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상당히 떨어져있을때 쓰는 방법.
어차피 가까이 떨어지면 즉사는 당연한거고 핵폭발의 열기가 닿지 않을 꽤나 떨어진 거리에서 후폭풍 버티려는 방법임
저거 한다고 멀쩡할 정도면 안한다고 죽지는 않음. 다만 뒤지게 아플정도로 다치겠지
루리웹-99780971852018/01/29 23:56
상당히 떨어져 있으면 지하도나 건물내로 들어가야지 저 자세 하는게 시간낭비
허허벌판이라면 모를까..근데 허허벌판에 누가 핵을쏘냐 심심해서?
Pz.Kpfw.V2018/01/29 23:59
사실 전술적으로는 이동하는 적에게 생화학전을 걸기 마련이니까
딱히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대책임
AMONDAY2018/01/30 00:00
우리나라 같은 인구밀집국가나 대도시 인근에 건물이 있지. 우리나라 전술교리는 미군껀데 미군사기지에 핵 떨어지면 넌 인근 건물찾으러 얼마나 달려갈 생각이냐?
sdafs2018/01/30 00:00
건물은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알고있음
유리창 박살나면서 그거 몸에 박힌다더라. 붕괴위험도 있고.
루리웹-99780971852018/01/30 00:00
그러니까 적이 기습적으로 투발할 핵병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 정보도 몰라서 아무 대비없이 작전을 시작했거나
알고 있는데도 그냥 에라모르겠다하고 던진거니
양쪽다 진짜 뿅뿅같은 지휘관이 있다는 소리니..
아마 핵전이전에 패주할듯..핵을 쓸 가치도 없다..
루리웹-99780971852018/01/30 00:01
ㅇㅎ 일리가 있군
Pz.Kpfw.V2018/01/30 00:02
이라크전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짐
그 핵이나 투발능력,지휘부를 제압하기 위한 작전에선
어쩔수없이 공격에 노출되니까
그래서 미 해병대도 방호복꽁꽁 껴입고 돌아다녔음
내공냠냠2018/01/29 23:52
훈련소 때 소대장이 핵터지면 담배하나 물고 후 씨바ㄹ 말 하고 죽으면 된다던데ㅜㅜ
코프리프2018/01/29 23:53
냉장고에 들어가 냉장고에
Kriss Vector2018/01/29 23:55
폭심지에서 가까운데면 지하방공호 아님 죽었다 복창해야지
루리웹-216976402018/01/29 23:55
어설프게 사느니 차라리 코앞에서 터져서 아플 틈도 없이 소멸되는게 속편할거같다
답없는사람2018/01/29 23:56
저거 효과가 있긴 한거냐?
군대에서 알려주다만 일본에서도 저거 국민들에게 알려즈길래 진짜 효과 있나 싶더라
보통당2018/01/29 23:58
유효타안에있으면 당연히 죽고
살지 말지 애매한 거리에 있는사람들은 저렇게라도 해서 살아야지
앸시스2018/01/29 23:59
그때 난 스패니쉬 포크 북쪽에 있었어. 프로보 베이 따라 77번 도로 타고 도시를 나오는 쪽으로 달리고 있었지.
한 시간이면 집에 닿는 거리였어. 갑자기 엔진이 꺼지더니 내 트럭이 서 버렸어.
반대편 차선에 있던 크라이슬러도 마찬가지였고.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곧바로 알아차렸지.
1분도 안 돼서 첫 번째 핵이 솔트레이크 시티를 강타했어. 그때 난 남쪽을 보고 있었지.
운도 좋지! 등 뒤에서 꼭 온 세상이 다 불타 버리는 것처럼 섬광이 번쩍이더라고.
크라이슬러에 타고 있던 노인 부부는 눈이 안 보인다고 비명을 지르더군.
샤르, 네가 죽는 걸 보지 못한 덕에 내 눈이 멀쩡할 수 있었어. 다음 7분 동안 섬광이 열두 번 더 번쩍였고 그 때마다 18초 뒤에 땅이 울렸어.
공격이 멈추고 30분쯤 지난 다음에야 네가 있던 쪽을 봤어. 너와 알렉스를 삼킨 거대한 불구덩이를 말이야. 더 이상 날 속이려 들지 않았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내 배낭과 라이플을 챙겼지.
노인 부부는 그때까지도 그 자리에 있었어.
차 밖으로 불러내서 서로를 꼭 껴안게 했어.
