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ufc 선수 주인공 김극이
각성자 헌터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
A급 헌터가 살아가는 법
이 소설에서 무능하다고 세계적으로 조롱받는 일본 정치인이
있었으니 바로 오야마 차관
이는 투신을 시도한 사람이 바람 정령 능력을
각성, 능력을 이용해 연쇄살인을 벌이나
이를 제압하긴 커녕 투신자/살금지법을 제정했기 때문
물론 이 법이 있다고 자결하는 사람이
줄어든 것도 아니라서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비판받는다
더군다나 공기로 이루어진 연쇄살인마를
체포할 수단이 없다보니 살인이 벌어지면 그 일대에
비굴하게 협상하자는 내용을 직접 읊은 방송을 틀으니
차관은 일본 치안의 부재를 상징하는 인물로 낙인찍힌 상태
그러나 주인공의 협력으로 연쇄살인마를
궁지에 몰아넣는 중
그 살인마와 차관이 대화하게 되는데...
차관은 딸이나 아내를 죽이겠다는 협박에
아내는 차 사고로 죽었고
그 후 혼자서 애지중지 키운 딸은
연쇄살인마도 못막는 무능한 정치인의 딸이라고
이지메당하다 투신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울분과 증오를 담아 죽어라고 일갈하고,
마침내 살인마가 죽자
차관은 살인마를 진작에 진압할 수 없었던 자신의 치부와
그로 인해 이지메 당해 죽은 딸의 복수를 해소하며
흐느낀다
능력자물에서 사태를 해결할 수단이 없어서
무능하게 보이는 일반인의 애환을
묘사한 명에피소드였음
이 감성 어딘가 봤는데 했더니 망겜의 성기사 작가엿군
웹소 일본 정치인하니 제냥꾼 펀쿨섹 생각나네
"독도 사할린 센카쿠를 넘겨주고 영국땅을 뜯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