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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했는데 혼인신고는 안했고.. 3개월만에 헤어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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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인데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지금 나이는 올해 한국나이로 34살인데요...
어찌되었건 사실혼이니깐... 알리긴 알려야 하는데
결혼정보회사같은데에는 자격미달이겠죠... 정말 억울하고
창피하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인데... 마인트 콘트롤이 안되네요
댓글
  • 이분최소자게이ㄷㄷㄷ 2018/01/28 10:49

    식 올렸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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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ya 2018/01/28 10:49

    당연히 알려야함
    이혼사유도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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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올자 2018/01/28 10:50

    힘내셔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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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 2018/01/28 10:50

    지금 님 상태 보니까
    새로운 사람 만날 상황이 아니네요.
    그냥 일단 혼자 사세여.
    억울하다니...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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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번호2016헌나1 2018/01/28 10:50

    단초는 신행때 이뤄진것 같은데 .... 궁금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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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드본 2018/01/28 10:51

    이거 숨기면 이혼사유될 겁니다.
    이 정도는 요새 여자들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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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1/28 10:52

    뭐가 억울해요... 본인선택인데...
    그리고...사실혼은 무슨...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물론 챙피하긴 하시겠지만.. 그냥 언능 정리하시고...좋은여자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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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dayfly 2018/01/28 11:10

    혼인신고같은 법적부부관계를 성립시키지않고, 실질적으로 부부로 산것을 사실혼이라고 부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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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원papa 2018/01/28 11:17

    사실혼의 의미를 한번 검색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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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1/28 11:20

    사실혼을 모르는게아니라...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사실혼 정도로.. 너무 쫄지 말고.. 여자 만나라는 뜻입니다.
    남들은 법적이혼하고 재혼 잘하는데...
    나이도 젊은분이 낑낑 대는게 안스러워 한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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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레벌떢 2018/01/28 10:52

    그래도 운좋으신듯 ㄷㄷ 자녀없지 호적 깨끗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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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8/01/28 10:54

    억울한 사연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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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과피자 2018/01/28 10:54

    이걸 결혼 인턴 이라고 하던데
    혼인신고 안하고 몇달 살아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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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박 2018/01/28 10:58

    헤어질 운명이었음 그나마 다행이죠..
    본식앨범 출고[2개월] 하기전에 이혼해분 커플들도 있는데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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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dakpadak 2018/01/28 10:59

    앨범도 어찌해야할지.. 막막하네요.. 태워야 할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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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박 2018/01/28 11:03

    새롭게 시작 하셔야 하니 전부 깔끔하게 처리 하셔야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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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manfrotto 2018/01/28 11:48

    여기는 부인이 결혼전 전남친하고 거품목욕도 이해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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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바퀴로구르는것 2018/01/28 11:01

    사실혼은 법적 효력이 없다고...
    특히 3개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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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sdf2838 2018/01/28 11:01

    나중에 그분이랑 결혼할때 난처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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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papa 2018/01/28 11:02

    그냥동거했다고 생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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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DiemW 2018/01/28 11:07

    이래서 저는
    결혼 전제의 동거는
    좋다고 봅니다
    오히려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ㅠ
    암튼 힘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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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랜xpg 2018/01/28 11:11

    근데 왜 헤어진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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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dakpadak 2018/01/28 11:23

    제가 신혼초에 암진단 받고 수술했거든요... 지금 수술은 깔끔하게 되었다고 병원에서 하는데..
    처가에서 반대를 하네요... 헤어지라고.. 전 와이프는 성격차이였는데 다 해결되었요... 서로 합의해서 근데 저희집도 반대하고 결국 집안싸움났는데 이걸 이기지를 못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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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1/28 11:32

    잘 해어진 거네요.... 저는 다행이라 보는데요.
    님의 그런걸 이해해줄 여자를 만나세요. 넘 쫄지 마시고.. 나이도 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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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IYA 2018/01/28 11:11

    결혼식 올린적 있으니 사람들이 재혼이라 생각하는게 문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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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에이드럼통 2018/01/28 11:12

    그러게 이유가 궁금하긴해요 ㅠㅠ; 아직 미혼남이라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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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두목 2018/01/28 11:13

