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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를 소개합니다. (극스압주의)

 

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들

보배 눈팅을 초등학생때인지 중학생때인지..암튼 어렸을 때 부터 해서 지금까지..10년넘게 해오다가

성인이 되고나서 저도 내차소에 글을 쓰고 싶었더랬죠..

쓰고 싶어하기만 했고 몇년째 미루다가.. 이렇게 갑자기 쓰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정은 빨간R6라는 닉이었는데 지우고 새로 만들었네요..ㅎㅎ

 

각설하고 그럼 시작합니다!

  

 

 

매그너스 L4 SOHC 수동 차량입니다.

순정 14인치 휠이 참 클래식하네요. 사실 첫운전은 아버지차 에스페로로 두달인가 정도 타고 다녔습니다.

에스페로도 수동이었고.. 일화를 하나 소개해드리자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앞에 포터가 급정거를 하였습니다.

저도 바로 급정거를 하였는데 에스페로 브레이크가 패드가 수명이 다됐었는지 풀브레이킹을 하여도 차가 안서는겁니다..ㅋㅋ

그래서 포터 뒤쪽 발판에 콩! 하였는데 에스페로 헤드램프 커버만 깨지고 포터는 멀쩡했었지요..그래서 포터차주 아저씨께서

그냥 가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로 밟아도 안서는 브레이크에 노이로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꿈에서 브레이크를 밟는데 안서서 당황하는 기묘한 느낌의 꿈을 가끔씩 꾸었네요. 지금은 다행히도 안꿉니다.ㅎㅎ

 

 

순정 14인치 휠이 너무나 보기 거슬려서 토스카 17인치 순정휠을 중고나라를 통해 사러갔습니다.

전라남도..광주였나..꽤 먼거리인데도 갔습니다. 이 때는 운전하는 것 자체가 재밌었고 드라이브겸 친구랑 같이 갔었죠.

원래 휠은 뒷자리에 쑤셔놓고 왔습니다.ㅎㅎ

 

 

 

 

 

 

 

그 후로 딱히 차에 손대는 거는 없네요. 여긴 꽁지마을이라고 하는 곳이구요. 현재는 개발되어서 못보는 곳이네요ㅠㅠ

혼자 심심해서 동네 돌아다니다가 사람도 없고 경치도 좋아서 사진 엄청 찍어댔습니다.ㅎㅎ

 

 

매그너스 순정시트가 되게 미끄럽고 평평해서 매우 불편합니다ㅠㅠ 그래서 투카 시트! 로 중고구매하여 바꾸게 됩니다.

시트는 대전까지 또 직접 사러 갔네요. 요것도 뒷좌석에 싣고 집으로 옵니다.

수소문하여 시트레일 개조해주는 곳을 찾아 10만원주고 레일 개조후 장착했네요. 이때 제가 실수를 했는데..

순정시트를 팔아버릴려고 하다보니 순정레일을 떼와서 투카시트에 붙이질 않았습니다.ㅠㅠ

정비사님께서 손수 철판 용접을 하여 레일을 만들고 위치를 잡다보니 시트 포지션도 높아져버리고 수평도 안맞아져서

시트가 왼쪽을 보게 되버렸네요ㅠㅠ 나중에 다시 찾아봬서 조정하였는데도 왼쪽으로 치우친건 잡을수가 없었습니다.ㅠㅠ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골반이 좀 틀어진거같네요.ㅠㅠ

 

 

 

여기는 연경지라는 곳입니다. 친구들이랑 낚시하러 왔었네요.ㅎㅎ물만 낚았지만 그래도 재밌었네요.

이상하게 친구들이랑 찍은사진은 없고 차 사진밖에 없네요ㅠㅠ

 

 

 

 

죽암휴게소? 네요...ㅋㅋ서울가는길이었나..솔직히 어딘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dslr로 찍은걸로 보니 서울모터쇼

보러 가는길 같기도 하네요..

 

 

여긴 왕산해수욕장 입니다. 이때는 서울모터쇼 보러가는 겸 서울나들이 했던 날이네요.

