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서로 장단점이 있는..
친구들중에 19살에(고3) 첫 아들.. 22살에 둘째 딸 낳은 친구가 있는데.. 주변 시선도 신경 쓰고
어릴때는 친구들 사이에서 점마는 고생길 훤~하다고 그랬는데..
40중반 지금은 그 친구가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음;;
첫째 아들은 군대 갔다오고 대학 졸업하고 취업했고.. 둘째딸은 조그마한 가게하면서 공부한다고...
그래서 친구부부(동갑)는 애들이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부터 주말마다 둘이서 여기저기 룰루랄라 여행다니고 둘이서 해외여행 다니고 각가 본인 취미생활이나 운동도 하면서 자기관리도 꾸준히 하는데..
그런 여유가 참 부럽더란;;ㅋ
그 친구 말고도 20대에 애낳고 살던 친구들이 한둘 더 있는데.. 20대때는 갸네들이 결혼 안한 우리들을 부러워 하더니 40대 들어서는 역전 ㅋㅋ
전 첫째 - 둘째가 7살차이.. 둘째가 아직 4돌이 안되서 둘째 고딩 졸업식 할때 전 환갑이네유 ㄷㄷ
어차피 낳을거면 빨리 낳는게 무조건 갑임...
맞음
그저 감사하시란~~~
나이 어릴때 낳는게 좋죠
결혼못한 늙은여자들이 지들만 좆될까봐 늦게 출산하라고 말만할뿐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저 유투브 올린분은 저거 올렸다고 페미 쿵쾅이들 몰려가서 저주 댓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취업했고. / 가게하면서 //
이게 되었기 때문에 모든게 아름다운 풍경으로 귀결되는 것이지.
그게 아니라 뭐 준비한다 뭐 연수간다 캥거루 하는 애들 집에 두세명 있으면, 그 부모는 일생을 뒤치다꺼리 하는거죠.
어릴 때 가난하고 힘든 건,어찌 보면 당연한 거고 점차 극복이 되는 문제구나 하는 생각에 나도 좀 빨리 할 걸 싶은 요즘입니다.
개개인이 생각하기 나름 아닐지...
개인의 커리어 차원에서, 학사, 석사, 박사까지 하면서 사회적 경험을 중시하며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고 결혼하는거랑,
젊어서 힘 있을 때, 애들 키우고 난 후, 경험 하는게 같을 순 없다고 생각해유.
21살에 애들 키우고 있을 때, 직장에서 잘나가는 친구들, 해외출장가서,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
구경하며 아무런 선모 없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