도와줄 사람을 불러오겠다고, 다 괜찮을 거라고 했지.
그리고 머리를 관통하도록 한 발을 쐈어. 확실하게 즉사하도록.
그리고 닷새 걸려서 시온 국립공원까지 걸어왔어.
네가 말했었지. 자연으로 도피하는 건 그만두라고, 남자는 가족을 돌봐야 한다고 말이야.
네가 옳았어. 네가 옳았어. 네가 옳았어. 네가 옳았다고. 너와 알렉스가 죽어갈 때 그 자리에서 너희 둘을 안아줬어야 했는데.
너희 둘이 나 없이 죽어가게 내버려뒀지. 이제 다시는 너희 둘을 안아줄 수 없겠지.
지금이라도 내 머리를 쏴 버리는 게 맞을 것 같아. 그게 나 따위한테 어울리는 최후겠지. 당장은 못하겠어. 얼마 안 있으면 저지르게 될 것 같지만.
앤블2018/01/30 00:03
뭐임 이거?
앤블2018/01/30 00:03
매트로 2033?
앸시스2018/01/30 00:04
랜달 딘 클라크
2053년 2월 5일 출생, 2124년 1월 23일 사망
JHANDS2018/01/30 00:16
폴아웃: 뉴 베가스
DLC 지역인 시온 국립공원에서 볼수 있는 일기임.
빅 싸드맨2018/01/29 23:59
핵 버섯이 쫙 핀 손가락의 엄지보다 크면 남은 여생 (약 4분에서 4시간여)를 즐기며 살면 된다.
초코향민트2018/01/29 23:59
조금이라도 생존 확률 올리려고 교육 하는거지.
그런식으로 치면 독가스도 감지한 순간 이미 중독되서 뒤질텐데 방독면 교육 왜 하겠음?
아리안로드2018/01/29 23:59
핵탄두가 눈에보일정도면 걍 아 죽었다하고 생각해야하는거아님?
앸시스2018/01/30 00:00
살아남았는데 팔한짝 없고 장님되서 ■■도 못하게 되면 어쩔래?
연금술사알케2018/01/30 00:00
기도합니다.
One-eye2018/01/30 00:00
냉장고
(*)(*)2018/01/30 00:03
그냥 폭발류 공통 대비자세 아님?
다덤부라™2018/01/30 00:04
군대에서도 배운저 방법중에 엉덩이 들어서 내장파열을 막아준다는게
검증된 방법인지 실험좀 해주었으면 하네 그리고 아! 소리를 내라는게 교관들이
뭐뭐 때문에 입을 열어야 한다는데 그상식이 맞는건지 정말 궁금하더라
전문가들이 알려준 방법이라고 군대에서 그렇게 가르치는거 같은데
정작 핵폭발로 살아남은 사람이 그랬다면 믿겠는데 애초에 근처에 핵폭발이후 살아남은 사람이 있음?
후폭풍이후 그냥 방사능오염되서 한달도 안되서 사망이 현실아닌가? 저런 방식이 정말 검증된 내용임?
Pz.Kpfw.V2018/01/30 00:07
생각하는것처럼 낙진으로 인한 오염보단 방사선을 단기간에 직격당해서 피폭당하는 경우가 더 많고
핵폭탄의 킬로톤을 생각해보면 쉬운데 폭압이 굉장히 강함
낙진 이전에 횡경막과 복막이 압력을 받아서 터질수도 있거든
앸시스2018/01/30 00:08
당장 일본 원폭 생존자 관련 기록들 많으니까 찾아보셈....
걍 증발해버리면 상관 없는데 그라운드 제로 300-500 이정도 되는 거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남느니만 못한 꼴 된 사람도 많음.... = 이거 전부 발목 지뢰 마냥 전부 비용인데 그런거 줄이자는거지 무슨 생존자의 wellfare를 위한거 라고 착각하면 곤란함. 최소한 팔다리 눈 성해서 좀 무덤자리로 걸어갈수 있었으면 하는거임.
다덤부라™2018/01/30 00:12
그생존자들이 저런 방식으로 살았다는게 있냐고요?
문제는 저런방법 자체가 애초에 내장파열 장기 보호라는 명목인데 백번양보해서 진짜 저런게
효과있다치고 살아서 낙진이후 피해갈수있냐? 그거죠. 당장에라도 터진이후 낙진을 피하는 방식을 찾아보는게
그게 더 현실적이라고 보이는데요. 그냥 저렇게 보이는곳에서 터졌다면 그냥 죽었다가 정답아닌가?
