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상황, 혹은 교통사고 '날뻔' 관련 짤은 대략 30개에 달하는지라 귀찮아서 일단 생략...
올릴까 말까 생각해보고...
희망과용기2018/01/29 08:29
ㅎㄷㄷ 하네요
올리브주스2018/01/30 03:04
저도 똑같진 않지만 비슷한 일있었네요.. 경의선 디엠씨역이었나 스크린도어가 없고 철봉으로만 대강 세워져있는데(지금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됐는지 모르지만) 오른편에서 열차가 오겠거니 하고 이어폰 꽂은채로 머리랑 팔을 봉 바깥으로 기댄채로 오른쪽만 주시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느낌이 좀 쎄해서 몸을 뺐더니 0.0001초도 안됐던거 같음 바로 열차가 왼쪽에서 휙 지나가더라는 ㅜㅜ 지금 생각해도 모골이 송연해 지네요 ㅠㅠ 좀만 늦었어도 팔이랑 뚝배기 날아갔을듯.. 그 뒤론 반성 많이 하고 절대 철봉에 기대있지 않고 멀찌기 떨어져서 기다림..
애초에 길가다가 저런거 맞은것부터가 운이 없는거 아닌가욤
와 반으로 쪼개질뻔했네
머리에 천 둘러쓴게 도움이 되었겠는데요.
달리자!!
내배꼽
교통사고 상황, 혹은 교통사고 '날뻔' 관련 짤은 대략 30개에 달하는지라 귀찮아서 일단 생략...
올릴까 말까 생각해보고...
ㅎㄷㄷ 하네요
저도 똑같진 않지만 비슷한 일있었네요.. 경의선 디엠씨역이었나 스크린도어가 없고 철봉으로만 대강 세워져있는데(지금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됐는지 모르지만) 오른편에서 열차가 오겠거니 하고 이어폰 꽂은채로 머리랑 팔을 봉 바깥으로 기댄채로 오른쪽만 주시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느낌이 좀 쎄해서 몸을 뺐더니 0.0001초도 안됐던거 같음 바로 열차가 왼쪽에서 휙 지나가더라는 ㅜㅜ 지금 생각해도 모골이 송연해 지네요 ㅠㅠ 좀만 늦었어도 팔이랑 뚝배기 날아갔을듯.. 그 뒤론 반성 많이 하고 절대 철봉에 기대있지 않고 멀찌기 떨어져서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