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스앱에서 휴대폰으로 옮길 때 사이즈는 원본 2M 외에는 선택이 안되는 거죠?

요새 Raw로도 여전히 찍지만 보정 할 시간이 별로 없어 JPEG 원본 위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사진을 보내 줍니다.
여행을 가면 중간중간 크리에이터스앱으로 옮기고 저녁에 그 날치 사진응 바로 공유하는데요.
원본으로 공유하는 건 용량의 압박상 문제가 있고 2M는 파일 사이즈는 작으나 너무 압축이 많이 들어간 건지, 샤픈이 전혀 안 들어가는지, 2M라는 사이즈를 고려해도 너무 흐리멍텅합니다.
메뉴에 없으니 당연히 저 두가지 외 다른 사이즈의 선택 옵션이나 샤픈 옵션 같은 건 없겠죠?
갤럭시를 사용 중이라 안드로이드 용으로 나온 리사이즈 프로그램을 몇가지 써봤지만 개중에 가장 나은 것도 한번에 500개 까지만 파일 선택이 가능하고 파일이 섞이게 되는등 불편한 점이 있네요.
초초초보수적인 소니가 다양한 선택지를 줄거 같지는 않지만, 2M 옵션의 퀄리티는 현재 너무 아쉽습니다.
또는 더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다수의 파일을 여러명에게 적당한 크기와 화질로 공유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는 크리에이터스 앱에서 2M로 파일 전송 -> 퀵셰어로 공유 사용 중입니다.
갤럭시 같은 안드로이드에서는 퀵세어 공유가 너무 빠르고 간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