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운암정
운암정에 들어온지 이제 8년차인 대식이는
성찬이가 떠난 후로 제대로 음식한번 못 만들고 있다
대식은 오봉주 사장님이 그럴리가 없다고 하지만
대식의 동기는 여기선 너의 미래가 없다라는 충고를 하게 된다.
한편 할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운암정에서 식사를 하러온 가족에게서
오봉주는 퀴즈를 풀게 된다.
그 후 오봉주는
직원들을 모두 불러서 퀴즈를 맞힌 사람에게 조리장 승진이라는 특혜를 주겠다고 말하고
특진이 걸려있어서
모두가 지원하는 가운데
이 일은 대식이가 하게 된다.
하지만 오봉주 숙수는 성찬과 친하게 지낸 대식이를 그냥 짜를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대식이는 예상대로 성찬을 찾아오게 되고
결국 퀴즈의 정답을 찾게된 성찬과 대식이
운암정 짬밥 8년차의 실력을 보여주는 대식이
조리장 승진을 위해서
대식이는 최선을 다한다
퀴즈를 낸 손님 가족들은 대식이의 물회에 엄청난 만족을 했고
대식이는 짤린다.
하지만 대식이는 포기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는 대식이를 보면서 다들 좋은 일 있기를
동기의 조언이 진짜 참조언이었던
뭘하든 잘리는 미래밖에 없어서
오봉주가 음식엔 진심이긴 한데 참 ㅋㅋㅋㅋ
오봉주 캐릭터 존나 오락가락한게 자기 부하가 참기름 수작부렸을때 자기가 와서 패배 인정할때는 그래도 괜찮은 놈같다가도
이렇게 주기적으로 ㅂㅅ같은 놈으로 나와서 이미지 깍아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