는데 전쟁 끝나고 보니까 어 시발 진짜 속았네? 이렇게됨.
창의력대장이네
미군의 최대의 적은 미국내 여론이지
그외에는 적수가 없다고 봄
리틀보이, 팻맨: ㅎㅎ.. ㅋㅋ.... ㅈㅅ!
응~ 아라써~
항공모함 : 뭐래 ㅋ
항모랑 해군 항공대는 해군소속, 해병대랑 해병대 항공대는 해병 소속이야
정작 육군도 별볼일 없지 않았나 숫자만 많았지
우와 후세인 얼굴 처음 봤다
저러고 시작하자마자 이라크의 중요시설이 공군에 박살남
후세인...당신의 역사는 19세기 이전에 머물러 있는가??
과거에 얽매인 망령에겐 죽음만 남아있을 뿐...
???
맞는말인데? 걸프전 이라크전도 실제 육군이 점령을 해야 지역이 장악됨.
시리아내전상황애서도 서방의 공군력 지원으로는 전세역전 못시켰고 말이지
이새끼는 역알못인가? 군알못인가?
아 둘다네
리비아전때도 카다피 반대 군벌과 부족들을 선동시켜서 육상병력을 만들고서야 리비아 카다피 종권 붕괴시킴.
아랍전쟁이 공군 싸움 아니었나?
근데 저사람 사형당한 이유(명분)이 뭐더라? 대량살상무기 결국 못찾았었잖아
걸프전은 이라크전이 아니야. 이라크가 쿠웨이트 침공해서 점령하니까 쿠웨이트가 SOS쳐서 여러국가들이 모여 쿠웨이트에서 이라크를 몰아낸게 걸프전. 걸프전이 성공한 이유 중 하나가 전쟁 목적을 현실적으로 설정해서 딱 그만큼만 수행했기 때문으로 저때 이슬람 애들도 미군이 이라크 패는거에 별말 없었음.
후세인 사형 이유도 대량살상무기가 아니라 쿠르드족 학살 등 민간인 대량 학살이 주된 범죄였음.
그렇겠지..
그리고 니가 그 역사를 새로 썼고..
저당시 후세인의 이라크 군대가 현재 북한보다 쌨을걸? 석유에서 나오는 힘으로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만 해도 100만이었는데
미공군과 해군:폭격 갑니다!
미 육군:기갑웨이이브브브브!!!!!!!!!!!!
걸프전은 기존의 전쟁사를 송두리째 바꿨지
첫번째로는 더이상 예전과 같은 병력 머릿수만으로는 이길수 없다는 것이고
두번째로는 최첨단 무기를 선보임으로 인해서 각국에서 자극을 받아 신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게 됨.
근데 애비부시의 걸프전으로 인해서 미국 경제가 휘청였고, 아들부시가 다시 이라크 침공했을때도 경제가 휘청거림
예로 부터 전쟁은 한 국가를 말아먹는 요소였음.
수나라 망한게 무리한 고구려 원정이잖음.
정작 너무 깨끗하게 이기니까 여론이 반전여론화 됨.
뭐 근데 전쟁붙기 전에 최고 군통수권자가 아 적군이 존나게 공군력이 쎄서 우리는 존나 망했어
이런말 할 수는 없잖아 ㅋㅋㅋㅋㅋ
AC 건쉽 웃음
롱보우 아파치, A-10 썬더 볼트 : "제가 한번 캔을 따보겠습니다"
런던은 공군ㄴ 겁나 중요했자나
예로부터 전쟁은 하늘을 지배하면 승리하는거랬는데
저게 완전히 틀린말은 아닐지도 모름
포클랜드 폭격한 영국 편대가 공군편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항모들과 함재기들은 공군이 아니라 해군 소속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에어포스 소속의 폭격기나 전투기가 전쟁에 크게 기여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음
항공기의 연료탱크와 연비 때문에 그러함
하지만 항공기가 전쟁에 크게 기여한 경우가 없다고 말한거 라면 후세인 대가리는 1차세계대전사에서 멈춰 있는거라고 봐야 할 듯
진주만을 공습한 새끼들은 무엇이고 미드웨이에서 쪽바리 항모 네척을 박살낸 분들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공부를 좀 더 해야 할 듯
세계2차대전
셔먼: 공군!!!!
공군만 가지고는 전쟁을 승리 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미국쯤 되면 공군만 가지고도 상대국가 ㅄ을 만들어줄 수는 있음
거함거포주의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공군이 결정적 역활을 못하는것 맞지 미군만 아니라면
근데 미국 공군, 저놈이 있을 국가를 진짜로 항공폭격만으로 인간 한명 안남기고 쓸어버릴 수 있을 거같은데
결정력이 없긴 개뿔
결과는 쿠웨이트에서 고속도로로 퇴각하다가 병목현상으로 정체되고 다국적군 공습으로 개끔살, '죽음의 고속도로'
???:세인아 미안 우리 미사일 재고 다써야 해서 좀만 더 버텨...아 끝나고 지상군 보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