친구들이랑 킨텍스 근처 파주 찜질방에서 잤다가 모터쇼보고 인천공항 지나가며 그냥 돌아다녔던 날이네요.

 

 

이건 이월드에서 주차장알바할때 제차 찍은거네요ㅎㅎ

 

 

아 원래 이 차는 진주색이었습니다! 검정으로 겉칠만 올도색 했었죠. 근데 보닛은 당시 유행하던 카본시트지가

씌어져있어서 보닛은 진주색이었습니다..ㅋㅋ카본시트지가 상하고 오염되서 도색할려고 벗겨버렸죠.

 

 

나름 귀여워서 찍었었네요.ㅎㅎ

저러고 돌아댕기진 않았고요ㅎㅎ 저녁에 세차하면서 벗기고 담날 바로 도색들어갔습니다ㅎㅎ

 

 

아 보닛이 다른 바디들과 같은 색이 되었습니다.

 

 

이 사진 제가 참 좋아라하는 사진입니다. 분위기있게 나와서..ㅎㅎ 왼쪽에 휠모양 조명 참 옛스럽네요ㅎㅎ

 

 

루프캐리어? 도 달아보고..ㅎㅎ

 

 

학교 수업하던날 여름이라 창문 쪼금 열고 갔는데 수업끝날때쯤에 소나기와서 빗물 다 들어오고..ㅎㅎ

 

 

학교 주차장에서 한 컷! ㅎㅎ 젤 첫사진 14인치 휠일때와 비교되네요ㅎㅎ

 

 

수업끝나고 학교에서 집가는 길에 창문에 비친 풍경이 너무 예뻐서 찍었네요ㅎㅎ

 

 

이건 학교 가는 지름길인데 이것도 예뻐서 한컷..ㅎㅎ

 

 

눈 오는 날에 혼자 뻘짓..ㅎㅎ눈길에 브레이크 밟으면서 ABS의 참맛도 한번 느껴보고..ㅎㅎ

 

 

제가 귀여운 걸 좋아해서 바나나인형 매달고 다녔네요.

 

 

이것도 학교에서 집가는길에 노을이 예뻐서 찍었네요.

 

 

외갓집에서도 이뻐보여서 찍어주고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기어봉 손잡이..

 

 

이건 학교에서 잠시 뭐사러나왔었는데 모르고 키를 안에 두고 내려서...ㅋㅋㅋ긴급출동 부르고 기다리면서 찍었네요.ㅎㅎ

캐리어에 샀는거 걸어놓고..기다리는중.ㅎㅎ

 

 

길가에 세워놓고 예뻐보여서 또 찍고..

 

 

멋진하늘에 비행기가 지나가길래 찍어주고..

 

 

겨울새벽에 놀다가 집갈려고 차에 왔는데 성에가 저렇게 예쁘게 생겼네요 ㅎㅎ

실제로보면 진짜 보석가루 뿌려놓은것처럼 예뻤네요.

 

 

요것도 외갓집에서 한컷!

 

 

월드컵경기장에서 찍은거ㅎㅎ필터넣고 만족

 

 

이 사진은 위에 있어야하는데ㅠㅠ그릴 크롬에 빛이 예쁘게 맺혔네요ㅎㅎ

팔삼삼오 실내에 자리잡고 있는 귀요미 슈퍼카들..ㅎㅎ

제 차를 뭐라 부를까..고민하다가 매구리 등등 뻔한 이름은 싫고 그냥 차 번호가 입에 착착감겨서 팔삼삼오로 불렀었네요.

 

 

요건 실내 사진입니다. 올인원 들어가 있고..닭인형도 있고..

나름 오디오튜닝이 되어있었습니다.  포칼트위터+스피커+앰프+우퍼 흔히말하는 패키지가 설치되어있었죠.

덕분에 쿵쿵거리는 음악 많이 다운받아 들었었네요.ㅎㅎ 당시 유행하던 riverside, paso, loca people, lmfao 노래들..ㅎㅎ

 

 

여기가..왕산해수욕장인지..다른 곳 인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냥 주차장에서 이뻐보여서 또 찍고..ㅎㅎ

 

 

겨울에 바다구경 포항갔던날이네요.