금식비2018/01/30 00:13
입 벌리는건 갑작스런 기압차로 고막 안터지게 하기 위함이라고 들었어요.
Pz.Kpfw.V2018/01/30 00:14
히로시마에서 제로그라운드에서 10미터도 안떨어져있는데 멀쩡히 도망쳐 나온 사람도 있어
앸시스2018/01/30 00:15
못피해가.
못피해가는데 1년동안 걸을수 있는 환자를 부양하는 비용이랑
못걷는 환자를 부양하는 비용은 장난아니게 차이난다.
눈먼 환자를 부양하는 비용이랑 아닌환자를 부양하는 비용은 더 크고
ㅅㅂ 사람이 살고 죽고 두가지 상태만 있는줄 아냐?
그리고 사람이 피폭당하면 깨꼬닥 하고 아무것도 안먹고 바로 죽는줄 아냐.
+ 사람이 병들어 죽을게 확정이라고 환자 굶겨죽일수 있을거 같냐? 국가주도로?
으향~2018/01/30 00:08
핵 터지면 충격파가 오는데
서 있으면 정면으로 맞으니 최대한 몸을 숙이는데
배를 땅에 대면 진동이 내장으로 들어가서 죽으니까 땅과 닿는 면적을 줄이는거라던데
아들딸엄마 챙기고 물네개 수프세개 총지도책트럼프 챙긴 다음에 대피소로 튀는게 정석 아니냐
저건 상당히 떨어져있을때 쓰는 방법.
어차피 가까이 떨어지면 즉사는 당연한거고 핵폭발의 열기가 닿지 않을 꽤나 떨어진 거리에서 후폭풍 버티려는 방법임
저거 한다고 멀쩡할 정도면 안한다고 죽지는 않음. 다만 뒤지게 아플정도로 다치겠지
엄지로 가려지면 뒤돌아서 도망가고, 엄지로 안가려지면 그쪽으로 돌진해서 고통없이 가는게 최고아님?
경험자의 꿀팁
몸이 기억하는 자세
몸이 기억하는 자세
그리고 이동은 2보안으로
근데 진짜 ㄹㅇ루 저거 왜배우는거냐? 살아도 방사능 피폭때문에 죽을텐데
한끗차이로 제로그라운드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도 있거든
핵 터지는게 눈에 보인다면 터지는곳으로 뛰는게 낫다던데
그럼 그게 ■■인가?
눈에 보이면 이미 ㅈ댄거 아님? 폭발섬광이 눈에 들어온건데 몸은 녹아내리는중일듯
핵폭팔 진원지에 있으면 고통 느낄 순간도 없이 증발하니깐
그러니까 어중간한 곳에서 몸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끼기보단 차라리 폭심지에서 한 번에 증발하는 게 낫다는 거지
번쩍하면. 누군가가 사진을 찍는거니 치즈! 하시면 됩니다.
물논 영정사진
그런데 솔직히 핵터지면 난 저렇게 할거같아
근데 터지면 저거 눕기전에 충격와서 죽을거같은데
일단 직격이면 그딴건 없다 고,
직격 아니여도 저 자세가 필요할 정도면 피폭되서 금방 죽을 듯
근데 핵폭탄 날라오는게 보이거나하면 그냥 죽은목숨인거아냐?
근데 왠 일본어얌 ㅇㅅㅇ
경험자의 꿀팁
히로시마쿤....
아들딸엄마 챙기고 물네개 수프세개 총지도책트럼프 챙긴 다음에 대피소로 튀는게 정석 아니냐
방독면 스프레이 구급약도
아빠는 왜 안챙김 ㅠㅠ
하긴, 트럼프를 챙기면 안전하긴 하겠네.
60초?
아빠가 저것들을 챙기니까.
저걸 아빠가함
트럼프는 이미 방공호에서 버튼누르고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든 정답 짤
라디오 안챙김?
당신은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ㅠㅠ
거봐 그러니까 미리미리 요령을 익혀두지 않으면 안된다니까
지하로 내려가는게 짱이라던데
엄지로 가려지면 뒤돌아서 도망가고, 엄지로 안가려지면 그쪽으로 돌진해서 고통없이 가는게 최고아님?
그거 루머라고 들었는데
걍 디지는거지 뭐
저건 상당히 떨어져있을때 쓰는 방법.
