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림동에 글쓰는게 엄청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제가 올림푸스 떠난게 벌써 반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사진의 대부분이 인물사진이어서 m1m2 도 써보고...
후지로 넘어갔다가 다시 m1m2로 넘어오는 미친짓도 해보고..
아무래도 마포로는 한계가 느껴져서 지금은 소니r2로 정착했습니다만..
제가 원래 단랜즈파지만....
어쩌다 보니 사도랜즈인 12-100에 빠져서... 그걸 쓰다보니 더욱 한계가 느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암튼 지금은 제가 너무 영세해서 r2에 50.4 하나만 쓰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사실 결과물에 있어서는 마포쓸때와 비교해서 엄청나게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2세대 바디는 참... 너무 느리고 불편하네요ㅎ
고화소 바디다 보니 용량의 압박도 너무 무시무시 하고 한장 보정할때마다 시간을 엄청 잡아먹네요ㄷㄷㄷㄷㄷ
게다가 랜즈추가할 엄두가 안나네요...
(가격도 문제지만.. 오늘 70-200 대여해서 써보니 너무 크고 무거워서 손이 달달달 떨리네요ㅎㅎ)
바디도 r3로 기변하고 싶지만... 원랜즈 쓰는 상황에서 바디 업글은 꿈도 못꾸네요ㅜㅜ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소니바디들이 다 그런건지 고독스 플래쉬를 쓰면 화벨이 조정이 안되서 찍혀요..
스트로브를 자주 쓰는 제게는 이게 생각보다 큰 하자네요.. (소니 플래쉬 써도 그렇다고 하는 글도 있더라구요)
올림푸스는 메이커불문 스트로브나 막 써도 화벨은 정확했던것 같습니다.
다만 저화소노이즈 라던가... iso실용감도라던가...
랜즈회절로 인해 꽉 조이고 동조광 쓰는 상황에서는 화질이 영....
그리고 얼굴인식으로 찍어도 눈에 꼿히는 초점이 좀 흐릿한것???? 가끔생기는 핀문제 정도가 불편했던것 같네요.
대부분 사진이 (실내외) 인물사진인 상황에서 a7r2+50.4 에서 m1m2+25.2 가면 다시 후회하려나요???
(차액으로 40-150 추가영입도 노려볼수 있을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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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님들 참 좋네요 ^^
저도 r2에 GM 3총사 , 타브랜드 단렌즈 교배 사용중입니다.
올림이 땡겨서 결국 펜에프에 17.8 들여서 잘 사용중이네요 ^^
인물엔 마포 비추입니다. 돈 들이면 어느 정도는 만족할 수 있지만 그 돈이면 FF으로 훨씬 더 만족스럽습니다.
오... 니트(아마.. 뒤에 뚫려있는 그 동정킬러니트겠죠?) 입으신분 김하늘씨 닮았네요 눈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