 

 

 

 

 

 

사이드미러에 바다가 보이네~? ㅎㅎ하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겁도없이 모래사장에 차를 집어넣었죠?ㅋㅋ 들어갈 땐 마음대로 들어가도 나갈 땐 마음대로 못나가네요ㅎㅎ

결국 바퀴가 빠졌습니다.

 

바퀴가 헛돌아서 엔진이 과열됬는지 탄내도 나고ㅠㅠ

다행히 근처에 계신 부자께서 보시곤 도움을 주셔서 빠져나왔었네요.

 

 

월드컵경기장..심심하면 바람쐬러 가는 아지트 같은 곳이죠. 또 가서 사진찍고 옵니다.ㅎㅎ

 

 

 

이게 참 다이캐스트..대형마트에 파는 놈들인데 가격이 개당 7~8천원해서 보고있으면 안살수가 없습니다.ㅠㅠ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그런지 안사게되네요.

 

 

폰카로 찍고 보정앱으로 엄청 보정해서 나름 멋진 사진도 건지구요.

 

 

옆에 지나가는 아주머니 라이딩실력이 상당하시네요. 속도감이..ㄷㄷ

 

 

해가 질 무렵에 찍은 사진인데..뭔가 분위기 있어보여서 이 사진도 좋아라하네요.

 

 

그렇게 잘 타고다니다가 새벽에 차가 갑자기 클러치가 먹통이 되고 시동이 안걸리네요...?

다행히 시동은 다시 걸었는데 기어가 변속이 안됩니다..ㅎㄷㄷ

그래도 또 다행히 근처에 쉐보레바로정비소가 있어서 1단으로 엉금엉금 기어서 정비소에 차를 세워뒀습니다..ㅋㅋ

다음날 버스타고 정비소를 가니 클러치디스크가 다됐다고 교환해야한다네요.ㅎㅎ

 

 

 

이 차 타면서 젤 크게 수리했던 항목 중에 하나네요.. 다른거는 라디에이터그릴 터져서 길 한복판에서 연기나서

렉카차에 끌려갔던 적이 있었네요.

 

 

집에 주차하고 갈려는데 이놈이 낙엽을 입에 물고있네요ㅎㅎ

 

 

차에 대한 애정이 식어갈때쯤 다시 한번 사랑을 줍니다.

 

 

송풍구에 먼지가 많이 쌓인게 보여서 송풍구 탈거해서 최대한 깊숙한곳 까지 먼지 닦을려고 했었네요.

 

 

더 깊숙한 곳엔 먼지가 얼마나 더 있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분이 상쾌하네요.

공기도 이전보다 깨끗하게 나오구요.

 

 

수동이라 우레탄핸들인데 가죽핸들이 부러워서 가죽핸들커버를 손수 바느질해서 달아줬습니다.ㅎㅎ

 

 

 

 

참 이 차 타고 많이 돌아다닌 것 같아요. 여긴 진안 모래재입니다.

 

 

자전거에 꽂혀서 로드자전거도 한번 타보구요. 욕심내서 왕복 80km 코스 도전했다가 다리에 쥐나고...

갈땐 비가 안왔는데 집에 올 땐 비가와서..생쥐꼴로 집에 들어가고..ㅠㅠ

 

 

여긴 강원도가는길의 어느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휴게소가 참 이쁘더라구요..

포항에서 시작하는 해안도로로 강원도까지 갔엇는데 오른쪽에 바다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힐끗힐끗 보느라 위험하긴했지만..ㅎㅎ돈많이 벌면 테슬라사서 오토파일럿켜놓고 달려보고 싶네요.  

대관령 하늘목장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ㅎㅎ

 

 

지나가다 토스카가 예뻐보여서 찍었네요.

 

 

랩핑지를 사서 차를 한번 또 꾸며보기로 합니다.

 

 

딱히 붙일 데가 없어서 그릴에만 붙여봤네요ㅎㅎ 저것도 마음에 안들어서 며칠있다가 뗐네요ㅠㅠ

 

 

dslr 가지고 야경 연습할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ㅎㅎ

 

 

대구 앞산공원가서 찍은 사진..

