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순진했음..
페나코니에서 돌아다니다가 유명한 개척열차 일행을 만난 김에
세상 사람 99%는 모르는 앰포리어스라는 특이한 곳을 소개시켜줌.
운명의 길의 대립, 신들의 대국, 셉터... 이런거 모름.
개척팀이 개척해주면 연료도 해결되고, 개척 운명의 길에 걸맞은 행동도 하고, 자긴 기억 탐구도 하고 서로 좋겠다 싶었겠지.
근데 막상 앰포리어스 보내놨더니 열차팀 막내랑 믿을만한 개척일원은 연락이 두절되고
아끼는 동생은 얼어붙어버리고, 갑자기 후리의 시선이 앰포를 스쳐지나가지 않나, 앰포 근처에 나누크가 왔다가질 않나
그냥 대참사가 나버림..
페나코니에서 쌓은 인연 잘 이어나가면 좋겠다 싶어서 선의로 했던 것들이 전부 야 너 뭐 있지로 돌아옴 ㅋㅋㅋ
그치만 자신이 용서받을수있는 한수는 너무나잘알고있는
진짜 뚜땨 눈아
진짜 뚜땨 눈아
페나코니에서 쌓은 인연 잘 이어나가면 좋겠다 싶어서 선의로 했던 것들이 전부 야 너 뭐 있지로 돌아옴 ㅋㅋㅋ
엠포리어스도 보면 그냥 대충 폐쇄적인 행성인갑다 했던 것 같은데
그치만 자신이 용서받을수있는 한수는 너무나잘알고있는
아케론도 그냥 예쁜 누나네 머리 속에 뭐가 있을까~ 싶어서 접근했더니 우주에서 가장 희귀한 공허의 사도...
얘 불운은 진짜 전설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