    다행이면서도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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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기 2018/01/28 11:18

    한국나이 이야기 하시는거 보니 외국이신가 본데. 보통 서양쪽은 국내보다 관대한 경향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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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양골金完起 2018/01/28 11:19

    식 했으면
    재혼이지
    무슨 사실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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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dakpadak 2018/01/28 11:26

    저도 그렇게 생각되는데 제 3자의 시각으로는 안 그런 시각들이 많기를 바래서요 ... 글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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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dakpadak 2018/01/28 11:26

    저도 그렇게 생각되는데 제 3자의 시각으로는 안 그런 시각들이 많기를 바래서요 ... 글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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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음흠음음 2018/01/28 11:49

    그런 시각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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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침[鵲枕] 2018/01/28 11:19

    아직 젊으시네여. 시간을 좀더 두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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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통공장 2018/01/28 11:22

    상대방이 생각하기 나름이죠 비슷한 경우에 상대방이랑 부모에게만 이야기하고 나머지 친지에겐 비밀로하고 결혼한 친한 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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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Ol있는 2018/01/28 11:25

    3개월가지고 사실혼이라기엔 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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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dakpadak 2018/01/28 11:25

    그럼 뭔가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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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우™ 2018/01/28 11:26

    결혼식 했으면 결혼한거지
    단지 법적 서류상으로는 사실혼관계일뿐
    내 친구는 결혼하고 신혼여행에서 각자 따로 돌아오고 끝
    황당하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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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파파 2018/01/28 11:28

    울회사 여직원 두분정도가 이런 경우인데 돌싱도 아니고 미혼이라고 당당히 말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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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깅지 2018/01/28 11:30

    결혼 암수술 이런거 숨기고 다시 만나면 결국 또 불행해질겁니다 ㄷㄷ 다 오픈하고도 좋은만남 이어갈수있는 사람 많으니 그런사람을 만나세요 그래야 님도 행복해지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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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slie.. 2018/01/28 11:39

    요즘 결혼식하고 혼인신고 안하고 몇달 살아보고 신고하는 사람들 흔하디 흔합니다.
    혼인신고 먼저 하거나 결혼식 하고 바로 신고하는 사람이 오히려 적죠
    34살에 호적도 깨끗하긴 하지만 결혼식을 하셨다면 다음 결혼식때 친인척들 다시 부를 순 없는 거고
    당연히 알리셔야 할겁니다. 그거 이해할수 없는 여자에게 속이고 결혼했다간 이혼당하기 십상이니까요
    그리고 그런 스트레스면 암발병도 한적 있는 분이시라면 더더욱 멀리하셔야 할거구요
    근데 쫄지 말고 연애하세요
    애가 딸린것도 아니고 나이도 젊은 데 뭘 걱정하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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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기둥당기 2018/01/28 11:42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겠죠. 어떤 사람은 별거아니다, 어떤 사람은 재혼이다... 확실한건 이미 식을 올렸다는거고, 나중에 누굴만나든 미리 알리지 않았다면 이혼사유에 해당됩니다. 솔직하게 밝히고 그걸 이해해주는 상대방을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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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웨인존슨 2018/01/28 11:48

    가족 친척 친구 다 불러서 의식을 치루고 미혼?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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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B 2018/01/28 11:51

    제친구 님과비슷하게 되서 저작년에 비슷한처지의 여자만나 올해 해놓는다네요..짝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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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omy-day 2018/01/28 11:54

    문제가 댁한테 있어서 헤어졌을수도 있으니
    좋은 사람 만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여튼 서로 더 최악을 보기전에 끝낸건 신의한수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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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제오리92♥ 2018/01/28 11:55

    뭐 어떠심. 그런거 상관 없다 하는 사람 만나면 됩니다.
    조금 유리한게... 혼인신고 안했으면 ㅊㅈ한테야 솔직히 얘기한다 치고 이해한다면
    ㅊㅈ 집안 사람들한테까지 얘기 안해도 되니까 훨씬 낫지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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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보는세상 2018/01/28 11:55

    저희 회사직원이 님과 반대되는 상황 (혼인신고하고 결혼식 준비중에 파혼)이였는데..2년만에 새로운 사람 만나서 잘살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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