 

 

요것도 앞산공원!

 

 

팔삼삼오 제일 최근 사진이네요. 또 하릴없이 월드컵경기장와서 바람쐬러 왔나보네요.

 

 

오랜만에 다시 예전에 왔던 곳 와서 사진 찍어주고..

 

 

돌아다니면서 한번씩 찍어주고..

 

네..ㅠㅠ사실 제가 첫차다보니 관리도 제대로 못해주고..큰 거 고장날때만 고쳐주다보니 엔진부조현상이 왔네요

엔진오일도 정기적으로 못갈아주고ㅠㅠ 그래서 엔진힘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고

엔진마운트 미션마운트들도 갈아줘야할때를 한참 지나서 차량진동도 심했고..그러다보니 정이 조금씩 떨어졌습니다.

 

전 토스카가 그렇게 예뻐보여서 토스카 매물 찾는데에 온 관심을 다 쏟았죠...

결국 토스카를 구입하게 되었고 팔삼삼오는 폐차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ㅠㅠ

참 추억도 많고 사랑도 많이 줬던 녀석인데..지금은 가끔 차라리 토스카 살돈으로 팔삼삼오 수리해서 탔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도 가끔씩 드네요..글쓰는 지금도 눈물이 찡하네요..ㅠㅠ

 

 

폐차전에 팔 수 있는 것들은 다 팔아야죠.. 올인원 떼고..시트떼고..

 

 

 

흑..

 

 

결국 이렇게 처참한 모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사실 이때 사진찍으면서도 크게 슬프지않고 담담했습니다.

매정하게도 토스카에 정신이 팔렸었겠죠..그렇게 시트도 팔고 올인원도 팔고.. 오디오는 못팔았네요..스피커도 오래되서 소리도 찢어지고 해서 아깝지만..ㅠㅠ

 

이 사진찍은 다음날 팔삼삼오는 폐차장으로 끌려갔습니다..이제 보고싶어도 볼 수 없는..

첫차고 중고차라 그런지 직접 내장제도 뜯어가면서 이것저것 꾸며주고 고치고 한 게 참 많네요.

그만큼 제 손때를 많이 탄 차인데 막상 이렇게 보내고 나니 보고싶네요.

 

 

에휴 사실 이땐 토스카에 정신팔려서 이 당시엔 매그너스 생각 나지도 않았어요ㅠㅠ

명의이전하면서 저렇게 주차되있는 토식이 궁뎅이나 찍고 있었네요.

 

 

집에 가져와서..팔삼삼오랑 같이 찍은 사진..ㅠ_ㅠ

토스카 가져오고 폐차진행 했어서 순서가 조금 겹쳤네요ㅠㅠ

 

 

퇴근하고 저를 반겨주는 토식이ㅠㅠ 네오테크 다운스프링되있어서 차고가 엄청 낮습니다..ㅋㅋ

 

 

이전에 매그너스 탈 때도 다운스프링이 되어있어서 순정의 아주 편안한 승차감이 타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순정스프링으로 복구 ㅡㅡ;

 

 

차고가 높아졌네요. 순정스프링으로 돌리고 처음엔 만족스러웠지만

점점 타면 탈수록 후회가 되더라구요ㅠㅠ 너무 출렁거리고 롤링이 너무 심해서

고속도로타기가 무서웠습니다.ㅠㅠ혹시나 급 핸들조향할 상황이오면 사고 나는거 아닐까 싶어서요ㅠㅠ

 

 

이미 순정스프링 돌리고 다운스프링은 팔아버렸는데 젠장 어쩌겠습니까

그릴이나 도색해봅시다. 참 중고타다 보니 뻘짓을 많이 하게되네요.

분명 새차면 누가 저렇게 하겠습니까..ㅋㅋ

 

 

뭐 나름 재규어 그릴처럼 알루미늄느낌 내고 싶었는데 그냥 그렇네요..ㅋㅋ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그릴이다 합리화하고 아직까지 저렇게 타고 있습니다..ㅋㅋ

플라스티딥 초벌하고 그 위에다 은색도색한거라서 원상복구가 가능합니다.

