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원동 살던 친구인데,,,
이번에 결혼할 때 집에서 3억 5천 지원해줬다는데,,,
이 친구기준에선 자기는 정말 지원 못받은거라는데,,
일단 신혼부부가 집사라고 3억이상 지원 받았으면 ㄷㄷㄷ
아닌걸까유,,,ㄷㄷㄷ
제가 같은말을 했는데, 본인도 어느정도는 아는데,,, 아무래도 비교하게 된다고,,,하네유;;
https://cohabe.com/sisa/5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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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30평 아파트가 10억은 할텐데..적게 지원받은거죠
이 친구 주변친구들이 딱 그얘기하더라구유,,,보통 강남에서 아파트를 마련,,해줌,,,
친구분이 어느정도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원동이 강남에서 산다고 나댈급은 아닙니다..
아니 그건 알아유,,강남에서 잘 사는편인 친구까진 아니예유...
일원동도 일원동 나름이죠. 그냥 어디 산다로 어떻게 어느정도 사는지 알수 있나요?
이말씀이 맞음,,,
당연하죠..
강남 사는 사람 중 50%는 전월세일텐데요..
다만 이글의 포인트가 강남.일원동.3억5천.
이런식으로 연결되다보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는 사람인 것 같아 보여서요...
제가 일원동살던친구라고 말한건,, 일원동 토박이였단 의미였어유, 그리고 제 글 어디에도 일원동이 강남에서 잘 나가는 동네라곤 없어유,,,
제댯글은 장가갈때 3억5천 지원받았다고 얘길한게
자랑일까요?? 푸념일까요???
그렇죠...
본글에서만 보자면
친구분은 푸념을 하신거고
글쓴분은 부러우신것 같고,
제가 보기엔 세상물정 모르시는 분 같고
아니요 제가 글을 짧게 썼는데 , 저는 부러울게 없고, 친구도 그렇게 인성 나쁜애 아닙니다. 감사한 일인데, 자기 친구들에 비해 아쉽다 정도였어요.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한걸,,, 단 몇줄로 아주 쉽게 판단하시네유...ㄷㄷ
독심술 생긴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제가 꽈배기를 먹었나 봅니다.ㅠ
아들랴미 장가보내며 3억5천씩 보태주는
집도 드물뿐더러,
그렇게 보태주는 돈들도 당신네들 노후자금이나
대출받아 어렵싸리 마련해주신 귀한 돈일텐데
그 금액이 부족하다고 푸념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고 세상물정 모른다는 생각에
본의 아니게 날선 댓글 남겼네요.
제 댓글에 오해 있었다면 사과드리고
오해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같은 생각 같은 맘이시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지인도 말씀대로 요즘 세상에 감사한 일이다 라고 말했지만 자기 친구들 생각하면 아쉽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다들 같은 마음이지만 표현의 다름 정도 아닐까유 ㄷㄷ
두분 모두께 추천 드렸습니다.
오해는 푸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혹시라도 불편하실까봐 글 내립니다. 갑자기 글 내리는것도 그래보여서, 10여분 후에 글 내릴게유
서울에서 좀 사는 주변 친구들만 봐도 기본 5~8억씩 받아요
3억 5천 받은 사람과 못 받은 사람은 3억 5천 차이가 아니라 평생 한 7-8억 차이로 봐야죠. 이자까지 하면
이모네가 형들 결혼할때 목동에 아파트 한채씩 사주시더군요;;
20년넘게 일원동 거주중인데요
이건 완전 케바케입다 5천부터 4억까지 있었음.....
일원동 풍토자체가 좀 검소한거 같아유...진리의 케바케지만,
십원동이면 십억해줬을텐데..
1조동에서 살고 싶네유
자식놈이 낳아주고 먹여주고 길러준것도 고마운 줄 모르고
결혼할 때 3억 5천이 적다고 그러네
아 제 친구 그런 쓰레기는 아니예유 ㄷㄷ 그냥 아쉽다 이런거였고, 애도 그 얘기하고나서 감사한건데, 자기 중고등학교 친구들에 비해서 라고 그랬어유...
자기 중고등학교 친구들에 비해서라는 말 자체를 하는 게 벌써...음...
3.5억이면 증여세 내야합니다 ㅎㅎ
3.5억이면 증여세율 20% 니깐
10년 공제액이 5천만원이니깐 증여액은 3억
3억에 20% = 6천만원 되겠네요
3억5천받고 기분이 안좋다면 본인이 느끼기엔 부모님 재산이 최소 50억대 이상이란 소리네요
설마 부모님 재산 10억대인데 저런 개소린 하진 않을테구요
요즘 많은 신혼부부는 -3억5천에서 시작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강남에 자산가라고 자식들 아파트 턱턱해주고 그러지 않더군요.
강남에 아파트 자금출처 소명못하면 증여서 당첨이구여
전세끼고 대출끼고 구입하고. 부모가 준 카드로 생활하고.
월급받아 고스란히 상환하고.
10년 넘게 이짓해가며 아파트 한채 사주는 경우 많더군요.
맞아유 ㄷㄷ
친구분에게 웃어드리고 싶지만..있는집이라면
서운할만도..지방에 사는
아는 분은 대딩때부터 외제차 끌고 다니고
29살까지 뉴욕에서 놀다가 귀국해서 아버지 회사 취직.. 4년만에 과장 달았는데
여친보고 결혼하자고 하니 '오빠 통장에 얼마있어?'
'12만원 있어 엄마한테 이야기해 볼게'
그리고 그해 결혼..
8억 짜리 집 한채에 차는 벤츠로 업글..
지방도 이런데 강남이면..서운할수도..
서운할수도 있긴해요 ㅋㅋ 대학때 애 알바한적도 있어요 ㅎㅎ 근데 , 엄청 잘사는 집 까진 아니어도 학비 대주고, 어느정도 용돈 주실정도는 되는걸로 아는데, 니 용돈 니가 벌어 써라 이런 얘기 한적있으니,,,
12만원있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