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광이지만 하필 드래곤 로드로 태어나버려
전투를 즐기기위해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인간을 좋아하는 드래곤
.....문제는 인간폼 상태도 너무 강했고
정신차리고보니 대 귀족이 되어있었다'
...라는 구상에서 그렸습니다
드래곤, 그것도 로드급이라
기본적으로 고위생물로써 인간을 낮춰보는 오만함은 있으나,
"단, 자신의 능력(강함)을 증명한 인간은 제외"
...라는 스탠스로
죽은 자에겐 그 나름의 칭찬을,
(극소수지만) 살아남은 인간은 상당히 편애(?)합니다
인간을 낮춰본다곤 했으나
역으로 말하자면
드래곤의 시선에서는 황제나 노예나 그 낮음에 차이가 없어서
말투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딱히 신분 차별은 안 합니다
*단, 이것도 "강자"는 제외.
다만, 그렇기에 인간 사회의 정치 능력은 빵점.
그의 최측근이자, 그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인간 하나가
옆에서 열심히 보좌하여 어찌저찌 굴러가는 모양새(참고로 여성).
슬레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