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허위정비,500km운행,사고 후 배째라는 업체 고발합니다!

  베스트에서 글을 볼 수 없어 재업합니다. 진행상황은 글 위쪽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본글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85979

 2018년 1월 30일 오전 해당 게시물이 업체측의 서류를 받고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업체의 위치와 상호를 알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서 명예훼손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하네요ㅎㅎ 재게시 요청하여 복구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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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을 한 업체에서 당하다보니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요약한 내용에 이어서 자세한 이야기를 사실에 근거하여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서술한 내용과 증거에 한치의 거짓도 없으며 제 모든 대화내용은 녹음파일이 있음을 밝힙니다.) 글이 길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업체에서 2017년 4월, 9월, 2018년 1월 총 세차례 약 700만원 가량의 정비를 받음. 2017년 12월 2일부터 입고한 차량이 2018년 1월이 될 때까지 고쳐지지 않음. (차량이 필요해 렌트비는 계속 나가는 상황)

2018년 1월 7일 출고가능하다는 말에 출고 일정을 잡으려고 전화를 걸자 갑자기 시운전을 나가는 도중 작은 개를 치어서 범퍼가 망가졌다며 신품으로 교환해준다고 함.(고속도로 통행내역을 조회해 보니 2017년 12월 29일 대구까지 500km를 운행한 것으로 드러남. 충돌사고도 그 과정에서 생김.)

2018년 1월 12일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말에 출고했으나 출고 당일 고속도로에서 가속불가+경고등 뜨며 운행불가 상태가 됨.(수리 전보다 더 악화된 차량상태) 60km/h가 최고 속도였으며 경사로에서 40km/h정도로 급격히 감속되는 증상. 주행 10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차들이 넘치는 고속도로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낌.(차후 서비스센터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브레이크와 터보에 음압을 걸어주는 호스를 부숴놓고 대강 실리콘 튜브로 본딩해놓은 것을 발견함. 그대로 운행했으면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끔찍한 소리를 들음.)  

수상한 느낌이 들어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 및 타 폭스바겐 전문업체들에 방문해 이상 있는 부위 견적 및 소견을 받아본 결과 수리했다는 부분은 수리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이며 오히려 망가지거나 잃어버린 부품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됨. 또한 앞범퍼를 탈거하자 충격으로 인한 데미지로 파손된 부품들과 브라켓 등이 발견됨. 라디에이터도 터져서 누수가 생겨 있는 상태. 이전 정비내역서와 차량 상태를 대조해본 결과 미션 작업 또한 하지 않고 금액을 청구한 사실이 밝혀짐. 이를 토대로 업체에 항의한 결과 법대로 처리하라는 말만 하며 응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미션 허위 정비(미션메카트로닉스는 신품이 아니며, 클러치팩은 교환하지 않음. 미션 오일 또한 허위로 과다청구, 어댑테이션 센터가 4만원이며 청구된 가격 45만원)

   - 인젝터, 터보 관련 허위 정비 (수리했다던 인젝터는 4개 모두 교환 필요, 터보는 망가진 상태 그대로, 바꿀 이유가 없는 헤드커버도 신품으로 교환)   

- 솔레노이드에서 터보로 연결되는 호스를 파손하고 대충 실리콘 튜브를 끼워 넣음

- 미션 메카트로닉스 내부에 들어있는 유압펌프를 외부에 있다고 속여 보증 기간임에도 유압펌프 신품 교체에 대한 수리비를 청구.

- 에어플로우 센서 신품으로 교체했다고 하고 커넥터가 다 파손된 중고부품으로 교체

- 상식을 뛰어넘는 과다한 작업비, 공임 청구

- 하이패스 카드를 없애고 블랙박스도 전원을 끈 채로 500km 운행함.(고속도로 통행내역 조회로 고속도로를 운행한 사실 밝혀짐) 고속도로 운행을 한 17년 12월 29일 사고가 났으나 이를 은폐하고 18년 1월 7일 출고하러 가는 당일 연락하자 전 날 시운전을 하려고 하다가 사고로 범퍼를 교체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함. 시운전 한다는 말도 없었으며 사고 났다고 연락이 왔을 때 시운전 나가는 길에 개를 치어서 시운전을 못하고 돌아왔다고 말함.