어차피 가까이 떨어지면 즉사는 당연한거고 핵폭발의 열기가 닿지 않을 꽤나 떨어진 거리에서 후폭풍 버티려는 방법임
저거 한다고 멀쩡할 정도면 안한다고 죽지는 않음. 다만 뒤지게 아플정도로 다치겠지
상당히 떨어져 있으면 지하도나 건물내로 들어가야지 저 자세 하는게 시간낭비
허허벌판이라면 모를까..근데 허허벌판에 누가 핵을쏘냐 심심해서?
사실 전술적으로는 이동하는 적에게 생화학전을 걸기 마련이니까
딱히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대책임
우리나라 같은 인구밀집국가나 대도시 인근에 건물이 있지. 우리나라 전술교리는 미군껀데 미군사기지에 핵 떨어지면 넌 인근 건물찾으러 얼마나 달려갈 생각이냐?
건물은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알고있음
유리창 박살나면서 그거 몸에 박힌다더라. 붕괴위험도 있고.
그러니까 적이 기습적으로 투발할 핵병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 정보도 몰라서 아무 대비없이 작전을 시작했거나
알고 있는데도 그냥 에라모르겠다하고 던진거니
양쪽다 진짜 뿅뿅같은 지휘관이 있다는 소리니..
아마 핵전이전에 패주할듯..핵을 쓸 가치도 없다..
ㅇㅎ 일리가 있군
이라크전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짐
그 핵이나 투발능력,지휘부를 제압하기 위한 작전에선
어쩔수없이 공격에 노출되니까
그래서 미 해병대도 방호복꽁꽁 껴입고 돌아다녔음
훈련소 때 소대장이 핵터지면 담배하나 물고 후 씨바ㄹ 말 하고 죽으면 된다던데ㅜㅜ
냉장고에 들어가 냉장고에
폭심지에서 가까운데면 지하방공호 아님 죽었다 복창해야지
어설프게 사느니 차라리 코앞에서 터져서 아플 틈도 없이 소멸되는게 속편할거같다
저거 효과가 있긴 한거냐?
군대에서 알려주다만 일본에서도 저거 국민들에게 알려즈길래 진짜 효과 있나 싶더라
유효타안에있으면 당연히 죽고
살지 말지 애매한 거리에 있는사람들은 저렇게라도 해서 살아야지
그때 난 스패니쉬 포크 북쪽에 있었어. 프로보 베이 따라 77번 도로 타고 도시를 나오는 쪽으로 달리고 있었지.
한 시간이면 집에 닿는 거리였어. 갑자기 엔진이 꺼지더니 내 트럭이 서 버렸어.
반대편 차선에 있던 크라이슬러도 마찬가지였고.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곧바로 알아차렸지.
1분도 안 돼서 첫 번째 핵이 솔트레이크 시티를 강타했어. 그때 난 남쪽을 보고 있었지.
운도 좋지! 등 뒤에서 꼭 온 세상이 다 불타 버리는 것처럼 섬광이 번쩍이더라고.
크라이슬러에 타고 있던 노인 부부는 눈이 안 보인다고 비명을 지르더군.
샤르, 네가 죽는 걸 보지 못한 덕에 내 눈이 멀쩡할 수 있었어. 다음 7분 동안 섬광이 열두 번 더 번쩍였고 그 때마다 18초 뒤에 땅이 울렸어.
공격이 멈추고 30분쯤 지난 다음에야 네가 있던 쪽을 봤어. 너와 알렉스를 삼킨 거대한 불구덩이를 말이야. 더 이상 날 속이려 들지 않았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내 배낭과 라이플을 챙겼지.
노인 부부는 그때까지도 그 자리에 있었어.
차 밖으로 불러내서 서로를 꼭 껴안게 했어.
도와줄 사람을 불러오겠다고, 다 괜찮을 거라고 했지.
그리고 머리를 관통하도록 한 발을 쐈어. 확실하게 즉사하도록.
그리고 닷새 걸려서 시온 국립공원까지 걸어왔어.
네가 말했었지. 자연으로 도피하는 건 그만두라고, 남자는 가족을 돌봐야 한다고 말이야.
네가 옳았어. 네가 옳았어. 네가 옳았어. 네가 옳았다고. 너와 알렉스가 죽어갈 때 그 자리에서 너희 둘을 안아줬어야 했는데.
너희 둘이 나 없이 죽어가게 내버려뒀지. 이제 다시는 너희 둘을 안아줄 수 없겠지.
