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훈련을 할때 일이었죠
저는 당시에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논산 훈련소에서 많은 덕후지망생 전우들은, 저의 책 초판 컬렉션에 놀라고 있었죠 (후훗)
그렇게 시간은 나가레 수류탄 투척훈련이 되었습니다.
저는 인생일대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하루에도 몇번씩 멋진 영창을 준비하며 이미지 토레닝그를 했지요
그렇게 죽음의 행군을 넘어 수류탄을 던질때 저는
「이계의 불꽃이여 여기 현형하라! 익스플로ㅡ젼!」하며 던졌고 제가 던진 마법의 유탄은 아름다운 퍼물선을 그리며 웅덩이에서 터졌지요
그 옆에서 저를 본 조교님께서는 너 혹시... 홍마족이니? 라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말없이 교장에서 내려오니
동기들이 멋있다며 박수를 쳐주고는 악수를 청하더군요
제가 말했습니다.
야레야레 쇼가 나이나~
알고싶지않은데스
이딴건 혼자 보던가 일기장에 쓰자
나만 볼순 없지
이후 수 많은 악수요청이..!
짤머야
나만 볼순 없지
이딴건 혼자 보던가 일기장에 쓰자
사실이 아니라서 일기장에 못쓰고 여기다쓰는건데
다나까쿤
너무 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스플레시 터지니까 자제좀...ㅋㅋ
이건 좀 너무 아프니까 그..그만...광역딜 오진닷
으악
참고 : 일반인은 '애니설정'이라는 말을 안 쓴다.
아니, 모른다..
*코노스바 방영시기엔 수류탄 사고로 연습수류탄으로 대체해서 훈련했다
알고싶지않은데스
이후 수 많은 악수요청이..!
아아... 슈ㅣ바.............................................
앜 시발 내눈
짤 순식간에 남자 되네
교장가서 바닥에 몇번 구르고 나서 훌쩍거리면서 망상한건 병영일기에...
소중한 나의 병영일기 소나기 였나
ㅁㅊ
루리웹 나만볼수없지 게시판
나는 왜 이걸 정독한거지!!!!!!
아오 이런건 제발 혼자 좀 생각하라고
하....
ㅡㅡ;
이거 저장했다가 다시 유게이들 눈 괴롭혀줘야지ㅎㅎ
갸아아아아아악
교관은 주마등 보고있겠지
ㄹ아아ㅏㅏㅏㅏㅏ
이젠 그냥 웃김
ㅈ까고 난 지금 배가 고프다
,
오덕새끼들은 왜 매번 있지도않은 일을 있는것처럼 사기치면서 글적는걸 즐기는걸까
정신을 이세계에 두고오기라도 했나?
나이스 바꾸네수