- 무단으로 몰래 500km를 운행하다가 충돌사고 일으킨 후 사고 당시 사진, 위치, 날짜에 대한 정보 제공하지 않은 채 내부 부품이 파손된 상태로 겉으로 보이는 범퍼부분만 교환함.(고쳐지지 않은 앞 범퍼쪽 파손에 대한 공식 서비스센터 수리비 견적 300만원 정도)

  사건의 발단은 2017년 4월이었습니다. 제 차량은 12년식 폭스바겐 제타 6세대입니다. 차량 운행 중 기어가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있어 폭스바겐 공식 수리센터에 입고하였고, 공식 센터에서 1개월 이상의 수리기간을 고지하여 급히 차량이 필요했기에 빠른 수리를 해줄 수 있는 업체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업체에서 일주일 안에 작업을 해준다고 하여 입고를 시켰습니다. 차량 체크부터 정비까지 모든 것을 진행한 사람은 실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후 미션메카트로닉스와 클러치팩을 폭스바겐 정품 신품으로 교환하였다는 말을 듣고 계산을 마무리했습니다. 당시 엑셀링시 드르륵거리는 소리와 이전과 주행 느낌이 다름을 어필했으나 새 클러치가 들어갔기 때문에 차량에 맞게 마모될 때까지 기다리면 해결 될 것이라는 식으로 말하여 수긍하고 넘어갔습니다. (지나서 생각해보니 고장 부위 사진, 신품 사진 한 번 받아본 적이 없네요..) 또한 제 차량에 들어가는 미션은 7단 건식 DSG인데 미션오일을 7L를 넣고 갈았다고 청구가 되어있었습니다.(7단 건식 미션의 경우 2L정도의 양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2.0TDI에 들어가는 습식 미션의 경우 6L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미션이 고쳐진 줄 알고 운행을 계속하였으나 2017년 9월 기어단수와 스패너 표시가 번갈아 깜빡이며 기어가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실장에게 연락하여 미션에 대한 보증가능 여부를 물었고, 실장은 보증이 2018년 4월까지 충분히 남았다고 안심시켰습니다. 곧 업체에 방문하여 에러코드를 지웠습니다. 운행을 계속 하다가 2017년 11월 15일에 다시 같은 증상이 나타나 실장에게 연락했고, 시동을 껐다 켜면 에러메세지가 사라진다고 하니 일단 운행해도 된다고 하여 계속 운행하였습니다. 2017년 12월 1일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며 흰색 매연이 많이 나오는 증상과 출력 저하, 미션 문제로 렉카를 이용해 입고하게 되었습니다.

 실장은 2017년 12월 2일 입고 시 신품으로 문제되는 부품을 모두 교환 시 자신은 편하지만 고객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이 희생하여 금액을 줄여주겠다는 생색을 냈습니다. 처음에 인젝터가 문제라며 인젝터를 수리했고, 인젝터를 수리할 때 헤드 커버를 바꿔줘야 한다며 교환하였습니다.(헤드 커버를 교환하는 경우는 정비업체에서 탈거 실수로 교환하는 것이 아니면 잘 교환하지 않는 부품이라고 합니다.)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한 결과 인젝터 4개 모두 수리되지 않았으며 교환이 필요한 상태임을 설명받았습니다.

  그리고 터보가 오일에 쩔어서 못쓰게 되었다며 터보를 분해해서 고장 부품을 바꾼 뒤 재조립해주는 타 업체에 보내 수리했다고 통보했습니다.(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 확인결과 터보가 망가진 상태라는 소견 들었습니다.)    