지금이라도 내 머리를 쏴 버리는 게 맞을 것 같아. 그게 나 따위한테 어울리는 최후겠지. 당장은 못하겠어. 얼마 안 있으면 저지르게 될 것 같지만.
뭐임 이거?
매트로 2033?
랜달 딘 클라크
2053년 2월 5일 출생, 2124년 1월 23일 사망
폴아웃: 뉴 베가스
DLC 지역인 시온 국립공원에서 볼수 있는 일기임.
핵 버섯이 쫙 핀 손가락의 엄지보다 크면 남은 여생 (약 4분에서 4시간여)를 즐기며 살면 된다.
조금이라도 생존 확률 올리려고 교육 하는거지.
그런식으로 치면 독가스도 감지한 순간 이미 중독되서 뒤질텐데 방독면 교육 왜 하겠음?
핵탄두가 눈에보일정도면 걍 아 죽었다하고 생각해야하는거아님?
살아남았는데 팔한짝 없고 장님되서 ■■도 못하게 되면 어쩔래?
기도합니다.
냉장고
그냥 폭발류 공통 대비자세 아님?
군대에서도 배운저 방법중에 엉덩이 들어서 내장파열을 막아준다는게
검증된 방법인지 실험좀 해주었으면 하네 그리고 아! 소리를 내라는게 교관들이
뭐뭐 때문에 입을 열어야 한다는데 그상식이 맞는건지 정말 궁금하더라
전문가들이 알려준 방법이라고 군대에서 그렇게 가르치는거 같은데
정작 핵폭발로 살아남은 사람이 그랬다면 믿겠는데 애초에 근처에 핵폭발이후 살아남은 사람이 있음?
후폭풍이후 그냥 방사능오염되서 한달도 안되서 사망이 현실아닌가? 저런 방식이 정말 검증된 내용임?
생각하는것처럼 낙진으로 인한 오염보단 방사선을 단기간에 직격당해서 피폭당하는 경우가 더 많고
핵폭탄의 킬로톤을 생각해보면 쉬운데 폭압이 굉장히 강함
낙진 이전에 횡경막과 복막이 압력을 받아서 터질수도 있거든
당장 일본 원폭 생존자 관련 기록들 많으니까 찾아보셈....
걍 증발해버리면 상관 없는데 그라운드 제로 300-500 이정도 되는 거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남느니만 못한 꼴 된 사람도 많음.... = 이거 전부 발목 지뢰 마냥 전부 비용인데 그런거 줄이자는거지 무슨 생존자의 wellfare를 위한거 라고 착각하면 곤란함. 최소한 팔다리 눈 성해서 좀 무덤자리로 걸어갈수 있었으면 하는거임.
그생존자들이 저런 방식으로 살았다는게 있냐고요?
문제는 저런방법 자체가 애초에 내장파열 장기 보호라는 명목인데 백번양보해서 진짜 저런게
효과있다치고 살아서 낙진이후 피해갈수있냐? 그거죠. 당장에라도 터진이후 낙진을 피하는 방식을 찾아보는게
그게 더 현실적이라고 보이는데요. 그냥 저렇게 보이는곳에서 터졌다면 그냥 죽었다가 정답아닌가?
입 벌리는건 갑작스런 기압차로 고막 안터지게 하기 위함이라고 들었어요.
히로시마에서 제로그라운드에서 10미터도 안떨어져있는데 멀쩡히 도망쳐 나온 사람도 있어
못피해가.
못피해가는데 1년동안 걸을수 있는 환자를 부양하는 비용이랑
못걷는 환자를 부양하는 비용은 장난아니게 차이난다.
눈먼 환자를 부양하는 비용이랑 아닌환자를 부양하는 비용은 더 크고
ㅅㅂ 사람이 살고 죽고 두가지 상태만 있는줄 아냐?
그리고 사람이 피폭당하면 깨꼬닥 하고 아무것도 안먹고 바로 죽는줄 아냐.
+ 사람이 병들어 죽을게 확정이라고 환자 굶겨죽일수 있을거 같냐? 국가주도로?
핵 터지면 충격파가 오는데
서 있으면 정면으로 맞으니 최대한 몸을 숙이는데
배를 땅에 대면 진동이 내장으로 들어가서 죽으니까 땅과 닿는 면적을 줄이는거라던데
저거 그냥 냉전때 시민들 안심시키려고 만든 구라 아닌가 난 그렇다고 배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