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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했는데 혼인신고는 안했고.. 3개월만에 헤어졌다면...
제 상황인데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지금 나이는 올해 한국나이로 34살인데요...
어찌되었건 사실혼이니깐... 알리긴 알려야 하는데
결혼정보회사같은데에는 자격미달이겠죠... 정말 억울하고
창피하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인데... 마인트 콘트롤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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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올렸음 이미...
당연히 알려야함
이혼사유도 가능할듯
힘내셔유ㅜㅜ
지금 님 상태 보니까
새로운 사람 만날 상황이 아니네요.
그냥 일단 혼자 사세여.
억울하다니...ㅉ...
단초는 신행때 이뤄진것 같은데 .... 궁금은 하네요
이거 숨기면 이혼사유될 겁니다.
이 정도는 요새 여자들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뭐가 억울해요... 본인선택인데...
그리고...사실혼은 무슨...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물론 챙피하긴 하시겠지만.. 그냥 언능 정리하시고...좋은여자 만나시길..
혼인신고같은 법적부부관계를 성립시키지않고, 실질적으로 부부로 산것을 사실혼이라고 부르는겁니다.
사실혼의 의미를 한번 검색해보시는게..
사실혼을 모르는게아니라...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사실혼 정도로.. 너무 쫄지 말고.. 여자 만나라는 뜻입니다.
남들은 법적이혼하고 재혼 잘하는데...
나이도 젊은분이 낑낑 대는게 안스러워 한 소리임.
그래도 운좋으신듯 ㄷㄷ 자녀없지 호적 깨끗하지
억울한 사연은 뭔가요?
이걸 결혼 인턴 이라고 하던데
혼인신고 안하고 몇달 살아보고 결정?
헤어질 운명이었음 그나마 다행이죠..
본식앨범 출고[2개월] 하기전에 이혼해분 커플들도 있는데요,,ㅜㅜㅜ
앨범도 어찌해야할지.. 막막하네요.. 태워야 할거 같긴 한데
새롭게 시작 하셔야 하니 전부 깔끔하게 처리 하셔야죠...힘내세요^^
여기는 부인이 결혼전 전남친하고 거품목욕도 이해하든데.
사실혼은 법적 효력이 없다고...
특히 3개월은..
나중에 그분이랑 결혼할때 난처하지 않을까요?
그냥동거했다고 생가하세요
이래서 저는
결혼 전제의 동거는
좋다고 봅니다
오히려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ㅠ
암튼 힘내세요 ㅠ
근데 왜 헤어진건데요?
제가 신혼초에 암진단 받고 수술했거든요... 지금 수술은 깔끔하게 되었다고 병원에서 하는데..
처가에서 반대를 하네요... 헤어지라고.. 전 와이프는 성격차이였는데 다 해결되었요... 서로 합의해서 근데 저희집도 반대하고 결국 집안싸움났는데 이걸 이기지를 못해서요..
잘 해어진 거네요.... 저는 다행이라 보는데요.
님의 그런걸 이해해줄 여자를 만나세요. 넘 쫄지 마시고.. 나이도 젊은데...
결혼식 올린적 있으니 사람들이 재혼이라 생각하는게 문제일뿐.
그러게 이유가 궁금하긴해요 ㅠㅠ; 아직 미혼남이라서
힘내세요
다행이면서도 안타까운
한국나이 이야기 하시는거 보니 외국이신가 본데. 보통 서양쪽은 국내보다 관대한 경향이 있지 않나요?
식 했으면
재혼이지
무슨 사실혼은
저도 그렇게 생각되는데 제 3자의 시각으로는 안 그런 시각들이 많기를 바래서요 ... 글 올려봤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되는데 제 3자의 시각으로는 안 그런 시각들이 많기를 바래서요 ... 글 올려봤어요
그런 시각은 없을 겁니다
아직 젊으시네여. 시간을 좀더 두시고
상대방이 생각하기 나름이죠 비슷한 경우에 상대방이랑 부모에게만 이야기하고 나머지 친지에겐 비밀로하고 결혼한 친한 형도 있어요
3개월가지고 사실혼이라기엔 좀 ㅎㅎ
그럼 뭔가유 ㅠㅠ
결혼식 했으면 결혼한거지
단지 법적 서류상으로는 사실혼관계일뿐
내 친구는 결혼하고 신혼여행에서 각자 따로 돌아오고 끝
황당하더람
울회사 여직원 두분정도가 이런 경우인데 돌싱도 아니고 미혼이라고 당당히 말하심
결혼 암수술 이런거 숨기고 다시 만나면 결국 또 불행해질겁니다 ㄷㄷ 다 오픈하고도 좋은만남 이어갈수있는 사람 많으니 그런사람을 만나세요 그래야 님도 행복해지죠 ㄷㄷㄷ
요즘 결혼식하고 혼인신고 안하고 몇달 살아보고 신고하는 사람들 흔하디 흔합니다.
혼인신고 먼저 하거나 결혼식 하고 바로 신고하는 사람이 오히려 적죠
34살에 호적도 깨끗하긴 하지만 결혼식을 하셨다면 다음 결혼식때 친인척들 다시 부를 순 없는 거고
당연히 알리셔야 할겁니다. 그거 이해할수 없는 여자에게 속이고 결혼했다간 이혼당하기 십상이니까요
그리고 그런 스트레스면 암발병도 한적 있는 분이시라면 더더욱 멀리하셔야 할거구요
근데 쫄지 말고 연애하세요
애가 딸린것도 아니고 나이도 젊은 데 뭘 걱정하심 ㅋ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겠죠. 어떤 사람은 별거아니다, 어떤 사람은 재혼이다... 확실한건 이미 식을 올렸다는거고, 나중에 누굴만나든 미리 알리지 않았다면 이혼사유에 해당됩니다. 솔직하게 밝히고 그걸 이해해주는 상대방을 찾아보시길...
가족 친척 친구 다 불러서 의식을 치루고 미혼?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안하죠.
제친구 님과비슷하게 되서 저작년에 비슷한처지의 여자만나 올해 해놓는다네요..짝이 있을겁니다.
문제가 댁한테 있어서 헤어졌을수도 있으니
좋은 사람 만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여튼 서로 더 최악을 보기전에 끝낸건 신의한수인듯요
뭐 어떠심. 그런거 상관 없다 하는 사람 만나면 됩니다.
조금 유리한게... 혼인신고 안했으면 ㅊㅈ한테야 솔직히 얘기한다 치고 이해한다면
ㅊㅈ 집안 사람들한테까지 얘기 안해도 되니까 훨씬 낫지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저희 회사직원이 님과 반대되는 상황 (혼인신고하고 결혼식 준비중에 파혼)이였는데..2년만에 새로운 사람 만나서 잘살구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