  (또한 터보에 음압을 걸어주는 튜브가 훼손되어 있었으며 순정튜브를 실리콘 튜브로 감싸고 본드를 칠해 대충 마감해 놓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부품은 브레이크와 터보부품에 압력을 전달하는 부품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손된 호스를 실리콘 튜브로 대충 이어놓은 모습(살짝만 잡아도 빠지는 모습)

 (그러나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 측에 문의한 결과 미션쪽 유압펌프는 미션메카트로닉스 안쪽에 있는 부품으로 미션메카트로닉스를 교환했다면 보증에 포함된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클러치 오일도 3개가 들어갔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클러치 오일은 1.5L가 정량이라 2배의 금액이 청구되었습니다. 2017년 4월 정비내역서에 나온 클러치 오일의 양은 2L였습니다.)

2018년 1월 6일 실장에게 다음 날 출고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갑자기 에어플로우 센서도 교환이 필요하다고 하여 신품으로 교환했습니다. (그러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에어플로우 센서를 확인한 결과 커넥터 쪽이 전부 깨져있었고 신품 교환 흔적이 없었습니다.) 이후 증거를 가지고 실장을 찾아가자, 시간이 없어서 중고로 갈았다며 커넥터의 상태도 알고 있다고 아무렇지 않게 대꾸했습니다. 하지만 정비내역서에는 에어플로우 센서의 신품가가 청구되어 있었습니다.

 -커넥터 부분이 파손된 에어 플로우 센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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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주일 후인 2018년 1월 12일 차량을 출고하는 과정에서 범퍼의 단차, 안개등 에러, 조수석 휀다쪽 도장 깨짐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악셀링 시 터보가 작동하지 않는 느낌이 들어 정비사에게 어필했으나 경고등이 떠도 운행에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며 일단 출고하고 이상이 있으면 다시 가져오라는 말을 하며 출고를 재촉했습니다. 이후 집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경고등이 뜨며 운행불가 상태가 되었고, 렉카로 견인해 가는 중에 생각보다 사고가 컸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실장에게 전화를 했으나 1시간 후 전화를 준다하며 끊어버렸고, 이후 연락이 없어 3시간 후 다시 연락하자 전화를 돌려버리고 문자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2018년 1월 15일 실장을 만나 사고 당시 사진, 사고 부위 사진, 사고 일시를 요구했으나 업체 앞에서 찍은 이미 테이핑 처리되어 사고 정황을 제대로 알 수 없는 사고 부위 사진만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실장 본인이 운전하였지만 사고 일시와 장소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블랙박스가 있어 다행히 회사보험으로 처리했다던 부분은 블랙박스 영상이 없어 사비로 처리한 것이라며 말을 바꿨으며 사고 당시 사진도 없었습니다. 이유를 묻자 왜 사고 당시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뻔뻔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범퍼 안쪽에 존재하는 워셔액 라인, 펌프, 커넥터, 안개등, 크락션, 라디에이터 등 부숴진 상태 그대로 범퍼만 씌운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다른 업체에서도 견적을 받아본 결과 라디에이터와 라디에이터 팬을 중고부품으로 교환한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라디에이터에서는 물이 새고 있었고 라디에이터에도 충격이 가 터진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또한 언더커버도 사라진 상태였으며 엔진 룸 내 부품들의 나사들이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상태이거나 나사가 없는 부분들이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핸들 조향 시 하체 쪽에서 엄청난 소음이 동반되었습니다.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시운전 후 리프트에 띄워 검사한 결과 손으로 돌려도 돌아갈 만큼 나사를 조여 놓지 않았다며 일단 서비스센터측에서 나사를 조이는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2018년 1월 12일 차량 출고 시 주행거리를 확인한 결과 101623km로, 12월 2일 입고 시 주행거리인 101108km와 500km 정도의 거리 차이가 있었습니다. 기름 게이지 또한 총 16칸 중 11칸으로 줄어 있었습니다. 실장은 사고로 인해 시운전을 하지 못했음에도  500km라는 주행거리가 추가된 것은 분명히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2017년 12월 2일 렉카로 입고 시에도 끼워져 있던 하이패스 카드가 사라져 있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제 차량에 대한 통행 내역 정보공개를 요청하여 받아본 결과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19시 37분 서김해IC로 진입하여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21시 57분 가산TG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김해IC에서 가산TG까지의 거리는 약 126km이며 업체의 위치에서 가산TG까지의 거리는 약155km입니다. 가산TG를 통과해 100km정도 더 운행 한 뒤 돌아왔을 경우 500km의 주행거리 상승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500km의 거리를 5시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시운전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고객의 소유물을 동의없이 사용한 것으로 보아야 타당합니다.