근데 좀만 더 타다 복구할려구요..ㅎㅎ

 

 

순정스프링으로 돌리니까 핸들조향감도 달라지더라구요ㅠㅠ뭔가 한박자 늦게 반응하는?

핸들 튼 만큼 차가 안돌아나가는?그런 느낌이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안전봉을 치고 지나가는 사고가 나버렸네요 ㅠㅠ

 

 

이건 상대방이  백퍼센트 사고였습니다.ㅠㅠ 보배에도 글 올리면서 도움 많이 받았었죠..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상대 보험사나 우리보험사나 9:1로 진행할려고 해서 금감원 민원넣었더니 바로 보험직원이 민원취하해주시면 100:0으로

해드리겠습니다..하네요..ㅋㅋ 보상받아야할거 다받고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요긴 남해 놀러가서 찍었던 사진들이네요. 팔삼삼오랑도 갔었는데.. ㅠㅠ

 

토스카 프리미엄6계기판입니당.. 계기판은 그래도 참 이쁜거같네요. 근데 다른 버튼조명들은 다 초록색이라서..참 아쉽네요.

흰색이었으면 예쁠텐데말이죠 ㅠㅠ 

 

 

귀요미 스파이더맨 스티커도 붙여주고..이십대후반이 되어가다보니까 솔직히 조금 부끄럽네요..저런거 달기..ㅋㅋㅋ

그래도 가끔 지나가는 꼬마들이 우와 스파이더맨이다! 하면 ㅂㅅ같이 뿌듯하답니다..

 

 

뒷태..

 

 

스파이더맨..

 

 

앞태.. 그릴 도색하기전이네요..

 

 

크리스마스날..루돌프코..장식 철사로 그릴안쪽까지 묶어서 안떨어지고 잘 달렸네요..

 

 

 

그리고 현재 모습입니다.. 결국 순정승차감이 너무 불안해서 일체형서스펜션으로 바꿨네요.

일체형 특유의 통통거림은 참 싫지만 그래도 커브돌때면..바꾸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

 

참 토스카 순정오디오..들을만하긴한데..오디오 바꾸고싶은 마음이 계속 생기네요..미치겠어요ㅠㅠ

전에 듣던 포칼제품이 좋아서 포칼제품 패키지 알아보니 200정도 하는데 차값의 절반이네요;

으..참아야 하느니라..

어떻게 마무리 해야 될진 모르겠지만 마무리는 해야겠죠..

현재 백수인데 어제 지원넣은 곳에서 면접보라고 전화왔으면 좋겠네요..

보배 회원님들도 하시는 일 다들 잘되시길 바라며 팔삼삼오 가장 좋아하는 사진 원본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안전운전, 양보운전, 방어운전! 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 로망잇으페라리 2018/01/28 02:53

    차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시네요...늦은 새벽 따봉 박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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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0d샀는데m3가눈앞에아른거려 2018/01/28 03:15

    매그너스... 갠적으로 후속토스카보다 매그너스가 더이뻤네요 지금의말리부보다 더이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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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롱메냐 2018/01/28 03:44

    솔직히 매그너스 디자인은 진짜 예쁩니다! 매그너스 이글진짜 좋아했는데 ㅎㅎ
    알바할때 맨날 오던 토스카에 BBS 끼우고 다운해서 다니던 누나가 생각네요 +_+ㅋㅋ
    진짜 정성글이라서 추천누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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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막가 2018/01/28 04:49

    정성글은 추천이죠!!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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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두어렁셩다링디링 2018/01/28 06:04

    8335 매그너스 ㅎㅎㅎㅎ
    제 차 번호는 8445 라서 더 재밌게 봤네요
    폐차하셨다니 아쉽습니다ㅠㅠ
    제 친구들도 제차를 8445라고 부르는데 격공 했네요 ㅋㅋㅋㅋ 재밌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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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촌놈 2018/01/28 07:18

    추천!!^^ 재밌게 정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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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스해 2018/01/28 07:59

    즐거운 자동차생활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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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차부터시작이다 2018/01/28 08:28

    정성글은 닥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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