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흥남 철수로 거제도 정착한 인연과 한미 우호 증진의 뜻 담아
크리스마스의 기적! 인류 역사상 최대의 인도주의 작전이었습니다. 2년 후, 저는 빅토리 호가 내려준 거제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장진호의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 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세상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8일 미국 워싱톤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 앞에서 한 연설이다.
지난 24일로 66세를 맞이한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한국전쟁에 참여해 피흘린 미국 참전 용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기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SNS에서의 작은 제안으로 시작된 이 모금은, 한국의 많은 지지자들의 소액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 합법적 기부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2주 전후로 행사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티저 영상도 2회에 걸쳐 공개한다.
이번 기부행사는 문 대통령 생일날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광고와는 별개의 행사로 추진되었다.
팟캐스트 는 최초 제안자인 교민과, 동참의 뜻을 밝힌 한국 지지자들의 성원으로 공신력 있는 후원계좌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주최측은 기부금액을 더 늘리기 위해 2주간 추가 모금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모금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시점에 현재까지 모금된 금액과 참여 인원 등을 모두 공개한다.
문 대통령 지지자들의 이번 기부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가 가능케 했던 장진호전투에 참전한 미군 용사들을 기리고 한미 양국간 민간교류를 통한 우호관계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https://news.newbc.kr/news/view.php?no=1923
오 이거 좋은데요
진짜 애국자는 문파
좋네요. 저도 동참 할랍니다.
ㄷㄷ 좋은 일이네요
좋네요! 모금하면 동참해야 겠어요
뜻 깊고 의미도 있고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기분 좋고 캬
좋은일이네요..
정말 고마운 분들이죠.
피 한방울 안섞인 나라에서 목숨을 바쳐가며
전쟁을 했으니...
저도 동참했어요 :)
눈탱밤탱// 잘하셨네요. 박수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