그리고 서김해IC 통과 시각은 19시 37분, 가산TG 통과 시각은 21시 57분으로 18:00에 영업시간이 종료되는 O업체의 운영 시간과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영업시간에 시운전을 목적으로 차량을 운행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토대로 실장은 제 차량을 시운전 목적이 아닌 무단으로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장에게 사고 일자와 상황을 끝까지 추궁하자 대구까지 시운전을 했으며 시운전을 하다가 개를 쳤다고 말했습니다. 파손된 범퍼를 보여주며 무슨 개가 저렇게 크냐며 종을 말하라고 하자 작은 개라고 하던 실장의 입에서 시베리안 허스키라는 답이 나왔습니다.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지인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의견을 들어본 결과 고라니같은 야생동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 입고 전 후 주행거리 차이 (500km)

 - 실장이 제공한 사고부위 사진1,2 (크락션에 붙은 동물 털이 시베리안 허스키 털로 보이시나요??) 

 - 2017년 12월 29일 서김해를 통해 가산TG으로 빠져나간 통행내역

 더 충격적인 사실은 2017년 4월 처음 작업했던 미션 쪽에서 밝혀졌습니다. 업체를 믿을 수 없게 된 저는 사비로 2018년 1월 27일 미션탈거작업도 진행하게 됩니다. 미션을 탈거한 흔적이 없다는 다수의 업체들 소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7년 4월에 교환했다던 신품 클러치팩은 미션을 탈거해야만 교환이 가능한 부품이라고 합니다. 미션을 탈거하는 중에도 한번도 탈거한 적이 없다는 증거들이 나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클러치팩을 마주하고 공식서비스센터에 생산일자를 문의했습니다. 이후 2012년 3월 7일 제조된 클러치팩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 6월식인 제 차량에 들어간 부품이 확실했으며 상태 또한 10만km정도 주행한 상태의 클러치임을 확인했습니다.)

2018년 1월 29일 업체를 찾아가 카운터 직원에 실장 위치를 물었고 세차를 하러 방금 나갔다고 하여 실장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실장은 제가 실장에게 와라 가라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법적으로 처리하라며 배짱을 부렸습니다. 이후 실장 아버지가 있다는 1호점으로 찾아가보기로 하고 1호점에 연락한 뒤, 차를 타기 위해 밖으로 이동하니 경찰이 도착했습니다. 경찰분들과 얘기를 해보니 15분정도 기다리던 저를 실장이 업무 방해라며 경찰을 부른 것이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경찰분들께 상황 설명을 하고 1호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업체측의 말을 믿고 운행을 하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날 뻔했으며 (라디에이터 누수가 있는 상태에서 억지로 운행 시 엔진에 불이 날 수 있고, 터보와 브레이크쪽 호스가 터져 있어 언제 사고가 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정비한 부분들은 허위 정비로 과다한 돈을 지불했고, 시운전 동의 없이 500km의 거리를 타지역으로 운행한 점(날짜를 보시면 연말새해여행을 제 차로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고까지 났는데 은폐하려고 한 점, 차량 입고 시보다 엉망이 된 차량, 책임 회피하며 끝까지 뻔뻔하게 거짓말 하는 태도를 보며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충격적이고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또한 저는 차를 못쓸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화가 난 고객에게 눈빛이 기분 나쁘다는 둥,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둥 말하며 말하는 도중에도 말을 끊고 담배 좀 피고 오겠습니다 하며 나가는 행동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제가 어리고 여자라서 차에 대해 모르면서 따지지 말라며 윽박질렀습니다. 제가 아주 우습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이 업체가 과연 저에게만 정비를 이렇게 했을까요? 인지를 못했을 뿐 이미 피해를 본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는 사람 목숨과 직결되는 수단입니다. 또 다시 같은 일로 피해보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몰상식한 사람에게 인생은 실전이라는 것을 뼈 속 깊이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 바쁘시겠지만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