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를 보니까 개들이 개장수를 알아보고 쩔쩔 매던데요...
참 신기하네요. 어떻게 알아볼까요?
https://youtu.be/kC5NyIeclWQ
https://cohabe.com/sisa/499883
아무리 사나운 개도 개장수를 알아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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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냄새?? 다른 각종의 개냄새??
아무래도 특이한 냄새 때문이겠죠? ㄷㄷㄷ
개들은 냄새를 잘맡으니깐 사실 의심가는건 냄새빼고는 없을것같아요 다양하게 많은 개들한테 나는 뭔가 공포에 질렸을때만 나오는 뭔가의 분비물이 있다던가.., 그런것들이 많이 나니 같이 겁나는거 아닐까?싶어요!
후각 아닐까요. 잡혀갔던 개들이 내뿜은 공포의 냄새를 맡은거겠죠
공포의 냄새... 흠, 이런 것도 있을 수 있겠네요.
다른개 피냄새 같은거 맡은거 아닐까요?
본능적으로 위기를 느끼는듯요
유투브를 보면 개장수가 목욕하고 스킨로션 바르고, 다른 사람 옷입고 등장하는데도 개들이 쩔쩔 맵니다. 뭔가 특이한 냄새가 있을 것 같긴 해요. ㄷㄷㄷ
몸에 미량의 피냄새랑 그런걸 알겟지요 ㄷㄷㄷ
뜬장 ㅜㅜ 강아지들 불쌍하네요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일하던 옷에서 특히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호랑이 분변만 맡으면 진짜 주인이고 뭐고 없이 줄행랑을 친다던데 개들이.
아마 자기를 해치는 냄새를 본능적으로 아는듯..
호랑이 똥은 아니던데요.
동물농장인가 어디선가 봤는데 맹수 울음소리든 분비물이던 별 신경 안쓰던데...
아 그러면 어디지, 스펀지였나? 거기서 나온건 틀린정보인가 보네여
지린다는말이 딱 저상황이네요 ㄷㄷㄷ
이거 알고 제가 예전에 실험해봤는데요
보통 살기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속으로 내가 개장수다 이 개 잡아간다 죽인다
뭐 이런 생각(진지하게 매소드로 몰입해야해요)하면서 개들한테 다가가니 정말 얌전해 졌었어요 이건 10년도 더 된 일이고요
얼마 전 한 번 시끄러운개가 있어서 해봤더니 실패ㅠ
매소드가 부족했나봐요
100% 팩트입니다.
전기 관련 출장 때문에 시골집들 가보면 전기하는 사람들 개들이 보면 오줌지리고 꼬리말고 숨습니다 ㄷㄷㄷ
하물며 개장사들은 ㄷㄷㄷㄷ
개들과의 시선이 중요합니다 = 눈빛과 당당함 = 그러면 이김
개들은 냄새가 언어죠..
사람으로치면 피칠갑을하고 칼들고다니고있다고 보시면 될듯
몸에 베인 냄새는 화장품이나 이런걸로 지워지지 않습니다..
예민한 후각을 가진 개들은 그런것을 미세하게나마 느끼는거도 있지만..
무엇보다 개장수들은 개를 겁내지 않고 개의 눈을 똑바로 쳐다봅니다.. 그리고 죽인다.. 라는 생각을 품고 있죠.. 물던 안물던 죽이겠지만.. 일단 그런 마음이 눈빛에서 살기를 뿜게됩니다..
어지간한 성격의 개도 겁 안내고 눈을 똑바로 노려보고 있으면 섣불리 공격 잘 못합니다..
혹시나.. 정말 개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서 아무것도 해볼게 없을때에만... 한번 해보시기를..
위협적이거나 공격적인 자세는 하지마시고.. 몸을 똑바로 개를 향하시고... 개의 눈을 피하지말고 똑바로.. 강한 눈빛으로 지긋이 보면서 니가 물면 죽여버린다.. 라는 생각을 계속 마음에 반볷해서
심어 보세요.. 진짜 죽이겠다는 각오로... 진짜로 어지간한 개는 못덤빕니다..
물던데요. ㅠㅠ
여기서 유투브 볼려면 왜 소리만 나오고 화면은 안나오죠?
사람도 특정장소나 몇몇 사람들에게서 특유의 분위기를 몸으로 느끼죠. 하물며 둔한 사람도 그러한걸 느끼는데 동물이야 두말할것도 없죠.
개가 공포를 느낄때 분비물이 개장수에게 많이 묻음
개들이 죽기직전에 뿜어내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고하네요
그 냄새가 개장수들한테서 배여서 난다고하네유
사람들은 맡기 힘든냄새인데 후각이 좋은 개들은 그 냄새를 맡고 지리는 거라고 하네요
핏불테리어한테도 가능할까요
다른 개들이 위험하다는 표시를 남겨놓는 것 일까요?
멧돼지도 3일 전에 떠난 다른 멧돼지의 체취를 맡고 쫓아간다고 하더군요
동물의 감각을 인간 수준의 차원에서 생각하면 안돨것 같아요
우리가 볼 수 없는것도 보고 냄새도 맡고 느끼겠죠 ㅎㅎ
개는 자기 주인 폐암걸린것도 안다는 정도라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